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이신 회원님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제가 해보지 않았기에 장담하기
는 어렵지만 자연요법이므로 혹시 도움이 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글이 길어서
읽기 불편하지만 차근차근 읽고 참고하시어 투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복수를 빼는 자연요법**
배에 복수가 찰 때는 복부 된장찜질(또는 피마자기름찜질) 후 커피관장을 하면 수일 안에 대
부분 복수가 빠지게 된다. 그리고 식사는 야채죽을 1~2일 먹는다.
1. 복부 된장찜질 방법...
찻잔 하나 정도의 된장을 열탕으로 잘 개어 더운 물에 짠 타월에 두께 5mm 정도로 바르고,
그 위에 거즈 한 겹을 얹고 복부에 붙인다. 배꼽에는 미리 직경 3cm 정도의 엽서 두께의 종
이를 둥글게 오려서 붙여서 짠 된장국물이 배꼽에 스며드는 것을 방지한다. 그 위에 뜨거운
타월 2장을 덮어서 데운다. 타월이 식으면 다시 갈아준다. 이렇게 하기를 4시간 이상하여 마
친다. 요즘은 핫팩이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 된장찜질의 효용은 열을 내리게
하고, 변통이 일어나게 하며, 호흡이 편해지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즉 장의 활동을 증진
시킨다는 이야기가 된다. 된장찜질을 할 때 미온탕 30~55cc를 항문에 주입하거나 또는 관장
을 하면 배변이 용이해진다. 복통이 오면 곧 허리 부분을 잡고 붕어운동을 하면 다량의 변
을 보게 된다.
■ 된장 대용으로 메주가루 사용법
집에서 담근 된장은 너무 짜고, 물기가 많고, 냄새도 심하다. 또 시중에서 파는 된장은 재료
나 발효방법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효과를 확신할 수가 없다. 그래서 메주가루로 만드는 방
법을 고안하게 되었다. 집에서 만든 것이나 시중에 파는 메주를 가루로 빻아 사용한다.
메주가루 1홉과 1숟갈의 천일염을 따뜻하게 녹인 물로 적당한 농도가 되도록 반죽한다. 반죽
한 된장을 자루에 담아 골고루 펴서 납작한 형태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된장이 없으면
대용으로 두부를 으깨 천일염을 첨가하여 된장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모두 순
수한 콩으로 만든 것일수록 좋다.
2. 커피관장법(Coffe Enema) -암의 통증에도 효과
커피관장을 하는 목적은 크게 3가지라고 말할 수가 있는데 노폐물의 배설, 통증의 완화, 간
에 쌓인 독소의 제거 등이다. 관장액이 든 통은 지면에서 60~70cm 정도 높이로 달아야 하
며, 누워서 관장을 해야 하는데, 두 다리를 오므리고 오른쪽으로 눕는다. 항문과 항문에 넣
는 튜브는 기름칠을 하여 상처가 생기거나 아프지 않게 해야 된다. 관장시간은 15분 정도로
하는데 처음에는 그 정도까지 견디기가 어렵다. 그때는 얼른 화장실에 가야되며 차츰 15분
정도까지 참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때 커피 속의 카페인이 문맥을 통하여 간에 들어가서
거기에 쌓인 독을 제거시켜 준다. 모든 질병은 간의 허약에서 시작되므로 치료의 시작은 간
의 회복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거슨 박사는 주장했다. 말기암 환자와 같은 중증 환자들은
하루 4~5차례씩 커피관장을 해야 하며 차츰 그 횟수를 줄여 하루에 1~2번씩 하도록 한다.
처음에는 남의 도움을 받으면서 커피관장을 해야 했던 말기암 환자들도 커피관장의 특효를
알게 된 후부터는 스스로 관장을 하게 되며 의사들이 지시한 횟수 이상으로 관장을 하는 분
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관장은 체내의 독소에 의하여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독소를 몸 밖
으로 쫓아내는데 가장 즉효성이 있으면서 어떤 형태의 고통을 불문하고 이를 완화하는데도
유효한 방법이고 장과 간장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 주의사항
원두커피는 통에서 바로 빻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어떤 경우에도 인스턴트커피를 사
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커피관장을 할 때에는 녹즙을 마셔야 한다. 녹즙을 마시지 않으
면 간성혼수가 일어나 위험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 관장에 필요한 용품
1. 커피 -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면 좋지만 비싸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 원두커피를 사서 분
쇄하여 사용해도 된다.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100% 원두라야 된다. 100% 원두가 아니든지 향
이 몇 %라도 섞여 있는 제품은 권하지 않는다.
2. 관장기구 - 의료기를 파는 가게에서 물통(원통) 모양으로 생긴 관장기를 구입하면 된다.
이때 길이가 50cm 정도 되는 카데타라는 고무제품(튜브)도 반드시 같이 구입해야 된다. 이
고무제품을 항문에 넣어야 상처를 입지 않기 때문이다.
3. 바셀린 -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항문에 들어가는 고무제품(카데타)에 10cm 정도 바른
다. 그리고 항문에도 같이 바셀린을 발라야 된다. 만약 바셀린이 없을 경우에는 임시로 올리
브유나 참기름 같은 것을 발라도 된다
■ 준비와 순서
1. 먼저 커피를 끓여 체온 정도로 식힌 후, 찌꺼기를 걸러낸 다음 관장기에 넣고, 관장기
를 1m 정도의 높이에 매달아 놓는다.
2. 준비물은 헌 타올, 휴지, 관장기(카데타 포함), 바셀린, 베개 등
3. 관장 장소로는 넓은 욕실이나 화장실에 가까운 방이나 마루가 적당하다.
