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 간 농 사 정 보
- 제26호, 2014. 6. 22.~ 2014. 6. 28. -
|
|
2014. 6. 18.
본 자료는 이번 주에 실천해야 할 주요 농업기술정보를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료임 |
|
|
|
|
목 차 |
|
|
|
|
제1장 금주의 농업정보 1
제2장 벼 4
제3장 밭작물 7
제4장 채 소 9
제5장 과 수 11
제6장 화 훼 13
제7장 특약용작물 15
제8장 축 산 17
|
제1장 |
금주의 농업정보 |
|
|
1 |
|
기상전망(6월 4주 ~ 7월 3주, 기상청, 농과원) |
❍ (6월 4주) 고기압의 영향을 받거나 그 가장자리에 들 때가 많겠으며, 동해안지방은 동풍기류의 영향을 받겠음
❍ (7월 1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음
❍ (7월 2주) 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기온이 오를 때가 있겠음
❍ (7월 3주)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일 때가 많겠음
구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6월 4주 |
평년(22.2℃)과 비슷하겠음 |
평년(59.7㎜)보다 적겠음 |
7월 1주 |
평년(23.1℃)보다 높겠음 |
평년(60.6㎜)보다 많겠음 |
7월 2주 |
평년(23.7℃)보다 높겠음 |
평년(78.2㎜)과 비슷하겠음 |
7월 3주 |
평년(24.5℃)과 비슷하겠음 |
평년(73.9㎜)과 비슷하겠음 |
2 |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제7호(2014.6.16.~6.30.) |
벼 애멸구·저온성해충, 고추역병·탄저병, 수박덩굴마름병, 과수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시설작물 곰팡이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
주요 병해충 발생정보
|
| |
주
의
보 |
□ 애멸구 및 벼줄기굴파리 등 저온성해충 ○ 애멸구 대량비래 지역 및 벼 저온성해충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 육묘상자처리제를 살포하지 않고 이앙한 논은 정밀 예찰하여 동시에 방제 추진 □ 고추 역병․탄저병 ○ 고추 역병·탄저병은 5월 하순에 1차감염이 되어 6월 중․하순부터 발병이 예상되므로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확산 방지 □ 과수 갈색날개매미충·갈색여치 등 돌발해충 ○ 돌발해충은 알에서 깨어 나온 어린벌레가 발생하는 시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고랭지배추 벼룩잎벌레 ○ 고온으로 발생지역 확대가 예상되므로 적기 방제 추진 | |
예
보 |
□ 벼 잎도열병 ○ 발생 상습지나 거름기가 많은 논 등에서 비가 자주 올 경우 잎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위주 또는 발생초기에 방제 □ 참외․수박 역병·덩굴마름병, 무․배추 뿌리혹병 ○ 습해에 약하므로 토양습도 관리를 잘 해주고, 병든 식물 발생 즉시 제거 및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 등 시설해충 ○ 정밀한 예찰을 하여 초기에 방제하고 확산 방지 관리 |
|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합시다 ! - 병해충 발생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3 |
|
6월 농업관측 종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 산지 쌀값 수확기대비 하락폭 확대
❍ 산지유통업체와 농가 재고량은 작년보다 많고 재고소진 시기가 9월 하순으로 작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금년 추석이 빠르고 조생종 재배의향면적은 늘어남에 따라 9월 13년산(구곡) 가격 하락폭이 커질 가능성 존재
❍ 마늘·대파 가격 소폭 상승, 양파 가격 보합세 유지
❍ 고온과 가뭄으로 양파 단수 평년 대비 4% 감소
❍ 6월 배추, 무 가격 전월대비 상승, 작년 동월보다 낮은 수준
- 배추 출하량은 작년 동월보다 7% 많지만 5월 하순 발생한 고온 및 가뭄의 영향으로 6월 하순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나 작년 동월보다 30% 내외 낮은 2,700~3,700원/10kg 전망
