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15일 화창한 가을 하늘아래 교문1동봉사회와 동구동봉사회가 협동으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2020년도 마지막 ‘사랑의 이동세탁’ 빨래방 봉사를 시행했다.
2.구리종합사회복지관 재가 팀이 수거해온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세탁물
교문1동 함채정 회장과 동구동 김점례 회장은 ‘구리종합사회복지관 재가 팀’이 저소득층과 요보호 대상 중심으로 수거해온 ‘침구류 및 의류’ 등 세탁물을, 봉사회원들과 협동으로 세탁해서 경기적십자에서 지원한 ‘사랑의 이동세탁’ 차량’에 탈수해서 건조하기 까지 희망 나눔의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3.2020년도 마지막 ‘사랑의 이동세탁’ 빨래방 봉사
이번 교문1동과 동구동 봉사회 빨래방 현장에 봉사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정현 지구협의회장과 백상순 직전 회장, 이영주 초대회장이 참석 했으며, 또한 경기적십자사 동북봉사관 허정구 관장이 방문해 일손을 돕는 등, 2020년도 마지막 ‘사랑의 이동세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종료했다.
4.2020년도 마지막 ‘사랑의 이동세탁’ 빨래방 봉사
이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이 현장에 들려 함정현 회장과 담소를 나누며, 봉사원 여러분들의 ‘적십자박애정신’으로 깨끗이 세탁한 침구류 등으로 “케어 하는 어르신들이 잘 지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기는 2020년 사랑의 이동세탁을 종료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무탈하게 보낼 수 있는 해가 되길 기약하며, 그동안 우리복지관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