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인일 경우 : 골드코스트코코넛슈림프 + 스테이크중 하나(보통 프라임미니스터스프라임립(약칭 프라임립) 젤 작은거나 빅토리아휠렛)를 먹는데, 사이드로 샐러드를 시키고 그위에 텐더 서너조각이나 퀸즐랜드샐러드에얹는것(2000원)을 추가하고 다른 사이드메뉴로 통고구마를먹는다. 통고구마대신 감자튀김을 시키고 치즈를 얹어달라고 하면(4500원 추가)알아서 해준다. 여자 셋이 갔을 경우 이정도면 알맞을듯. 사이드로 통고구마를시키고 다시 감자튀김+치즈를 추가할경우 남자 둘이 먹어도 배터진다. -.-
1.과 같으나 여기에 스테이크를 주문하면서 하프립(정식명칭 : 1/2 립스온더바비)추가해달라고 말한다. 양이 좀 많은 사람들과 갈 경우 프라임립중 양이 많은 걸주문하고 스테이크 사이드메뉴로 통고구마를 주문후 다시 감자튀김을 추가하고거기에 치즈를 올리면 된다. 1.의 경우보다 양이 더 많다. 이정도면 양많다는 남자셋이 가도 충분하다. -.- 이렇게 먹으면 애피타이저는 새우에, 샐러드에 닭고기가 들어가고, 스테이크는쇠고기에, 립은 돼지갈비이므로 네가지 종류의 고기를 모두 맛볼 수 있다.
2. 에서 스테이크의 사이드메뉴를 샐러드대신 수프로 달라고 하고 브리즈번샐러드(가격대성능비 가장 우수) 혹은 축텐더샐러드를 시키면 된다. 브리즈번샐러드를시킬 경우 새우가 나오므로 애피타이저를 골드코스트코코넛슈림프 대신 블루밍어니언(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아함)을 시키거나 아예 카카두갈비스테이크(좀짭짤함. 김치가 같이 나옴)를 시키면 된다.
골드코스트코코넛슈림프를 두개 시킨 후 스테이크는 사람수의 반정도의 갯수만시키고 사이드메뉴를 다양하게 시키며 지금까지 언급된 마이너 메뉴들을 적당히섞고 하프립, 감자튀김 등의 추가메뉴를 적절히 활용한다. 느끼한걸 좀 참을 수 있으면 앨리스스프링치킨이 꽤 맛있다. 참고로 경력 쫌 된 종업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손님)는 앨리스스프링치킨 시키는 손님이란다. 왜냐면 그건 아주빠삭한 매니아(쉽게말해 진상)들만이 아는 메뉴기 때문이란다. -.-
스테이크를 시킬 경우 양파 볶은것을 시켜 얹어먹으면 싸고 맛있다(1500원). 좀더 고급스런 맛을 원할 경우 양송이(3800원)를 시켜 스테이크와 먹으면 되며사정이 매우 허락한다면 양파대신 새우(마리당 2500원)를 서너 마리 시켜 스테이크와 먹으면 더더욱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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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uni!! 원문보기 글쓴이: euniyoo
첫댓글 와우...와우...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조만간 아웃백 갈 일이 있는데...프린터 해야가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