- 무 출하량은 저장무 출하가 많아 가격은 작년 동월보다 37% 내외 낮은 8,500~9,500원/18kg 전망
❍ 수박과 일반토마토 6월 출하량 7~9% 증가 전망, 가격은 하락
- 수박 6월 가격 작년보다 31% 하락 전망
- 일반토마토 6월 가격 작년보다 32% 하락 전망
❍ 참외·애호박 6월 출하량도 증가 전망, 가격은 약세 지속
- 참외·애호박 가격 작년보다 25%, 35% 낮을 전망
|
제2장 |
벼 |
|
|
1 |
|
2모작 모내기 |
❍ 2모작으로 늦모내기 하는 논은 늦어도 6월말 이전에 완료
* 지대별 이앙한계기 : 중부지방 6. 25일경, 남부지방 6. 30일경
❍ 늦모내기 할 경우에는 새끼치기 하는 기간이 적어지므로 포기당 모수를 늘려 심도록 하고 포기수도 1모작보다는 늘려 심어야 함
<쌀 감수 정도별 이앙한계기 추정>
구 분 |
최적이앙기 (월.일) |
감수 정도별 이앙한계기(월.일) | |||
5% |
10% |
20% |
30% | ||
산간고냉지 |
5. 20 |
5. 25 |
5. 29 |
6. 05 |
6. 10 |
중부중산간지 남부중산간지 |
5. 20 5. 20 |
5. 30 6. 04 |
6. 06 6. 13 |
6. 18 6. 24 |
6. 28 - |
중북부평야지 중부평야지 남부평야지 |
5. 25 5. 25 5. 30 |
6. 01 6. 12 6. 14 |
6. 06 6. 18 6. 23 |
6. 14 6. 28 7. 06 |
6. 21 7. 05 7. 16 |
2 |
|
모내기 후 물관리 |
❍ 벼 재배에서 물대기의 효과는 양분공급, 온도조절, 잡초발생 억제, 염류 농도조절, 농약살포 효과증대 등 매우 중요함
❍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간은 모 키의 절반에서 2/3정도(5~7㎝)로 물을 대주어 수분증산을 억제하고 활착을 촉진시킴
❍ 새끼치는 시기 초기는 일반적으로 중기 제초제를 주는 시기이므로 논바닥이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한 깊이로 물을 유지해야 함
❍ 이후 잡초 발생 정도를 감안하여 물 깊이를 2~3㎝깊이로 얕게 유지하여 참 새끼를 빨리 잘 치도록 함
- 이 시기에 물을 깊게 대면 가지치기가 억제되거나 늦어지며 벼가 연약하게 자라서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짐
- 헛새끼가 많을 때는 영양분 소비, 햇빛의 차단, 벼 해충 발생 조장 등으로 벼가 연약하고 생육이 불균일하여 도복의 원인이 되어 쌀 생산성 및 품질을 저하시킴
❍ 일찍 심어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
❍ 중간 물 떼기 시기는 이삭패기 전 40일에서 30일 사이에,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중간 물 떼기를 하는데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배수가 잘 안 되는 점질토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금이 가도록 물떼기 실시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
물 대는 요령 |
물깊이(㎝) |
효 과 |
이앙기 |
얕게 댈 것 |
2~3 |
모를 얕게 심고 부묘경감 |
활착기 |
깊게 댈 것 |
5~7 |
식상경감, 증산억제, 뿌리내림 촉진 |
분얼성기 |
얕게 댈 것 |
2~3 |
새끼치기 촉진.9 |
무효분얼기 |
중간 물떼기(이삭패기 전 40 ~30일, 5~10일간) |
0 |
헛새끼치기 억제, 유해물질 제거, 쓰러짐 방지 |
수잉기 |
물 걸러대기(이삭패기 전 30~ 이삭팰 때, 3일 관수 2일 배수) |
2~4 |
뿌리활력 증대, 유해물질 제거 촉진 |
출수기 |
보통으로 댈 것 |
3~4 |
꽃가루받이 촉진 |
등숙기 |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
2~3 |
잘 여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
낙수기 |
완전물떼기 (이삭패기 후 30~35일 전․후) |
0 |
농작업 편리 |
3 |
|
병해충 방제 |
❍ 이앙 전 살충제 처리가 안 된 애멸구 발생 상습지역에서는 본답에서 입제 처리(발생주의보)
❍ 벼잎굴파리 등은 논물을 얕게 관리하고, 피해 잎이 나타나면 벼물바구미 등 본답 초기 해충과 동시에 방제(발생주의보)
❍ 벼물바구비는 벼 새끼치기가 끝나면 논물을 최대한 말리고, 6월 중순경부터는 유충이 벼뿌리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제
