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모객중] 백두대간협곡열차(V train) 철암역에서 분천역까지 싱그런 연둣빛 힐링~~♬

[벼리]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죠! 일탈가족과 함께 하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

백두대간협곡열차(V train) 철암역에서 분천역까지 싱그런 연둣빛 힐링...

  여행 개요

● 여행장소 : 백두대간협곡열차(V train) + 봉화 산수유 띠띠미 마을 + 달실마을

● 여행일자 : 4월 19일 (일요일 당일여행)

● 여행경비 : 48,000원

● 모집인원 : 42명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 / 버스 좌석은 입금자순으로 버스 앞좌석부터 배정 됩니다.)

● 입금계좌 : 농협 216050-51-036881 김학수

 ※ 여행신청 방법 : 위 계좌번호로 입금을한다. → 하단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송한다.

                        → 댓글로 확인요청을 한다. | 이렇게 하시면 참가신청이 완료된것입니다.ㅎ

                      : 참가신청 및 입금 확인은 하단 댓글란에서 댓글로 확인 해 드립니다.^^

 ※ 전화 문의 : 카페지기 아하 010-8862-2508

 ※ 카톡 상담 : 카톡 친구찾기 아이디검색에서 "일상탈출여행카페" 로 친구 추가 해주세요^^

● 준비사항 : 편한 복장 및 신발(워킹화 추천), 카메라 및 개인 지참물

● 탑승지 안내 : 하단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지도를 보실 수 있어요 :)

    - 1차탑승지 : 부천역 남부 출구 길건너 국민연금공단 앞 [06시40분출발 / 출발 5분전까지 탑승완료]

    - 2차탑승지 : 영등포역 100m 기업은행 옆 신세계백화점 앞 [07시20분출발 / 출발 5분전까지 탑승완료]

    - 3차탑승지 : 동서울터미널 롯데리아 앞 택시 정류장쪽 [08시출발 / 출발 5분전까지 탑승완료]

[국내여행자보험 서비스 제공 중지에 따른 안내]

2012년 8월 18일부로 시행된 "개인정보통신법"은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유출을 방지하고자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3년 1월 1일부로 국내여행 상품의 여행자보험 가입이 중지됨을 알려드리며,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개별 가입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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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사항] 왕복교통 전세버스비, V train 관광지입장료, 인솔자동행 [불포함사항] 일정상 식사비

[환불규정] - 출발 3일전 취소시 전액 환불 - 출발 2일전 취소시 70% 환불 - 출발 1일전 취소시 50% 환불    (18시 이후 취소는 당일취소로 간주) - 당일 불참시 연기, 환불 불가

  여행 일정

06시 40분 - 1차탑승지 부천역 남부 국민연금공단 앞에서 집결 후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으로 이동

07시 20분 - 2차탑승지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에서 집결 후 동서울터미널로 이동

08시 00분 - 3차탑승지 동서울터미널에서  집결후 태백 철암역으로 출발~~ Go! Go!

12시 00분 - 태백 철암역 도착

12시 10분 - V train 백두대간협곡열차 탑승 -> 분천역행

             - 국내 유일의 협곡 순환열차. 최고의 히트상품 아기백호 기차 V트레인 열차

             - 열차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백두대간 청정 오지 비경속으로.....

             -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방영되었던 바로 그 열차

             - 대한민국 유일의 창문 오픈 열차임으로 상쾌한 자연바람을 들이켜 보세요~~♬

             - 평소에는 가보기 어려운 오지 간이역에 정차함으로 새로운 추억도 만들수 있어요~~♬

             - 열차 안에서 승무원이 친절한 목소리로 여행지를 소개하고, 이벤트도 진행해요 ~~♬

             - 열차 천장에 야광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터널을 지날 때 야광 별자리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 철암역~승부역~양원역~비동역~분천역구간 이용

13시 10분 - 분천역 도착 

              * 점심식사는 자유식으로...(분천역 주변 식당을 이용하세요)

              * 점심식사후 버스에 탑승

14시 00분 - 봉화 띠띠미마을 이동 

14시 40분 - 봉화 띠띠미마을 도착

              - 깊고 깊은 자연속에 숨겨 놓은 아름다운 띠띠미 마을을 걸어보세요~~♬
              - 산수유 하면 구례? 고풍스런 고택과 흙담길이 어우러진 400년된 산수유꽃이 일품~~♬ 

15시 40분 - 달실마을 이동

16시 00분 - 달실마을 도착

              -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정자에서 기념사진 찍어 보세요~~♬

16시 30분 - 서울로 출발~~ (동서울터미널 -> 영등포역 -> 부천역순으로 하차)

 ※ 입금자순 지정 좌석제입니다. 버스 탑승시 좌석번호를 확인하세요.

