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엇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웟으니 그만이고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처럼 포근하고
매미울음 만큼 시원할터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털어내면 살아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햇쌀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보이고
잔잔한 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하루도 즐거워지는것을
비우고 또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찿아보자
현정 스님의<비움> 주에서
카페 게시글
대원행♪ ♪
비움
대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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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7 13: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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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정스님이 어느사찰 스님인지? 입적하신 법정스님의 무소유와 같은 말씀이네요.
요즘도 손자를 돌보고 있는지요? 이제는 많이 크겠지... 사진좀 올려봐요.
대원행님 귀한 걸음,고운 흔적,고맙습니다^^
남은 더위 잘 견뎌 내시고 ^^
요즘 매미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비우고 또 비워 홀가분하게 살다 갑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