❍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이 우려되고 장마가 지속되면 호평벼, 일품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발생예보)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
제3장 |
밭 작 물 |
|
|
1 |
|
두류 |
❍ 2모작 콩 파종 시기는 남부지방 6월중·하순으로 적기 내 파종을 하도록 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표배수가 신속하게 처리 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함
재배유형 |
지대별 |
파종기 |
수확기 |
타작물+콩 2모작 |
남부 |
6월 중순~하순 |
10월 상순 |
❍ 파종량은 종자의 크기와 심는 간격, 파종시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적기파종을 기준으로 하면 장류콩은 재식거리 70×15cm(1주2본)일 때 10a당 5~6kg정도이며 파종깊이는 3~5cm이 적당
❍ 화본과 잡초가 많이 발생한 콩밭은 생육 중에 사용이 가능한 잡초약을 선택하여 잡초 5엽기 이전에 뿌려 방제하고 토양처리제는 파종 직후 3일 이내에 뿌려야 함 일찍 심거나 거름기가 많아 쓰러짐이 우려되는 포장은 본엽 5~7매 때에 순지르기 실시
구분 |
제초제 |
적용잡초 |
사용적기 |
사용량(10a당) |
토양 처리제 |
알라 유제·입제 메토프 유제 에탈프루라린 유제 리누론 수화제 |
일년생 잡초 |
파종, 복토 직후 |
200ml 300ml 60ml 100~150g |
경엽 처리제 |
지호프 유제 세톡시딤 유제 |
벼과 잡초 |
잡초 3~5엽기 잡초 2~4엽기 |
75ml 150ml |
* 심한 모래땅이나 토양 수분이 너무 많을 경우에 약해가 나타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 파종적기는 만생종은 6월 중순, 중·조생종은 6월 하순으로 파종한계기는 중북부는 7월 중순이며 남부지역은 7월 하순~8월 상순까지 파종가능
❍ 파종간격은 이랑 60cm, 포기당 10~15cm로 심으며 파종량은 10a당 3~4kg이며 후작이나 만파시에는 5~7kg로 포기당 2~3립 파종
파 종 기 |
포기사이 | ||
10(cm) |
15(cm) |
20(cm) | |
6월 25일 7월 10일 |
109 97 |
112 86 |
100* 82 |
* 수량지수 100의 해당수량은 164kg/10a, 이랑간격 60cm 기준
❍ 비료주기는 10a당 질소 2~4kg, 인산 4~6kg, 칼리 4~6kg을 전량 기비로 시용하며 콩 전용복비는 10a당 50kg을 토양환경에 따라 시용함
2 |
|
감자, 참깨 |
❍ 감자 역병은 서늘한 온도(10~24℃)와 다습한(상대습도 90%이상) 조건에서 잘 발생(대관령 등 고랭지 지역)하므로 역병 방제 철저
❍ 수확기가 된 감자는 수확하여 출하하거나 잘 말려 저장
❍ 참깨는 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하는데, 1모작 참깨의 경우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의 방제시기가 되었으므로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줌
|
제4장 |
채 소 |
|
|
1 |
|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 금년도 장마의 시작은 평년보다 2~3일 빠르나 내륙지방의 본격적인 우기는 조금 늦어져 6월 하순에 시작될 전망이므로 이에 따라 사전·사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준비하여야 함
❍ 사전대책
- 고랑 및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여 습해를 방지함
-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등 예방위주 병해충 방제 실시
❍ 사후대책
- 고랑에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 및 배수로 정비 작업 실시
- 강우 후 잎에 묻은 흙·오물 등을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 씻어줌
- 보식이 필요한 포장은 예비묘를 이용하여 보식 및 대파 실시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또는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로 생육촉진
- 도복된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
