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생 동생 두명을 둔 고등학생입니다
저희집엔 책이 전집으로 좀 많은데요 그중 한 시리즈가 경제,사회에 대한 유익한 교육용만화책인데 각 책마다 주제가 다릅니다
근데 어떤책한권이 '외국인마을에서 꽃피는 아름다운 우정'이 제목입니다 제가 읽었는데 참 가관이더군요.. 단속을피해 도망가는 방글라데시 불법체류자를 주인공인 초등학생이 숨겨주고 그걸 사냥꾼과 불쌍한 사슴으로 비유하고, 그 불법체류자 딸인 사니아와 그 가정은 주인공과 주인공가족의 친구가됩니다. 주인공엄마는 지역상권을 위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반대해 길바닥에 드러누워 시위하고, 서양인외모에 예쁘게 그려진 사니아는 학교에서 코시안이라고 놀림을받고 혹여나 추방당할까봐 악몽을 꿉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기생오라비같이 그려진 주인공의 삼촌은 3D업종을 기피해 백수이고 일주일도 회사를 못버틴 참을성없는 성격으로 그려집니다 게다가 주인공의 엄마는 주인공삼촌을 '너같은 청년들이 3D업종에서 일하지 않으려 하니까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데려가 쓰는거라고' 라고 호통칩니다. 결국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니아 라고 그려진걸로 보아 최소한 10년은 불법체류한) 사니아가족은 추방되고 주인공이 사니아를 추억하는 나름 훈훈한(?) 엔딩으로 끝납니다. 만화도입부분엔 주인공 집근처에 길바닥에서 메카를 올리는 이슬람교도의 모습에 주인공이 여기가 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려하는모습이 있네요.
허..대체 초등학생들이 이 만화를 보고 대체 무슨생각을 할까요? 저도 이거읽고 마치 불법체류자들이 연약하고 불쌍한존재로 그려져있어 경악했습니다. 또 다른 한권은 농촌노총각들이 베트남,중국 등지에서 신부를 사오는 스토리인데요 신부들은 아주 예쁘고 순진하게 그려져있습니다 가족버리고 도망가는 뭐 이런건 아예없구요 그책은 지금 보이지를 않네요 찾으면 캡쳐해서 올리겠습니다. 실제로 읽어보고 싶은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다른시리즈들은 유익한데 이 책 두권보고 다른건 읽고싶지도않네요
첫댓글 보통일이아닙니다, 한국인들이여 각성하자!...
나라가 아니 정부가 미친듯 합니다..정말이지...휴..
이거 자료좀 퍼가겠습니다.
맘껏퍼가세요~~^^
솔직히......나이차이가 20 년 이상 이나 나는 사람을 혼인 신고 부터 하고 귀국 시켜 부부 생활 바로 직행...애 낳고 살아도...어지 그 차이가 극복 이 쉽게 되겟습니가?
매매혼 은 정말 이지 바람직 스러운 결혼 이 아닙니다..매매 혼 으로 태어난 저 혼혈아들이 장차 그 실상을 개닫는 다면 ..정말 얼마나 자기 자신의 정체성에 회의를 느기겠습니가?
다문 화라고 하는 개념은...뭐..억지로 국가에서 강제로 정착 시킨다고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억지로 정착 시키려고 하니가..여러 이상한 피해지들이 생겨 나는 것 아닙니가?
학교는 다문화 피해 교육절실.
나라가 망해가는데 국민들이 별 저항이 없는 듯 합니다. 열통이 터집니다. 정치인들의 농간에 나라의 앞날이 컴컴합니다.
가정에서라도 제대로 교육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