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많으실 거예요...
그러나 이곳! 코타 키나발루는 글쎄요.... 첨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꺼예요...
이곳은 무슬림이라 밤문화가 없지 않느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현재는 이 지역은 죄자 중국인들 입니다..
필리핀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중국인이 많고 영향력이 정말덩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독교인이 무슬림보다 약간 더 많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법이 법인지라 문화가 문화인지라... 필리핀처럼 태국처럼 자유분방하지는 않습니다..(그래서 제가 심심해 죽을 지경입니다 ㅡ.ㅜ)
일단, 첫번째 가라오케입니다..
한국인 가라오케가 딱 하나있고 나머지는 죄다 중국인들이 주인입니다..
그러나 놀라운건 2차 비용입니다... 저도 그걸 듣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죠... 이 나라 돈으로 RM(링깃) 1,000 이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350,000 쯤 되죠.... 어떻게 된게 한국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이게 넘 비싸서 다른 걸 알아봤죠..
그것이 둘째 맛사지샾!!
필리핀에도 이런 맛사지샾이 몇개 있죠.. 브웬디아에 있는 마젤란, 산타크루즈에 있는 바르셀로나, 퀘존에 있는 로렉스나 해피 사우나 처럼...
그런데 다른 점은 장소입니다..
여기는 이런 2차 맛사지샾이 딱 3군데 있습니다..두 군데는 호텔이고(마닐라에도 하나 생겼죠..앰버서더 호텔에..그러나 2차는 불가능..)
Beberly hotel 4층과 Promenade hotel 2층에 있고, 나머지 하나는 Center point 라고 하는 로빈슨 플라자 같은 쇼핑몰 8 층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가격이 비싼 편이죠... 다해서 대략 100,000원 쫌 안돼요..
진짜 비싸죠??
재밌는 건 맛사지 걸들이 3 종류가 있습니다. 국적이...
중국인, 카다잔 족(이 지역 소수민족 중 하나)과 필리피나!!
중국인과 카다잔보다 필리피나가 약간 싸요...^^;
여기말고 "미도카"라는 미장원니 있는데...거기는 완죤히 사창가나 다름 없어요.. 윗층에 쇠창살 문이 있는데 거길 지나면 방들이 있죠...
사창가 냄새가 너무 나기 때문에 이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자세히 설명했다간 쥔장님한테 혼날 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 까지만 올릴께요...지금 넘넘 배가 고파서리....
담에는 필리핀에 대해서도 올릴께요... 혹시 쿠바오 지역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