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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寶城]- 풍요로운 녹색의 땅
동쪽은 벌교천을 건너 순천시, 서쪽은 장흥군, 북쪽은 화순군, 남쪽은 득량만과 고흥군에 접한다. 보성의 특산물인 차는 서기 50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차문화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우리나라 최대의 차 주산지이자 차문화의 본고장으로서 자리매김을 한 다향(茶鄕)으로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녹차는 그 맛과 향과 색이 뛰어난 전국에서 제일가는 양질의 녹차로 인정받고 있다.
보성 문화관광 http://tour.boseong.go.kr/index.boseong
영상포엠 한국 100경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37659
보성9경
1경 녹차밭
2경 한국차박물관
3경 소설태백산맥문학관
4경 율포관광단지
5경 대원사(大原寺)
6경 제암산자연휴양림
7경 일림산/용추계곡
8경 비봉공룡화석지
9경 주암호/서재필기념관
대원사[大原寺 제5경]
태안지장보살은 그중에서도 태아의 영혼을 고통과 원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자비의 어머니이다
대원사 템플스테이 우리 몸에는 7개의 연꽃이 피어나는 에너지센터(챠크라)가 있다고 합니다. 대원사에는 우리 몸의 에너지 센터를 상징하는 7개의 연못을 조성하여 칠지가람(七池伽籃)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탐욕과 무지의 우리 마음속에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더러움 속에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고 향기롭게 피어나는 한송이 연꽃처럼...
대원사에는 연못(蓮池)이 7개가 있는데 가장 큰 연지(蓮池)인 대원연지(大原蓮池) 정자는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애련정(愛蓮亭)이 있다. 특히 보성 대원사의 경우 다도체험과 함께 유언장 작성, 108배, 선체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품왕생[九品往生. 사진] 모든 중생을 상품(上品)과 중품(中品)·하품(下品)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각 품을 상생(上生)·중생(中生)·하생(下生)으로 분류하여 총 9가지로 나눈 뒤 이들이 각각 극락에 가는 방법을 밝힌 것이다.
구품연지[九品蓮池] 서방 극락정토를 모방하여 만들었으며, 줄여서 연지(蓮池)라고도 한다. 서방 극락정토를 묘사한 《관무량수경》에는 “극락정토에는 연꽃이 피어 있는 큰 연못이 있다. 물은 맑고 깨끗하여 바닥이 들여다보이고, 꽃들은 황금빛으로 빛난다. 극락정토의 성중(聲衆)들은 이 연지에 둘러앉아 설법을 듣는다”고 적혀 있다. 극락을 연화장(蓮華藏) 세계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관무량수경》에 따르면, 극락정토에 태어나는 사람은 그 선근(善根)이나 이승에서의 공덕에 따라 정토에서 받는 과보가 다르고, 보리심을 내어 아미타불을 염송하면 누구나 극락정토에 갈 수 있다. 또한 출가하여 이를 지킨 사람과 출가하지 않더라도 공덕을 쌓으며 이를 지킨 사람, 이를 지키기만 한 사람이 각각 그 과보가 다른데, 이것을 3생(三生)이라 한다. 그리고 삼생에는 다시 상·중·하의 3품이 있어서, 이를 합하면 3품 3생의 9단계가 된다. 이들이 극락정토에 가서 연대(蓮臺)에 앉을 때는 그 단계에 따라 자리를 배치받는다. 그래서 연지를 9품연지라 한다.
부모공덕불을 모셔 놓은 석조불감. '집안에 부처님이 계시니 곧 부모님'이라는 성철 스님의 말씀과 함께 부모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자는 의미에서 세워 놓은 불상
극락전은 1948년 여수·순천사건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을 때 유일하게 남은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배흘림을 한 기둥이 주목된다
성모각(聖母閣) 산신각에도 호랑이를 거느린 할아버지 산신 대신, 사슴을 거느린 어머니 산신을 모시고 '성모각(聖母閣)'이라는 현판을 내걸었다
대원사 벚꽃길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간직한 길이다. 대원사 벚꽃길이 풍수지리학상으로 '탯줄'에 해당된다고 했다. 현장 스님은 "대원사로 올라오는 좁고 긴 길은 탯줄, 절이 앉은 자리는 어머니의 자궁에 해당한다"며 "대원사 벚꽃길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 계곡"이라고 자랑했다.
대원사와 선생의 인연은 1419년 남원에 유배되어 근신하시며 경서와 시운을 탐구하던 중 동향의 선배이자 대덕고승인 자진원오국사께서 높은 수행과 선도로 종풍을 크게 진작시킨 대원사를 찾아 사찰환경개선과 불사에 조력했다고 한다.