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 실시
2 |
|
고 추 |
❍ 역병은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낮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고 특히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배수로 정비 철저
❍ 탄저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병 발생 초기 예방위주 적용약제 살포
❍ 담배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은 발생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발생초기 밀도 감소
❍ 비바람에 쓰러진 포기는 즉시 세워 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 실시
3 |
|
고랭지배추․무 |
❍ 비가 많이 올 경우 시들음 증상 및 무름병 발생이 예상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예방위주 무름병 방제약제 살포
❍ 지난해 뿌리혹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정식 전에 적용약제로 토양소독하고, 가급적 돌려짓기, 높은 이랑 재배, 석회시용, 농기계 소독 등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
❍ 석회결핍증 예방을 위해 밑거름으로 석회를 적량 시용하며 배추 뿌리가 잘 흡수하도록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게 관배수에 유의
❍ 생육초기부터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엽면시비
❍ 진딧물, 배추좀나방 등 해충 적기방제 실시
|
제5장 |
과 수 |
|
|
1 |
|
집중호우 대비 과원관리 |
❍ 장마에 대비하여 배수로의 풀을 베어 주고 물이 잘 빠지도록 막힌 곳 등을 정비하며 새로 조성한 과수원에서는 토양 유실이 우려되는 곳에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 줌
❍ 강한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저수고 밀식재배 과원은 철선 지주의 당김 상태와 포도 덕 시설 등을 점검 함
❍ 무성하게 웃자란 가지는 나무 내부에 그늘을 만들고 통풍을 불량하게 하여 꽃눈의 발달을 나쁘게 하며 병해충의 발생을 조장하게 되므로 알맞게 솎아줌
❍ 장마이후 토양이 유실된 과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주고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 침수된 과원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하며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얇게 경운 함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는 2차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
❍ 사과나 배나무 역병은 빗물이나 비바람으로 병균이 이동하여 다른 포장으로 전파하여 장마철에 급격히 확산되므로 과원에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나무줄기나 지제부에 발생되면 조기에 깎아내고 약제를 살포하거나 도포제를 처리하여 병의 진전과 전염을 예방해야 함
❍ 과수 병해충 방제는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과원을 잘 살펴보아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를 살포
2 |
|
햇빛 데임 방지 및 송이 다듬기 |
❍ 데임현상은 높은 과실 온도와 강한 광선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과실 표면이 변색되는 증상으로 심하면 피해부에 탄저병 등이 2차로 감염되므로 사전에 방지하여야 함
❍ 수관내부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도장지를 정리(하계전정)하는데, 여름전정을 지나치게 하지 않음
❍ 초생재배는 청경재배에 비해 일소피해를 감소시키며, 햇빛 데임 피해 받은 과실은 추가 피해 감소를 위해 가능한 늦게 제거함
❍ 햇빛에 데인(일소과)과실이 많거나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의 과실은 봉지를 씌우거나 탄산칼슘(크레프논, 칼카본) 200배액(400g/20L), 카올린(Surround WP) 등을 2~3회 뿌려줌
