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팩스들 안쓰더군요..
대부분 이메일을 사용하고 계약서도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첨부파일을 무슨 형식의 파일로 할까가 문제가 되는데 요즘 추세가 PDF더군요.
전 계약서를 액셀로 작성하는데 아무래도 계산이 들어가다 보니 편하더군요.(사실 제가 한 액셀 하고요.^^)
그래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액셀로 작성한 계약서를 그냥 첨부해서 보내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 다른시트(액셀보면 기본 시트 3개 열리잖아요?) 에 원가계산해 놓은 걸 같이 보내질 않나 잘못하면 큰일나겠더군요.
그래서 액셀파일을 프린트해서 다시 스캐너에 넣어 이미지파일로 만들어 PDF로 작성하는 수고를 했었는데 얼마전에 액셀에서 바로 PDF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업무에 활용해 보시라고 글 올립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자신의 컴터에 PDF 프로그램이 깔려 있어야 하는 것은 두말 할 나위 없구요.(없으시면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 :액스파일 _ 회원등록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걸로 압니다만 졸라 느릴겁니다...)
PDF 프로그램은 깔면 자동으로 본인 컴터 프린터에 PDF 프린터가 추가됩니다.
작성하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 글고 아래 프로세싱중 12번에서 가끔 뻑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다시 한번 인쇄를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 파일은 액셀파일을 PDF로 변환한 원본입니다.
열어보시면 상당히 깔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계약서같은 양식 많이 첨부하시는 오비님들은 괜찮은 팁이오니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아! 글고 계약서 내용은 사이즈며 수량이며 수요가며 다 이빨이오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요즘 빠이뿌 천불에 팔면 떼돈법니다.ㅋㅋ
PO_Dongbu_sample_for_cafe.pdf
첫댓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고맙군요. 제가 쓰는 것은 한가롭게 앉아서 그냥 쉬엄 쉬엄 얘기하는 것이고 강프로님 내용은 정말 "강의" 이군요. "강프로 코너"가 아니라 "강교수님 강의" 코너가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하며 위를 차근차근 읽으며 "Waterway"가 빠이뿌장사도 하는군-사실 두분다 그 쪽 출신이니까 뭐... 또 "재미있는 수요가 이름도 있네"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한마디 하셨군요ㅎㅎ
ㅋㅋ 계약서가 비어 있으면 심심할 것 같아 마구잡이로 넣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카타로그보고 진짜 있는 사이즈 넣었습니다. ㅎㅎ 이거 빼곤 딱히 올리내용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인쇄해서 스캔해서 다시 PDF로 만드는 수고가 요즘은 한번으로 끝나서 혹시 필요하신 오비분들이 계실것 같아서요... (하긴 대부분 여직원들이 계약서 작성을 하니까 별 필요도 없으시려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치않아도 거래처에서 엑셀화일을 pdf로 보내왔길래 어떻게 만들었나 궁금했는데 시원하게 의문이 풀렸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