아테네 올림픽에서 올림픽 출전사상 최고의 성 적을 낸 태국 선수단이 31일 개선한다. 특히 8명의 메달리리스트에게는 여러 가지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시리킷 왕비가 비서를 시켜 전달 하는 화환을 목에 건후 다른 선수들과 함께 도심 수쿰빗가(街)에 있는 임페리얼 퀸 스 파크 호텔로 가 여장을 푼다.
여자 역도에서 태국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우돔폰 폰삭(53㎏급)과 파위나 통 숙(75㎏급)외 다른 2명의 동메달리스트는 귀국 첫날부터 TV 프로그램 녹화 때문에 바쁘다.
메달리스트들은 환영 리셉션이 준비된 정부청사까지 카 퍼레이드를 하며 탁신 치나왓 총리는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13개 종목 협회 관계자들에게 상과 기념품 등을 수여한다.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2명에게는 각기 1천800만 바트(1바트는 30원꼴)가 넘는 현금과 경품이 주어지고 동메달리스트 2명은 600만 바트 이상을 받는다.
또 태국 올림픽 위원회는 금메달리스트 3명에게는 월 1만 바트, 동메달리스트에 게는 5천 바트의 급여를 20년간 지급한다.
국적 항공사인 `타이'(THAI)는 금메달리스에게 100만 바트, 동메달리스트에게는 30만 바트 상당의 항공권을 각각 제공한다.
또 임페리얼 퀸스 파크 호텔과 `창' 맥주회사는 31일 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수 들이 무료 투숙할 방 30개를 준비해놓았다. 이 기간에 호텔내의 모든 식당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복싱에서 금메달을 딴 마눗 분잠롱 선수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여러가지 일 자리를 제의해왔으나 복싱에 전념할 생각이라며 "모델이나 배우에는 적성이 안맞는 다"고 말했다. 마눗은 어머니와 복싱을 처음 가르쳐준 코치의 미망인에게 각각 집 한채씩 사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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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올림픽 메달리스트 '금의환향'
L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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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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