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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대간 5구간 140KM "산우와의 아쉬운 이별산행"
배병만 추천 0 조회 949 12.10.30 18:43 댓글 9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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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1.03 07:29

    글 감사합니다.
    이제 다른길 찾아 봐야죠 대간은 언제 다시할지 모르겠지만...
    추운날 감기조심하시구요

  • 12.10.31 13:00

    신백두대간 무탈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이제는 방장님도 좀더 정겹게 사실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1.03 07:30

    구미에서 술한잔 할까요
    집에 소장하고 계신 좋은술(막걸리) 가지고 오세요
    미소대장님 대간 남은것 한구간 다녀 오시면 구미로 갈께요

  • 12.10.31 15:51

    수고 하셨습니다. 대간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으셨네요. 정말이지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2.11.03 07:32

    작년인가 배네고개서 뵙고 처음이네요
    잘 계시죠?
    글 감사드리고 초겨울 감기조심 안전 산행 하십시요

  • 함께하지 않고 해보지 않고 무슨 할말이 있을까요
    기나긴 대간길 돌이켜보면 멋진 추억이 또 되겠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2.11.05 06:27

    요즘은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조만간에 구미로한번 갈테니 얼굴 한번 봅시다.
    그리고 초겨울 산행 저체온증 조심하시구요

  • 12.10.31 20:59

    산행기를 읽노라니 제가 마치 모니터 앞의 광대가 된듯,
    슬픔에 젖었다가,애잔한 표정을 지었다가
    박장대소를 했다가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가...하는것이 꼭~!

    방장님의 산행기가 제 감성을 두드리네요!

    한때는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도록 고생고생하면서,
    얻은 결과가 과연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이게 과연 이렇게까지 몸을 혹사시키면서
    꼭 해내야만 할 가치가 있는건가?
    너무나 어리석고 무모한 도전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지요!

    허나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무엇하나 어디 쉬운게 있나요?
    누구나가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하지만,
    최고를 지향하면서 건강함을 유지한다는건
    창과 방패처럼 모순이 아닌가 합니다.

  • 12.10.31 21:11

    그렇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이기에,
    기본에 기본처럼 건강을 유지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지요!

    도전은 익스트림과 공존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그 안에는 고통이 숙명처럼 따를 수 밖에 없지요!
    진정한 프로라면, 그 고통까지도 즐기며 사랑할 수 있어야하는데,
    전 생각이 짧은 아마추어인데다가
    전사분들의 몰골을 보니 짜~안한 마음에
    순간 정적인 감성이 도드라져 조금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j3에 매력을 느끼고
    많은 산꾼님들이 이 곳을 특별하게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건 이런 모습이 아닐런지요!

  • 작성자 12.11.05 06:29

    장문의글 감사합니다.
    장거리산행 누군가는 이렇게 돌아 다녀야고
    누군가는 또 다른 장거리 산행을 준비하겠죠
    몸은 고달프지만 마음은 늘 즐거운 산길에서
    실컷 돌아 다니다 오면 마음의 병이 모두 났는것 같습니다.
    초겨울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12.10.31 21:27

    멈추지 않는 도전
    매너리즘이란게 애초 존재했는지 조차 알 수 없게 하는 이 곳
    끊임없이 인식의 체계를 넓히며,
    장거리산행 문화를 선도하고,
    순간적이고 부분적인 '만족'을 영양제로 삼아 잘근잘근 씹으며,
    항상 한계 그 너머를 달리는 j3
    그래서 이 곳을,
    전사분들을, j3주민을,사랑합니다.^^*

    ◎ 어떤일을 할 수 없다고 믿으면 그 생각때문에
    그 일을 할 수 없게된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설령 처음에는 능력이 없다고 할 지라도 그 일을
    일룰 수 있는 능력을 얻게된다. -마하트마 간디-

  • 작성자 12.11.05 06:30

    올겨울에는 어떻게 돌아 다닐지 저도 잘 모르지만
    힘든산행은 계속 이어지겠죠
    클럽사랑 감사드립니다.

  • 12.10.31 21:13

    실감나는 산행기를 읽다보니 어느덧 내가걷고있는 것같았습니다.진정한 산꾼님들의 퀘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몸조리 잘하세요.

