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수 여 자 도
여자도는 여수와 고흥사이의 여자만 한가운데쯤 있는 두개의 섬입니다.
행정구역으로는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에 속합니다만 위치는 소라면에 가깝습니다.
크게 대.소 여자도로 구분되며 몇년 전 두 섬사이에 다리를 놓아 건너 다닐수 있으며
(차량통행 불가), 또한 다리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울 수 있습니다.
마을은 대동, 마파지, 송여자의 3개가 있으며 대동마을이 가장 큽니다.
▷ 가는 길
대구 - 진주 -광양 - 여수 / 화양면 달천도
신비의섬 여수 여자만의 여자도.1박2일 힐링산행
경 로 : 아양교~경부고속도로~ 88고속도로~ 고령,사천국도~ 남해고속도로
옥곡~이순신대교~거북선대교~ 돌산공원~ 해상케이불카~
섬달천선착장(20분)~ 소여자 ~대여자~대구
여 행 길 : 대여자도 선착장 (대동마을)-슬로로드 개미 허리길-당산나무-마파지마을
-여자교-영끝휴게소-송여자선착장 (천천히 3시간)
여 자 도 (汝自島)
1896년 돌산군 옥정면 여자도1914년 행정구역 개펀 -
옥정면과 화개면을 합하여 화정면으로 하고 화정면 여자리라고 함
본래 넘자섬인데, 섬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섬을 넘어서 넘자가 되었단다.
넘자란 말의 뜻을 한자화한 이름으로 넘은 남이란 뜻을 가진 여(汝)로 해석하고,
자는 소리나는대로 표기하여 자(自)로 했단다. 여자도에사 가장 큰 마을은 대동마을.
남쪽마을은 남풍, 즉 마파람이 부는 마을이어서 마파지가 되었다고 한다.
가장 작은 마을은 송여자마을 -본래 이름은 솔넘자섬, 솔은 작은 모양을 뜻하는 말로
작은섬이란 뜻인데, 한자로 송여자도(松汝自島)라고 표기하고 있어, 소나무가 많은
섬으로 오인하기 쉬워 소여자도(小汝自島)라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보성 벌교읍 장양리에서 남원방씨(南原房氏)가 마파(馬把)에 들어와서
촌락을 이루었으며, 그 뒤 대동마을에는 초계최씨(草溪崔氏)가 입도하였단다.
배의 차고지?가 여자도 대동마을입니다.
따라서 대동마을을 출발하여 마파지, 송여자를 거쳐 실질적인 육지인 달천도에 도착하여 여객을 싣고
역순으로대동마을로 되돌아 가며, 운항시간은 약 30-40분정도 소요됩니다.
섬달천에서 여자도 대동마을로 8:50, 12:20, 오후 2:30, 5:30
여자도 대동마을에서 섬달천으로 7:50, 11:00, 오후 2:00, 5:00
참고로 섬달천에서 출발하는 12시 20분 배는여자도 대동마을에 오후1시10분경 도착됩니다.
(버스 승객을 태우기 위해 출발시간이 지체될 수 있음)
여자도 대동마을에서 2시(송여자 마을에서 2시10분)배로 나올 경우 1시간(송여자 마을)정도 섬에
머물 시간적여유가 있습니다.
대동마을에서 송여자 마을까지는 보통 걸음으로 40여분 정도, 송여자도 주변 산책로 까지 둘러
보기에는 1시간으로는 약간 짧습니다.
따라서 섬달천에서 2시 30분 배로 들어가, 송여자에서 5시10분 배로 나온다면 약 2시간 10분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 산행코스
달천도/섬달천 - 여자도( 대동마을 - 마파지마을 - 연도교 - 송여자마을)
▷ 위치도
▷ 산행후에
△ 달천도와 달천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달천은 보이는 곳에서 약간 떨어진 육지쪽에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섬달천은 달천도에 있는 마을입니다.
△ 달천도 섬달천 마을로 들어서기 직전에 여자도 선착장이 있습니다.
간조시에는 이곳 수심이 얕아 섬달천 마을을 지나서 있는 선착장에서 출항하기도
하는 것 같으니 확인 바랍니다,
△ 바다에서 바라본 섬달천 마을입니다.
△ 역시 비다에서 바라본 섬달천 마을 좌측편입니다.
