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까미노 순례후 이어서 이탈리아로 넘어가 베니스에서 지인부부와 합류하여 돌로미티 트레킹 한
6월4일부터 6월14일 까지의 기록입니다
6월3일
베니스 도착 하여 메스트레스의 best weston hotel에 여장을 풀고 오랜만에 휴식을 갖았다
6월4일
마르코폴로 공항으로 트레킹합류하는 바오로 부부 마중나갔다 공항버스는 메스트레스기차역 근처라 편리하다
오랜만이라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오후에 시간이남아 본섬구경을 함께 갔다왔다
저녁은 호텔방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과
햇반에 한국 반찬으로 1달만에 맛보는 한국음식,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름다
베니스본섬
6월5일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허츠랜트카에서 예약한 짚 오토를 빌려서 호텔로왔다
체크아웃하고 짐을 싣고 도비야꼬를 향해 출발~~
유럽 이탈리아랜트카 처음이라 잘 할지 걱정앞선다
고속도로는 붐비지않아 잘 달린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국도로 접어들면서 산속으로 지나가는데 경치가 절경이다
길은 꼬블꼬블하고 정신줄 놓다간 낭떠러지로 구를것 같다
코르티나담배초전 산비또디까도레마을 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까페에서 커피와 빵으로 요기를 하고 다시오늘의 목적지 도비야꼬로 향해가는데 구굴네비가 이상한길로 안내하는 바람에 헤메다 다시 제대로 길을 찾아 무사히 도착했다
오늘의 숙소는 왕궁같은 건물에 정원도 넓은 역사가있는 계스트하우스이다
도비야꼬역앞에 있는 매우 크고 유스호스텔도 함께있다.
방도 넓고 또한 창문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그림 같다 이제야 이태리 알프스에온 실감이난다
비가 오는데도 마을 구경에 나섰다. 기차역 건너 마을에 식당들이 많이 있어 점심은 이태리 피자로 주문해서 먹었다.
오면서 슈퍼에 들러 내일트레치메 트레킹가서 먹을 빵과 과일을 사서 돌아왔다
san viti di cadore 마을도 조용하고 깨끗히다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린다
도비야꼬 시내로 들어가기전 로타리에 트레치메를 모형으로 만들어놓았다
호스텔창문에서 바라본 바깥풍경도 그림이다
아직 산에는 눈이 그대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