❍ 미세살수 장치가 설치된 곳은 5분간 물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하여 잎과 과실의 온도를 낮추어 줌
<사과 햇빛데임 방지제 효과>
처 리 |
처리농도 |
햇빛데임과 발생률(%) |
카 올 린 |
300~600g/20ℓ |
3.2 |
탄산칼슘 |
400~500g/20ℓ |
3.9 |
석 회 유 |
300g/20ℓ |
6.7 |
무 처 리 |
- |
9.4 |
❍ 포도 알솎기는 송이당 120초가 소요되어 22.9인/10a 필요하고, 지경솎기는 송이당 18초가 소요되어 3.4인/10a 필요하므로 지경솎기가 알솎기에 비하여 작업효율이 약 6.7배 높음
❍ 지경솎기는 꽃떨이현상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개화 10일후부터 3번과 6번 지경을 솎아내고, 큰 송이에 한하여 9번 지경을 솎아내는 기술로서 손쉽게 송이다듬기를 할 수 있음
* 지경솎기의 송이 모양은 알솎기 만큼 송이 형태가 우수하지 않음
|
제6장 |
화 훼 |
|
|
1 |
|
국 화 |
❍ 국화 차광 재배 시 환기가 나빠 낮에 시설 내 온도가 30℃ 이상이 되면 관상화(꽃속에 꽃이 형성되는 기형화)가 발생되므로 고온장해를 피해야 함
❍ 8월에 출하를 목표로 차광재배 중인 국화는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차광을 실시하여 11시간 단일 처리가 되도록 하고, 차광재료는 흑색비닐을 사용하고 환기에 주의
❍ 국화 절화 시기는 계절, 저장기간, 수송거리 등에 따라 달라지나 스탠다드는 보통 여름에는 외측 꽃잎이 직립하기 시작할 무렵이고 스프레이는 정단부의 꽃이 3~4줄 피었을 때 절화하며 장거리나 해외 수출시 꽃잎이 벌어지기 직전에 수확
2 |
|
심비디움·덴드로비움 |
❍ 심비디움은 7~8월에 화아형성을 위해 6월 하순에 꽃눈이 분화되도록 생육을 촉진하며 질소시비량은 1/2~1/3 줄임
❍ 또한 꽃눈고사(블라스팅)현상은 30℃이상의 고온이 되면 발생하는데(꽃떨림 현상이라고도 함) 조생계 품종 개화주는 고랭지 재배로 서늘하게 관리하여 꽃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화시기를 앞당김
❍ 장마기를 전후로 심비디움은 고온현상과 함께 햇빛이 강해져 고광도에 의해 잎이 누렇게 되면서 타 버리는 엽소현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6월 하순까지는 35% 차광, 7월부터 8월 하순까지는 약 50% 차광을 실시하여 예방함
❍ 덴드로비움은 화아분화기로 온도는 최저 20℃이상으로 관리하며 장마기 이후부터 한여름에는 약한 차광을 실시하며 비료는 주지 않고 화분용토 표면이 마르면 물주기를 실시함
3 |
|
글라디올러스 |
❍ 여름장마에는 과습하면 병 발생이 많아지며 침수 시 뿌리의 활력이 저하되므로 배수로 정비로 우기에 대비함
❍ 글라디올러스 억제재배 농가는 구근을 정식할 때 우량 종구를 사용하여 다소 깊게 정식하며 한 구근에 한 개의 싹만 자라게 함
❍ 정식 후에는 충분한 관수와 멀칭을 하고 생육기가 고온 건조기이므로 온도를 낮춰주되 지나친 차광은 피함
4 |
|
거베라 |
❍ 거베라는 잎이 많으면 채화량이 감소하고 지나친 적엽은 화수마름현상의 원인이 되므로 개화에 필요한 적정 엽수(큰 잎 30매) 유지가 중요함
❍ 적엽은 생육이 왕성한 6~8월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측지가 제거되지 않도록 주의
❍ 거베라의 화수마름현상은 꽃목이 말라 꽃이 자라지 못하고 시드는 현상으로 주요원인은 지나친 적엽이므로 큰 잎 30매정도를 유지하며 수분에 민감하므로 하계에는 1.0~1.2L/1일 관수
❍ 관수방법은 정식직후 충분히 관수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개화이후 관수튜브로부터 물이 꽃에 묻지 않도록 관수 압력 조절
|
제7장 |
특약용작물 |
|
|
1 |
|
인 삼 |
❍ 6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는 4중직 차광망을 덮어 온도상승 및 강우로 인한 누수를 방지하고 장마나, 안개 등 고온다습조건과 통풍 불량시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쉬우므로 강우직후 적정 방제약을 살포하여 줌
❍ 건조기에는 토양의 염류 농도가 높아져 장해로 인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씨앗 결실불량 등이 우려되므로 충분히 관수 실시