당일 여자도에서 2시에 나오는 배는 여자도 선착장이 아닌,
건너 보이는 방파제 뒷쪽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승.하선합니다.
△ 건너 보이는 건물은 무슨 펜션이든가? 음식점 ?
△ 여자도로 향하는 도중 좌측으로 조그만 등대가 있는 섬을 지납니다. 돈북섬?
낚시가 잘된다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 우측이 송여자도, 좌측이 대여자도 입니다.
배는 송여자마을, 마파지마을을 거쳐 차고지인? 대동마을로 돌아갑니다..
△ 대.소여자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주변입니다.
△ 송여자마을에 이어 두번째 기항지인 마파지 마을에 잠시 들릅니다.
마파지마을
△ 마파지 마을을 지나, 대항마을로 향하는 주변입니다
△ 좌측, 이름모를 섬을 지납니다. 매물섬?
△ 해안으로, 눈에 뛰는 바위가 있습니다.
△ 황토색 해안을 지나기도 합니다.
△ 송여자 마을에서 약 10분, 배는 대동마을 방파제 안으로 들어섭니다.
△ 대동마을 주변입니다.
△ 대동마을에 하선후 방파제에서 바라본 지나온 주변입니다.
△ 특히 바쁠게 없다는 마음으로 방파제 주변을 둘러봅니다.
△ 대동 마을로 발길을 돌립니다.
△ 초등학교 분교가 있어 둘러봅니다.
△ 운동장 한켠의 고목 아래엔 여려분들이 쉬고 있습니다.
△ 대동마을 가운데로 난,
△ 좁은 도로를 따라 마파지 마을로 향합니다.
△ 마을 주변 벽엔 시와,벽화
△ 그림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 대동마을 교회앞을 지나,
△ 마파지 마을로 향합니다.
△ 중간, 송여자도와 연결되는 연도교가 보입니다.
여자교
△ 마파지 마을로 향하는 좌측으로, 아담한 섬이 조망됩니다. 납계도?
한나절, 또는 하룻밤쯤 낚시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섬입니다.
△ 좌측으로, 편안한 해안이 있습니다.
△ 일부 탐방객은 이 해안을 따라 연도교 방향으로 향하기도 합니다.
△ 마파지 마을로 향하는 우측으로도,
△ 아름다운 해안이 펼쳐집니다.
△ 멀리 보이는 섬을 줌으로 약간 당겨봅니다.
△ 대동마을과 마파지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입니다.
현 반정도 확장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 길은 직진을 하다보면 마파지 마을 상부를 지나게 됩니다.
△ 마파지 마을을 지나 도로를 따르면 이내 송여자도와 연결되는 연도교에 도착합니다.
△ 연도교 좌측 해안입니다.
△ 연도교 마파지 쪽으로 낚시터 휴게소가 있습니다.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악회가 묵을 펜숀입니다.
△ 중간 중간 시선에 들어오는 섬입니다.
△ 연도교 중간 중간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다 수면까지는 제법의 높이입니다.
△ 연도교에서 바라본 송여자 마을입니다.
△ 송여자도 쪽으로 낚시를 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송여자도쪽으로 건너오면 영끝휴게소가 있습니다.
컨테이너 등으로 구성된 조그만 휴게소 입니다.
이 휴게소 위쪽으로 송여자도 산책로가 있습니다.
여자도는 대.소 여자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주변 외 특별히 매력적인 곳은 없습니다.
미답의 섬이라 위 송여자도 산책로를 포함하여 이곳 저곳 해안을 따르는 등 시간을 보낼수 있고
낙지 또는 전어가 많이 나는, 한여름은 피해서 산책을 겸해 찾으면 좋을 것 같은 섬입니다.
섬의 양쪽 끝이라 할수 있는 대동마을에서 송여자 마을까지는 도보로 40분 정도 소요되나 당일
쉬엄 쉬엄 1시간 10분정도 소요됩니다
△ 여자도 트래킹 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소라면 해안을 따라난 길을 드라이브 겸해 둘러 봅니다.
△ 이곳은 사곡리 장척마을로,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고 경관 또한 좋아 아름
아름 여러 사람들이 찾고있습니다.
△ 아담한 섬과,
△ 갯벌이 아름다운
여자도팬숀에서 아침식사를....
여자도 팬숀 우리가 가면 숙박 할곳 !
△ 소라면 사곡리 주변 해안마을을 둘러보고 대구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