그 후 1455년 선생의 넷째 아들 직신공께서 인근 파부현에 터를 잡고 살면서 정책적으로 탄압받던 대원사를 보호하였다. 이처럼 사찰을 잘 보살펴준 선생과 그의 아들 직신공의 송덕을 영원히 기리고자 대원사 선도들이 영각을 건립하고 선생의 진영을 봉안하였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 여순사건으로 대원사가 불타면서 영각마저 소실되 황씨 광주 보성 종친회의 협조로 2002년 선생의 영정을 모사하여 다시 봉안하였다
대한다원
미력옹기(www.m-onggi.co.kr)
옹기 제조상 가장 중요한 천연유약 일명 잿물은 철분이 다량함유된 약토에 소나무를 태워 물내린 잿물을 섞어 만든다. 옹기 표면에 공기가 통할 수 있는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줘고추장이나 간장을 담가 해를 거듭해 저장해도 변질되거나 썩지 않으며 음식물의 맛과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 주고, 오염물질을 없애주는 자연자정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민미술관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미술관 1층에는 조규일 화백실과 동양화실 그리고 국제관이 있는데, 동양화실에서는 이 지역 출신 서예가들의 귀한 작품과 조선후기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국제관에서는 북한 공훈 미술가들의 작품과 제정 러시아 시대의 목판 성화(聖畵)를 비롯해 러시아에서도 보물급으로 알려진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벌교 꼬막축제
참꼬막은 줄이 19개, 새꼬막은 줄이 32개, 피조개는 줄이 42개이다. 피조개 방사륵(껍질 표면의 줄)의 수는 42줄 내외로 가장 크다. 꼬막종류는 참꼬막(줄이17~18개), 새꼬막(줄이 32개), 피꼬막(줄이 42개) 3종류이다
일반적으로 참꼬막은 새꼬막보다 껍질이 두껍고 선이 더 선명하다고 합니다. 새꼬막이라 불리는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꼬막입니다.
벌교 홍교[筏橋虹橋]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154-1
보성다원[寶城茶園 제1경 보성 녹차밭] 미국 CNN - 한국서 가봐야 할 50선정
보성다원 대량으로 생산되는 보성군의 대규모 차 생산단지, 곧 차나무 재배단지를 통틀어 일컫는다. 주로 보성읍에서 회천면(會泉面)에 걸쳐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이 일대의 재배단지를 가리킨다. 이 일대에 인공 차밭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39년부터로, 1960년대에는 현재의 330㏊보다 훨씬 넓은 600㏊의 차밭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이 지역의 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성군에서는 1985년부터 해마다 5월 10일에 차문화 행사인 다향제(茶鄕祭)를 열어 다신제,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아가씨 선발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최초의 한국 우주인 이소연 (30)씨가 12일 보성녹차를 우주에서 마실 예정이다. 보성 녹차가 일약 '우주인의 음료'로 비상(飛上)한 셈이다
<보성다향제> http://dahyang.boseong.go.kr/dahyang2005/
<보성차밭 빛의 축제> 제1회 빛의 축제 : 1999. 12. 1. ~ 2000. 2. 28.
보성 열화정[寶城悅話亭]
마당 앞에는 연못을 비롯해 벚나무·목련나무·석류나무·대나무 등이 정원에 심어져 있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별다른 정원을 만들지 않았으나, 주변의 숲과 잘 어울려 전통적인 한국조경의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 이진만의 손자 이방회(李訪會)는 당대의 석학 이건창(李建昌:1852~1898) 등과 학문을 논하였다. 한말의 의병으로 유명한 이관회(李貫會)·이양래(李陽來)·이웅래(李雄來) 등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정자 맞은편 안산에 만휴정(晩休亭)을 지어 전원의 정취를 즐겼다 하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보성 이용욱가옥[李容郁家屋]
집 앞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대문은 남서향으로 위치한다. 뒤로 사랑채가 사랑마당을 사이로 축을 맞춰 배치하였다.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간채는 사랑채보다 약간 앞으로 나와 있는데, 사랑채 서쪽에 같은 방향으로 앉았다.
서재필 선생 기념공원(제9경)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에 있는 공원.
율포관광단지(제4경)
율포해수녹차탕 율포해수용작 바로 곁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녹차탕은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가 보성 녹차와 만나 지친 몸을 달래주는 전국 유일의 녹차해수탕이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관절염, 신경통, 건성피부 보호와 피부병 예방효과가 빼어난데다 탕실에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율포해수풀장 청정한 바닷물을 이용하여 어린이와 성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잇는 81m의 터널튜브형 슬라이드와 해적선, 유수풀 등 놀이 시설을 갖추고 2,0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야외풀장이다.
태백산맥 [太白山脈]
여수·순천사건이 터지자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좌익들은 벌교를 장악하고 인민재판을 열어 반동을 숙청한다. 그러나 곧 국군에 의해 조계산으로 후퇴하고, 돌아온 우익세력은 좌익세력에 대한 보복을 자행한다. 염상진의 동생 염상구는 형에 대한 증오심으로 보복에 앞장서고, 빨치산 강동식의 아내를 겁탈하는 등 못된 짓을 일삼는다.
