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뉴스]올 가을, 집에서 TV로 수어영상도서 보며 독서삼매경에 빠져 보아요!
안녕하세요?
‘독서의 계절’인 가을, 그 이름에 걸맞은 기쁜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바로 국립장애인도서관과 C
J헬로가 지난 6개월간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
CJ헬로[037560]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Viewing)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手語)영상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청각장애인들이 장애인도서관에 직접 찾아가거나 복잡한 대여 절차를 거치는 대신
집에서 TV로 수어 영상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로써 우리 농인들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가 모두 담겨있어
인생과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책들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한결 수월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어영상도서는 도서관 메인화면에서 도서 영상과 제목을 선택하면 볼 수 있는데요,
현재는 『백설공주』,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등의 아동용 도서와
『시작해요 코딩』, 『안녕 한국사』 등 청소년용 도서,
『지진 안전 지침서』 와 같은 생활도서 등
국립장애인도서관 2,700여 편의 소장 도서 중
고화질의 인기 영상도서 300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6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날 CJ헬로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국농아인협회는 뷰잉을 활용한 수어영상도서 보급과 확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어떤 수어영상도서들이 우리 인생 속으로 찾아와
어떤 지혜들을 선물해 줄지 기대됩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Thank you so much.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