❍ 고온, 건조시 관수는 증산작용을 통해 지온과 엽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관수는 반드시 상면에 부초를 하고 실시하되 일시에 다량 물을 주면 겉흙의 토양공극(토양 입자사이의 틈)이 파괴되므로 점적테잎 등을 이용하여 소량을 서서히 관수함
❍ 과습은 인삼의 뿌리생육을 저해하고 뿌리썩음병과 적변, 은피 등 생리장해를 일으키므로 다가올 우기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 및 습해 사전대책 준비
2 |
|
약초 본밭관리 |
❍ 작약은 6월 하순부터 잎·잎자루·줄기에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발병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며 질소비료의 과용을 삼가하고 재식시 밀식이 되지 않게 거리를 조절
❍ 시호는 유묘기 솎음작업을 실시하는데 6월 초순과 하순에 2회를 실시하며 본 엽 2~3매일 때 주간거리 5cm 2~3본을 남김
❍ 산약(마)은 지주설치가 끝난 포장은 6월 하순경에 많이 발생하는탄저병 예방을 위하여 침투이행성 약제를 살포함
❍ 백하수오는 싹이 튼 후 20cm 정도 자랄 때 재식거리 50×10cm로 솎으며 1.5~2m의 지주를 설치하여 덩굴을 유인함
3 |
|
오미자·뽕밭 관리 |
❍ 오미자는 6월 중순 ~ 7월 중순까지 광과 양분이 부족할 경우 과립비대가 적고 수꽃 발생율이 높아지며, 착과량이 많을 경우 양분부족 현상으로 착색이 불량해짐
❍ 낙과나 탈립이 되지 않도록 일조확보와 통풍에 유의하고 질소량이 많을 경우 초기 낙과율이 높아지므로 3년생에 있어서는 10a당 요소 10㎏, 인산 8㎏, 칼리 8㎏을 기준으로 시비하여 줌
❍ 오미자 넝쿨이 자라면 지속적으로 유인망으로 유인하여 넝쿨이 땅 밑으로 쳐지는 일이 없도록 관리함
❍ 오디용 뽕나무는 수확이 끝나는 6월 중순이후 바로 가지를 정리하고 여름비료(1년 주는 양의 60%)를 줌
❍ 맑은 날을 택하여 뽕나무 다듬기를 해주고 여름 비료는 10a당 요소 26㎏, 용성인비 26㎏, 염화칼리 12㎏을 섞어 고루 뿌려 주고 로터리 작업을 실시함
❍ 오디균핵병은 적용약제가 없으므로 상습지에서는 저항성 품종을 식재함
|
제8장 |
축 산 |
|
|
1 |
|
장마철 가축위생 관리 |
❍ 가축 매몰지 유실이 우려되는 곳은 주위를 천막 등으로 덮어 유실을 방지하고 매몰지 주변 배수관리, 소독 실시 등 침출수 누출을 방지
❍ 축사가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확보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
❍ 축사 내 신선한 공기가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환풍기 등을 가동하여 적절한 환기를 실시
❍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질병예방을 위하여 급수시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
❍ 유방염 예방을 위한 유두 침지 소독 및 착유시설 위생을 강화
❍ 파리 모기 등 구제, 구충제 투여 및 축사주위 구서제 살포
❍ 수해지역 농가에서 전염병 의심축 발생이 관할 시․군 또는 가축방역기관에 신고
❍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축사내 전선피복 확인, 안전개폐기 이상 유무 점검 등 누전과 합선 등에 대비하여 시설 점검
2 |
|
여름철 가축사양 관리 |
❍ 하절기 고온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송풍기, 열막이 시설, 그늘막 설치, 환기, 물 뿌리기 등을 미리 점검하고 시설을 보수함
❍ 통풍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창문 개폐시설 등 개․보수(강제 통풍 등 고려)
❍ 농장 안과 밖 정기적 소독 실시
❍ 적정 사육밀도 유지를 위한 사육관리
❍ 사료의 변질 우려에 대비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사용
❍ 여름철 정전사태에 대비 축사 시설 내 발전기 등 사전 대책 마련
❍ 축종별 고온피해 시작온도
구 분 |
한·육우 |
젖소 |
돼지 |
닭 |
알맞은 온도 |
10~20℃ |
5~20 |
15~25 |
16~24 |
고온피해 시작 |
30℃ |
27 |
27 |
30 |
❍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나타나는 증상
- 비육우 : 하루 체중 증가율 73% 감소
- 비육돈 : 하루 체중 증가율 60% 감소
- 착유유 : 산유량 32% 감소
- 산란계 : 산란수 16% 감소
❍ 소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내로 들어오도록 함
