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건설사인 우성종합건설이 KTX울산역 역세권에 짓는 'KTX울산역 우성스마트시티뷰(조감도)'가 오는 19일부터 청약을 진행한다.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78-1에 들어서는 우성스마트시티뷰는 전용면적 84~100㎡, 총 607세대 규모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KTX울산역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으로,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계획으로 개발열기가 뜨겁다. KTX울산역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인근에 길천산업단지, 반천일반산업단지, 반송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주거수요가 풍부하다.
이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4-베이 평면과 알파룸으로 체감 공간을 늘렸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언양 중심부와 울산역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각종 생활시설과 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울산역과 35번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단지 바로 앞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KCC 언양공장 이전이 확정된 데다 울산KTX 역세권 2단계 개발이 본격 착수함에 따라 울산역 주변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등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바로 옆에 위치한다. (052)262-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