4. 바닥에 플라스틱의 시트나 헌 타월을 깔고 오른쪽이 밑으로 가도록 양 무릎을 굽히고
편안한 자세로 옆으로 눕는다.
5. 관장기 삽입기구 끝의 노즐(카데타)과 항문에 바셀린(vaselin)을 조금 발라 상처가 생
기지 않도록 매끄럽게 처리한다.
6. 편안한 기분이 되면 삽입기구를 항문에 삽입한다. 이때 잘 삽입되도록 항문근을 이완
시키고 입을 벌린다.
7. 800cc내지 1000cc 정도 대장에 주입하는데 관장액이 너무 급히 들어가지 않고 천천
히 들어가게 조정한다.(5분 정도 소요)
8. 삽입대를 뺀 후 바로 편안히 누워서 관장액이 몸 안에 고루 퍼지도록 배를 가볍게 마
사지 한다.
9. 20분 정도 참고 있다가 변의가 있으면 화장실에 간다. 가능하면 오래(30분 이상) 참을
수록 좋다.
10.관장액의 양… 1세미만은 30~40cc, 1~3세는 100~300cc 어른은 600~1000cc정도가
적당하다.
11. 관장액이 뜨겁거나, 차거나 또 항문에 상처가 생기게 해서는 안 된다.
12. 관장기의 소독은 사용하기 직전 끓는 물에 5분 정도 넣어서 하면 된다.
■ 적용증상
두통이나 열이 날 때, 뇌출혈, 중풍의 발작시, 일사병, 중태에 빠진 환자, 뇌염의 염려가 있
을 때, 식중독의 염려가 있을 때, 아이가 갑자기 원기를 잃고 눕게 되거든 곧 관장을 해서
대변을 보게 하면 중태에 빠지는 일은 없다. 그리고 감기, 식중독, 이유 없이 갑자기 쓰러졌
을 때(응급시), 심한 통증, 변비 등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 배에 복수가 찰 때는 복부 된장
찜질(또는 피마자기름찜질) 후 커피관장을 하면 수일 안에 대부분 복수가 빠지게 된다.
암환자의 초기 증상에는 4시간마다 커피관장을 시켜주면 대개의 경우 간을 구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증도 제거시켜 준다. 고통이 회복됨에 따라서 인체는 종양조직을 분해시키고
마침내는 혈관으로 방출시킨다. 이때 상태에 따라 커피관장의 횟수를 늘려야 한다. 그런 식
으로 2-3번씩의 커피관장을 해도 무난하다. 극심한 통증의 경우에는 2시간마다 커피관장을
하 면 며칠 안에 통증은 없어진다. 그리고 담배, 헤로인, 코카인 등에 중독된 환자들은 녹즙
을 자주 마시면서 커피관장을 하면 이들 물질에 대한 갈망이 빨리 해소되고 그에 따르는 증
상도 없앨 수가 있다.
3. 야채죽요법
신장병, 수종(몸이 붓는 것), 복수(배에 물이 고이는 것), 염분 과잉, 빈뇨(소변을 자주 보
는 것), 소변 불통(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는 것), 기타 모든 난치병에 효과가 대단하다.
이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섭취한 소금의 염독이 몸 구석구석에 끼어 있어 난치병의 근원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염독을 제거하지 않으면 병 치료가 어렵다. 간혹 신장병, 암 등으로 복
수가 생겨 배가 많이 부어오르면 병원에서는 주사기로 물을 뽑지만 그래도 계속 고인다.
이럴 때에는 이 야채죽 요법을 하면 바로 해결된다. 질병이 생기면 우선 야채죽 요법을 1~2
일 해두면 질병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2일 이상 계속하는 것은 금물이다.
죽은 흰쌀에 무우, 당근, 시금치, 배추, 순무, 기타 경우에 따라서는 토란, 고구마, 우엉 등
을 쓸 수도 있다. 이 중에서 몇가지를 썰어 넣는데, 이 죽 속에는 간장, 소금, 설탕과 조미
료는 일체 넣어서는 안 된다. 즉 흰쌀과 야채, 생수만 넣어 죽을 끓여야 된다. 야채죽은 평
소 식사시간에 맞추어 먹되 평소 식사량과 같아야 하고, 부식이나 간식은 일체 먹지 않아야
된다. 넣는 야채의 분량은 죽 양의 1/2이하가 좋고 야채의 양이 많을수록 소변이 잦아진다.
오줌이 한 시간 이내로 자주 나오는 경우에는 야채의 양을 조금 줄여야 된다. 오줌의 양이
많은 것은 평소에 과잉된 염분이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인데 이 야채죽 요법 이후에는 체내
의 염분 흡수력이 매우 좋아져서 염분의 과부족을 초래하는 일이 없어진다. 노인은 영양 조
절의 의미에서도 한 달에 2~3회 죽을 먹는 것이 좋으며 보통 사람도 3주일에 1일 정도로 실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페 게시글
[정회원]민간요법
복수 빼는 방법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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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0 21: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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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야채죽 하루정도만 해서 효과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어머님이 복수때문에 고생하시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한가지 의문점이 2틀이상은 금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이유를 아시면 꼬릿말 부탁드립니다..항상 건강하세요
기차와여행님. 저도 그 이유를 모르지만 아마도 무염식이라 2틀 이상 먹는게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제 아버지가 몸이 부어서 위 야채죽 요법을 했는데 겨우 하루 세끼 먹고는 도저히 못 먹겠다 하시더군요. 그래도 조금 효과 있는 듯 보입니다. 며칠 쉬었다 다시 하기를 반복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