-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그늘 막을 설치하여 주변온도를 낮춤
- 단열 및 환기시설 설치․가동으로 복사열 상승 방지
-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
- 한낮에는 방목을 지양하고, 아침․저녁 서늘한 때 방목 실시
- 소의 고온피해가 우려될 경우 소화가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주어 단백질 및 에너지수준 향상
- 혹서기에는 비타민과 광물질 요구가 높아지므로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급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
❍ 돼지
- 돈사에는 송풍기나 대형선풍기를 이용한 강제 송풍
- 젖뗀 어미돼지의 경우,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임신율이 낮아지므로 물뿌리개 시설이나 그늘막을 설치
- 번식돈사에는 어미돼지 머리에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도록 장치
- 지붕에 물을 뿌려 돈사 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함
- 돈사 천장에는 물안개 살포장치를 설치하여 필요 시 가동
- 사료는 1주일분 정도 구입하여 변질 사료를 먹이지 않도록 함
- 만약 열사병․일사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돼지를 진정시킨 다음 해열제를 주사하고 돼지몸에 물 분무 (전문가에 의뢰)
-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
❍ 닭
- 간이계사는 스치로폼 등을 부착하여 온도상승 방지
- 무더운 한낮에는 계사 지붕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상승 방지
-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
- 충분한 음수 공급과 계사내부의 환기를 위한 강제통풍 실시
- 배합사료는 변질우려가 있으므로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여 급여
3 |
|
사료작물 관리 |
❍ 하계 사료작물, 특히 옥수수, 수수 등 화본과 사료작물에서는 멸강충 방제를 위해 생육관찰을 잘하고 발생하는 즉시 살충제를 살포해 주어야 함
❍ 멸강충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파프유제 및 디프수화제 1,000배액을 10a 당 100~140L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약제 살포 후 2주 이상 경과한 후 가축에 이용해야 함
* 멸강충 : 멸강나방 유충으로 중국에서 비래,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7월 중·하순 등 연간 1∼2차례 발생하여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에 피해를 줌
❍ 사료용 옥수수는 자람에 따라 적기에 웃거름을 주어 거름기 부족으로 인한 수량감소가 없도록 함
4 |
|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실천사항 |
날마다 닭․오리를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폐사, 산란율감소)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합시다.
-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 : 경계
* 대구 달성군 거위농장(6.16), 전남 무안 오리농장(6. 17) 등 산발적 추가 발생 |
❍ 축산 농가는 매일 1회 이상 농장 소독, 축사 간 이동 시 신발 갈아 신기, 1회용 종이 난좌 사용 준수
❍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될 수 있는 야생동물(쥐, 철새 등) 침입 방지를 위하여 구서(일명: 쥐잡기) 및 그물망 설치
❍ 축사 주변 및 농장 출입구에 생석회(지표면으로부터 2cm) 도포
❍ 농장 출입구에는 발판소독조를 필히 설치하고, 소독약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교체
❍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가 타 농장을 방문하지 못하도록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