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比스님의 소참법문(2020년3월18일)-108自在語-행복한 세상(97~100)

[慧明華]

소참법문(小參法門)

-2020.3.18.화엄전. 無比스님-

108自在語 /행복한 세상

안녕하십니까. 108자재어 한구절 공부하겠습니다.

97. 원만한 대인 관계를 희망하면,

마음씀이 커야 하고,

남을 많이 받아들이며 포용하여라.

若希望人際關係相處得好,

就要把心量放大, 多接納人, 多包容人.

원만한 대인관계를 희망하면, 원만한 대인관계를 희망한다면 마음씀이 커야 하고, 남을 많이 받아들이며 포용하여라.

그렇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산다고 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첫째는 가까운 가족과 더불어 살고, 도반과 더불어 살고, 이웃과 더불어 살고.

사람 인(人)자가 뭡니까?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한다 라고 하는 의미의 글자입니다.

그렇게 더불어 사는데 원만한 관계가 되기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원만한 관계가 되어야 해요.

원만한 관계가 되면 이웃과도 원만하고 가족과도 원만하고 도반과도 원만하고 어떤 단체의 일원으로서도 또 원만하고, 그러면 자주 만나고 싶죠.

그 모임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져야 돼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 마음씀이 커야 한다. 용심(用心)을 크게 해야지요.

선용기심(善用其心) 그 마음을 잘 쓴다.

넉넉하게 쓰고, 이런 실수 저런 실수, 말로 실수를 했든지 어떻게 하든지 간에 그런 것들을 다 포용하고 ‘아이고 나도 평소에 실수를 많이 하는데 저 사람이 말로 실수를 했구나’ 하고 그 마음을 크게 써서 받아주는 자세가 참 필요합니다.

남을 많이 받아들여서 포용하라. 그랬는데 그러한 자질구레한 작은 실수들을 잘 받아들여서 포용하는 자세, 이것이야말로 대인관계가 원만해집니다.

대인관계가 원만해지면 사람관계에 대해서는 100점이죠. 그러면 사람들이 다 좋아합니다.

98. 자신의 마음 상태만 바꾸면,

환경도 따라 바뀌게 된다.

이 세상에는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게 없다.

只要自己的心態改變, 環境也會跟著改變,

世界上沒有絶對的好與壞.

자신의 마음 상태만 바꾸면, 환경도 따라 바뀌게 된다.

이 세상에는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게 없다.

참 훌륭한 말씀입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만 바꾸면 환경도 따라 바뀌게 된다.

환경이 아무리 험악하고 어렵다 하더라도 내 마음 상태를 거기에 적응해야 됩니다.

내 마음 상태를 거기에 적응을 하고 거기에 따라서 내 마음이 잘 적응해서 바뀌어져야 됩니다.

그러면 환경도 따라 바뀌게 됩니다.

적응하지 못하면 나무를 한 그루 옮겨심는 일이라든지, 사람이 어디 다른 나라에 이민을 가서 사는 일이라든지, 저는 이민 가서 사는 이치를 나무를 옮겨심는 이치와 똑같은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나무도 어릴 때 갖다 심어놓으면 그 상황에 잘 적응을 합니다.

또 외국에 이민을 가서 사는 것도, 어린아이들은 가면 금방 적응을 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사람들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언어도 그렇지만 문화도 그렇고 식생활도 그렇고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요. 내가 마음을 바꿔서 그 상황에 적응을 해야지요.

그렇게 큰 사건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모든 일상생활에서 내 마음이 상황에 적응할 줄 아는 것, 그걸 꼭 명심해야 됩니다.

내가 적응하면 다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절대적으로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다.

절대적으로 나에게는 나쁘게 보이지만 상대에게는 오히려 좋게 보일 수도 있고 나에게 좋지만 상대에게는 또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적응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참 훌륭한 말씀입니다.

99.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함께 사는 도리에는

소통이 필요하고,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곧 타협을 해야 하며,

타협이 안 될 시에는

용서하여 주고 참아 주어라.

人與人之間的相處之道, 需要溝通,

溝通不成則妥協, 妥協不成時,

你就原諒和容忍他吧.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함께 사는 도리에는 소통이 필요하고,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곧 타협을 해야 하며, 타협이 안 될 시에는 용서하여 주고 참아 주어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는 도리, 그것은 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근래에 와서 소통이라는 말을 참 잘 쓰지요.

하도 철벽같이 막혀 있으니까, 서로 더불어 살지만 내용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소통이라는 말이 그렇게 요즘 많이 유행합니다.

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타협을 해라. 조건부 타협이라도 타협을 해야 됩니다. 서로서로 조건을 맞춰서 이해득실에 조건을 맞춰서 타협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만약에 그것마저 안된다면 어떻게 타협이 안될 시에는 용서하여 주고 참아주어라.

이런 이치를 아는 사람이 용서해줘야죠, 참아줘야죠.

어쩌겠습니까.

‘이것 참 소통도 안되고, 이해 문제로 타협도 되지 않는 관계구나. 그러면 어떻게 하더라도 내가 용서해 주고 참아줘야지’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00. 큰 것은 작은 것을 포용하고,

작은 것은 큰 것을 양해하여라.

大的要包容小的, 小的要諒解大的.

그다음에 100번째인데요.

큰 것은 작은 것을 포용하고, 작은 것은 큰 것을 양해하여라.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큰 것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큰 사람은 작은 것을 포용해주고, 작은 것은 큰 것을 양해하여라.

‘아 저사람은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니까’ 하고 양해해 주고, 또 자기가 좀 큰 사람이라면 자기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을 포용해주는 자세입니다.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사는데 하나하나가 전부 열쇠라고 생각해도 좋을 가르침입니다.

성불하십시오.

[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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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明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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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은 작은 것을 포용하고, 작은 것은 큰 것을 양해하여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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