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6일 11시 57분 이바라키현 지진= AP와 교도통신,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2011년 3월 16일 11시 57분경 이바라키현 부근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후 2분 후 4.2의 여진도 관측되었다.
기상청은 오후 10시께 이바라키현 연안에 지진경보를 내렸다가 이후 이와테, 미야기, 아오모리현 연안에 최고 10m 높이의 쓰나미가 몰아닥칠 수 있다고 추가 경고했다.
특히 이바라키현의 경우 후지산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후지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관측보도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11일 부터 계속되는 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질대로 약해져 자칫 여진이 다시 발생하면 후지산의 마그마 분출도 가능하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방금전의 지진으로 도쿄 도심 고층빌딩에서도 수분에 걸쳐 선반의 물건이 쏟아져 내릴 정도로 강한 충격이 느껴졌다. 고층 빌딩의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됐고, 도쿄 시내에서는 현재 일부 전화가 불통된 상태다.
첫댓글 뉴스에 안나오던네요???????
엇,, 제 일본친구가 사는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