순천 중학교의 교사이며 민족주의자인 김범우는 벌교 내에서 벌어진 좌익의 잔인한 반동숙청과 우익의 과도한 보복 양쪽 모두를 비판하고 막아보려고 애를 써보지만 빨갱이로 몰리는 수모를 당하고 멸공단에게 테러를 당하고 만다
계엄군이 벌교에 도착하면서 지주와 소작인들 사이에 갈등과 대립이 일어난다. 염상진이 이끄는 빨치산 부대는 율어면에 해방구를 설치하지만 계엄군에 의해 산으로 쫓겨나고, 1949년부터 시작된 군경의 토벌작전으로 전멸될 위기에 처한다.
소설태백산맥이 문을 여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집이다. 정하섭과 소화의 사랑이 묘사되기도 한다. 집의 위치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들판, 세도가처럼 집의 규모나 담장 출입구 등을 보면 왜색이 완연한 부잣집 가옥이며, 그 구조는 지주와 소작인의 역학관계를 설명한다.
현부자네집 앞에 소화처럼 아담하고 정겨운 무당의 집이 있었지만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태백산맥 문학관
문학관은 태백산맥이 관통하는 시대정신인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문학관에는 1983년 집필을 시작으로 6년 만에 완결하고 이적성 시비로 몸살을 앓았으며, 1층에는 《태백산맥》 전 10권의 육필 원고 1만 6500장을 비롯하여 작가의 취재수첩과 카메라, 작가 조정래가 직접 그린 벌교 읍내와 지리산 일대의 약도 등 작품의 탄생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아리랑》과 《한강》 등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비롯하여 작가의 아들과 며느리가 《태백산맥》을 필사한 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차박물관(제2경)
국내 최대 차생산지인 녹차수도 보성군에 한국차박물관이 2010년 9월 11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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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길 미력면과 복내면에 걸쳐있는 12킬로미터의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양편에 도열해 있는 높이 15m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드라이브의 운치를 더해준다.
<사진>보성 이용욱가옥의 전경. 전남 보성군 강골마을. 전통 한옥마을인 강골마을 중앙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가옥으로 중요민속자료 제159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성 강골마을 엿 강골은 강동(江洞)으로 부르기도 한다. 광주이씨 집성촌이 되었다. 지금 남아 있는 가옥의 대부분은 19세기 이후 광주이씨 집안에서 지은 것들이다.
마을 주민들이 전통방식인 ‘쌀눈 엿(싸라기 엿)’을 만드느라 일손을 바쁘게 놀리고 있었다. 쌀눈 엿은 보성에서 생산하는 청정 쌀을 이용하여 두 사람이 긴 엿을 손으로 맞잡고 밀고 당기면서 만들어 엿 몸통에 구멍이 송송 난 것이 특징이다.
보성 강하주[薑荷酒] 전라남도 보성 지방에서 만드는 민속주로서 과하주라고도 한다. 대추, 강활, 용안육 등의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다.
보성여관(舊寶城旅館)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상징물로, 소설 <태백산맥>에서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의 숙소였던 남도여관으로 소개된 장소전남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벌교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다. 1935년에 지어진 일본식 2층 목조건물로, 당시에는 5성급 호텔이었다. 20여 년 전부터 살림집과 상가로 쓰였으며, 2004년 건축사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132호)가 되었다.
2012년 6월 7일 보성여관이 복원되어 새로 문을 열었다. 이 날 개관식에는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도 참석하였다. 1층에는 벌교와 건물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장과 카페, 소극장, 2층 다다미방은 세미나와 발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1층 안쪽의 한옥 부분에 있는 온돌방 7개는 2012년 7∼8월경부터 손님을 받아 숙박시설로 쓰인다. 한편 벌교에는 보성여관을 비롯해 민족주의자 김범우의 집, 무당 소화의 집 등이 있어 훌륭한 문학기행지로 손꼽힌다.
여인숙(旅人宿) 宿 [ 잘 숙,별자리 수 ] [부수]宀 (갓머리)
여관(旅館) 여관(旅館)은 한국의 숙박시설이다. 조선시대까지 있었던 밥과 술을 팔고 나그네를 재워주던 주막에서 발전하여, 돈을 받고 나그네를 재워주는 일을 하는 집을 말한다
館 [ 집 관 ] [부수]飠 (밥식변)
비봉공룡화석지(제8경)
우리 군에서는 공룡알 화석지에 대한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이곳에 2007년에 소규모 야외전시장 및 관찰 데크를 건설하여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으로부터 1km 떨어진 곳에는 비봉공룡공원을 조성중에 있으며 2013년이면 명실상부한 공룡알 화석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 할 것입니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에서는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를 바탕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판소리 성지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 정통 판소리문화의 계승과대중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일림산/용추계곡(제7경)
두 개의 큰 계곡이 있는 이 산은 산정 산아래 습지대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뿜어져 내리는 물이 바위 암반을 따라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굽이쳐 내려와 장관을 이룬다. 계곡사이로 식재된 삼나무가 뿜어내는 독특한 향이 일품이며, 매년 5월초가 되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군락 앞에서 일림산 철쭉제가 열린다.
제암산자연휴양림(제6경) http://www.jeamsan.go.kr/
주암호[住岩湖 제9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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