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추석, 설날, 구경절을 지내며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넘쳐납니다
화장품 왕도매! 국내 손가락을 꼽는다는 곳에서 나오는 화장품 선물세트 단가
화곡동에 가면 있죠 화장품 도매시장
거기서 나오는 단가들...........
그냥 지나가며 받는 단가 리스트가 아니라 꽌시를 가지고 나오는 리스트도 마찬가지............
그 단가가 왕징 바닥이건 상해 바닥이건 천진 바닥이건 어디서건 돌아 다닌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자료가 인터넷에 공개되고 카페에 올라오고........... 조금 유통바닥에 있다는 분들은 다 끼고 있는 단가라는거.....
제가 한번은 경기도 광주쪽에 가니까 어마어마? 한 창고들이 줄지어 있더군요
거기서 나오는 화장품 선물세트 단가가 있길레 좀 다른가 했더니 ㅎㅎㅎ
별 차부두어더군요 ㅎㅎ
엘지 생활건강
정관장
아기용품...........기저귀, 구강제, 그외에 머든
1년전에 받은 단가 리스트와 올해 받은 단가 리스트가 같다는거
생각해보니 제 능력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
비록 위에 나온 제품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이 그렇더군요
힘들게 중국에서 장사하면서 좀더 좋은 가격에 물건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술마시고 사람 만나고....
그래바야 결국 같은 단가 ㅎㅎㅎ
해결은 돈인가 싶네요
결국은 생산공장 가서 돈주고 사오는게 장땡이라는 ㅎㅎ
돈도 그냥 돈이 아니죠
한 억단위는 되야 공장가서 협의가 가능하죠 ㅎㅎ
공장에서 협의할거 아니면 좋은 단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어떻게 팔건지에 좀더 고민하는편이 좋습니다
도매시장가서 알아보나
창고가서 알아보나
유통회사와 협의를 하나
다 똑같습니다
같은단가라고 인정하시고 어떻게 팔지 고민해보세요
어디다 팔까
얼마에 팔까
멀 더줄까
얼마나 마진을 볼까
배송은 어케 할까
입점비용이 들어가나
수수료? 얼만가
언제 팔까
상품페이지를 어케 만들까
사진을 찍을까?
머 이런거에 고민을........
물건 사는데 고민하지 말자
물건 파는데 고민을 하자
그럼 물건 가진 사람을 만나면서 돈쓰고 건강 상하지 마시고
물건 파는사람 만나서 투자해보세요
다음엔 도매물건이 아니라 유통계약에 따른 회사와의 갑을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볼생각입니다
보통 의류에 이런 경우가 만쵸
유아브랜드, 여성, 남성, 잡화, 가죽, 양말같은, 가방이나 머 이런 상품들
흔히 브랜드라 칭하죠
한국에 로드샵 하나 없이 브랜드랍시고 비싸게만 파는 ㅎㅎ
결국은 품질보다는 한국브랜드라는 장점만 가진 ㅎㅎ
이런 회사들이 중국에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이글을 보시는 분들 가운데 한국의류브랜드를 대리? 판매하시는분들 계실겁니다
불명확한 계약관계, 아무런 지원없이
그럼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