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drwan in 2014.06.25
뉴질랜드가 한국 , 남아공 , 프랑스 ,잉글랜드에 뒤이어 다섯 번째로 FIFA에 2019 여자월드컵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륙순환개최 원칙상 뉴질랜드는 매우 유리합니다.
오세아니아 대륙은 아프리카 대륙과 마찬가지로 한 번도 여자월드컵을 유치해 본 적이 없어
대회유치 명분에 관한 한 한국이나 프랑스, 잉글랜드 보다 앞섭니다.
반면 경기장 인프라는 경쟁 4국 (한국, 남아공, 프랑스, 잉글랜드) 보다 한 참 떨어집니다.
인구가 430만명 정도로 작은 나라 (경쟁 4국의 1/10 규모) 이다 보니 도시 수도 많지 않고
큰 국제대회를 유치할 만한 여건이 미비합니다.
아마도 2011 럭비월드컵 개최도시 중 규모가 큰 6개 도시를 후보지로 내세울 거라고 전망됩니다.
첫댓글 잉글랜드에 뒤이어 뉴질랜드가 유치 철회를 선언했습니다.
대회유치 명분에서는 선두주자인 것 같은데.. 규모가 큰 대회를 유치할 역량이 안 될 것 같아서 철회한다는군요!
이제 한국과 프랑스 , 남아공 3파전으로 압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