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충청인]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중인 산야초 효소 기초교육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산야초 효소는 신진대사를 증진하고, 노화방지와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천연 면역물질과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고 비만과 소화촉진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월 부터 운영중인 이번 산야초 효소 기초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11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실시되며 3월 중 선발된 총 44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과 산야초를 이용한 이론 및 실습교육 및 효소재료에 대한 이해와 효능 및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 산야초 효소와 차에 대한 이론과 지식이 풍부한 공산 산야초 연구원 김시한 원장을 초빙, ▲산야초 재배와 활용 ▲효소란 무엇인가 ▲산야초 효소 만들기 기본 원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은 물론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이루어져 평소 효소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교육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설한 산야초 효소 기초과정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다음 해에도 산야초 효소 교육을 개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강생들이 산야초 효소 기초교육을 실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