※ 상기 일정은 현지 기상사정 및 도로교통 여건에 의하여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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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 소개

●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열차가 아니면 갈 수 없는 그곳. 백두대간 협곡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국내 최초 개방형 관광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가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다. V-train은 경북 봉화군 분천역~양원역~승부역~강원 태백시 철암역 구간(27.7㎞)을 하루 3차례 왕복하면서 백두대간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다. 협곡열차는 앞부분을 역동적인 모습의 백호(白虎)를 형상화한 관람전용열차로 디젤기관차와 객차 3량(총 158석)으로 구성돼 있다. 1호차는 일반객실, 2호차에는 카페가 마련돼 있다. 3호차 천장에는 형광 스티커로 별자리를 표시해 열차가 터널 30여개를 통과할 때면 수많은 별들이 어둠 속에서 빛난다. 객차는 주변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천장을 제외하곤 모든 곳이 특수 제작된 커다란 유리창으로 돼 있다. 열린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면 빨갛게 익은 산딸기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열차는 가장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분천~양원~승부~석포역 구간을 시속 30㎞로 느리게 달린다. 느린 속도 속에 기암괴석과 협곡, 평온한 시골마을 모두를 오감(五感)으로 즐길 수 있다. 이후 석포~철암역까지 정상속도(시속 60㎞)로 달린다. 양원역은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도 열차를 탈 수 있게 해 달라’는 눈물어린 염원으로 직접 세운 국내에서 가장 작은 역이다.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역일지도 모른다.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라는 역무원의 시비(詩碑)로 유명한 승부역은 기념촬영의 명소다.

● 봉화 띠띠미마을 산수유꽃

마을 입향조가 산수유 나무를 처음 심은 것은 400여년 전이었다. 수백년 동안 경북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띠띠미 마을은 봄마다 산수유 꽃으로 덮였다. 올 봄에도 수백 그루가 어김없이 꽃을 피워냈다. 백년 고택의 기와 담장 위로 드리워진 산수유를, 가까운 봉화나 영주 사람들도 잘 모른다.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지도에는 '두동마을'로 표기돼 있지만 마을 사람도, 택시기사도 모두 '띠띠미 마을'이라 부른다. '뒷마을', 즉 '뒷띠미'가 수백년 세월 동안 '띠띠미'로 굳어졌다. 띠띠미 마을 가는 길 도로변 밭엔 산수유가 곡식처럼 자랐다. 20여가구 대부분이 산수유 농사를 짓는다. 마을 옆 내성천을 따라 산수유길이 이어진다. 대개 3월25일부터 피기 시작해 한식날(4월5일께) 만개 한다. 꽃이 마을을 뒤덮는 기간은 짧으면 1주일, 길면 보름이다. 마을에서 500ｍ쯤 걸어 언덕에 올라가면 구불구불 휘고 비틀린 마을길, 주황색·하늘색 슬레이트 지붕, 그 옆으로 먹빛 기와가 보인다. 옛 모습 그대로 남은 고택이 4채. 흙과 돌로 쌓아올린 돌담 위로 산수유가 늘어졌다. 그늘마저 노랗다. 풍경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고향의 모습 그대로다.

● 달실마을 & 청암정

달실마을은 조선중기의 충신이자 학자였던 충재선조로부터 시작된 안동권씨 충정공파의 집성촌이다. 문수산(1,206m) 자락 끝에 울창한 솔숲을 배경으로 옛 한옥이 자리 잡고, 마을 앞에는 들판이 펼쳐져 있고, 하천이 마을과 들을 둘러 계곡으로 이어진다. 조선의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깊은 두메산골로, 병란과 세상을 피해서 살 만한 편한 한 곳” 이라고 하여 우리나라 살기 좋은 4대 길지중 하나로 꼽았다.

청암정 : 드라마 "둥이", "바람의화원", "정도전" 등 수많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곳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도전과 정몽주가 술잔을 기울이던 아름다운 정자가 바로 청암정이다.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워져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