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살짝 푸른 하늘도 보였습니다.
이런날에 기분이 업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가수 강진의 신곡 '달도 밝은데'라는 노래를 올립니다.
요즘 노래교실에서 뜨는 노래이기도 하구요
이 노래는 민요풍으로 타령조로 경쾌하고 구성진 노래라서
많은 분들이 애창하는 흥겨운 곡입니다.
달이 밝으면 ..글쎄..
옛날 생각나지요. 명석깔고 하늘의 별 바라보면서
잠이 들던 시절..
뭐..님이야.. 생각나면 더 좋고..뭐 안나도 괜찮고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
그런 추억이 생각이 드는 곡이랍니다.
메르스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달도 밝은데 / 강진
달도 밝은 데에~ 달도 밝은 데
추야장 깊은 밤에 달도 밝은 데에~
숯덩이 같은 가슴 남몰래 남모르게
까맣게 타~버렸네
님아 님아 못 잊을 내 님아
달 덩이 같은 내 님아
순정을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한 사람
님아~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가지 마오~
달도 밝은 데에~ 달도 밝은 데
추야장 깊은 밤에 달도 밝은 데에~
숯덩이 같은 가슴 남몰래 남모르게
까맣게 타~버렸네
님아 님아 못 잊을 내 님아
달덩이 같은 내 님아~
순정을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한 사람
님아~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가지마오~
달도 밝은데.. 반주
첫댓글 좋은 노래군요ㅡ
달은 어머니 모습이고 동양에서는 詩心의 창고입니다.
언제나 둥근 모습이지만 다르게 보이는 매력이 달은 지니고 있습니다.
노름꾼은 새벽에 소변보려고 밖에 나와서 눈위에다 오줌을 누면서
달을 처다 보는 모습이 문학작품에 많이 등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