  • 작성자 12.11.05 06:31

    글 감사드립니다.
    실감나는 산행은 늘 고달프고 힘들지만 나름대로 재미난 부분이 많습니다.
    초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늘 클럽 사랑 부탁드립니다.

  • 12.10.31 22:00

    멋진 사내들이여 고통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5인 전사들의 대간 5구간 산행 무사히 마치심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1.05 06:32

    글 감사드립니다.
    짐승같은 사람들이지만 산정에서 그 마음 쓰임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서울 5산종주를 꿈꾸며 늘 안전 산행 하십시요

  • 12.10.31 22:57

    대간 완주 하신 방장님 산너머대장님, 겨울대장님, 미소대장님, 상록수님 모두모두 축하 드립니다
    엄청난 긴여정을 잘 마무리 하신만큼 앞으로도 잘 소통하시길 빕니다
    그동안 대하소설같기도 하고 다큐멘터리 같기도 한 그많은 사연들 잘 보고 많은걸 느겼습니다
    덕분에 많은걸 배웟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1.05 06:32

    글 감사합니다.
    장산은 마음에서 나와 몸으로 이어지죠
    그러한 길에 체형님도 합류 하시길 바라며
    초겨울 안전 산행과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01 08:2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05 06:33

  • 12.11.01 09:13

    진지하게 보다가 괜히 제가 긴장하기도 하고, 중간에 웃기도하고(산너머대장님, 겨울대장님~ ㅎㅎ) 마지막엔 제 가슴이 다
    뜨거워지는걸 느낍니다. 지금 제게는 상상도 못할 길이지만 언젠간 다섯분의 그 마음을 닮고 싶어집니다.
    자신에게 당당했던 길처럼 보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12.11.05 06:34

    이제 림군님 차례죠
    낙남에서 장거리산행 잘 준비 하시고 함께 고생 길로 가봅시다.
    글 감사드립니다.

  • 12.11.01 11:23

    많은 고생 하셨습니다 한편 부럽기도 하구요. 회복 잘하시길 바랍니다 방장님.

  • 작성자 12.11.05 06:35

    글 감사합니다.
    정맥길도 이제 막바지죠
    힘차게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 12.11.01 13:13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방장님 산행기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함께하신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고..
    누구나 할수는 있겠지만 아무나 하지는 못할 초장거리 산행...하지만 너무 장거리경쟁은 지양해주시길....지친몸 잘 추슬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11.05 06:36

    글 감사합니다. 장거리산행 경쟁자가 있었다면 한구간에 마무리 했을 것 같습니다.^^
    비온뒤 안개로 자욱한 세상
    오늘은 또 어떤일로 즐겁게 보낼지 생각해보며
    안전산행과 감기 조심을 기원 드립니다.

  • 12.11.01 13:54

    5인의 전사님, 고생 많으셧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1.06 06:36

    글 감사드립니다.
    오래전에 지난길 10년이 지나고 가보니 기억이 가물 거립니다.
    새벽비 오고 난다음 날씨가 조금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12.11.01 16:11

    모두들 도인이 된듯하네요.
    이제 하산하셔도 될듯합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도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1.06 06:37

    누군나 이길을 또 걷겠죠
    밑걸음이 되도록 초석을 놓았으니 우리가 할 역활은 충분히 했네요
    글 감사드리고 갑장님의 산행길 안전산행을 기원드립니다.

  • 12.11.01 17:57

    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ㅡ어여 몸 추스리세요ㅡ 스산하기는 하지만. 날도 맑은데 죙일. 날궂이에 청승떨다가... 익스트림 산행기에 공감도하며.걸음했던 구간의 등장에. 추억을 떠올리며 무한 감동과. 기 받아갑니다 ... 파이팅...!!

  • 작성자 12.11.06 06:38

    안녕하세요 오랜 많이네요
    그동안 뭐 하시다가... 산에 한번 가야죠
    초겨울 감기조심하시고...

  • 12.11.02 08:31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쉽게 따라하기 힘든 신백두대간 5구간 완주.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1.06 06:39

    누구나 시간만 되면 가능한 산행 입니다.
    대단한건 없구요
    글 감사드리고 언제나 안전 산행 하십시요

  • 12.11.02 09:16

    머잖아 병만족 독수리 5형제는 아마도 2군간 정도로 기획 하지 않을까싶군요..ㅎㅎ
    참으로 머나먼길을 걷고 또 걷고 종착역에 도달했을때의 그 엔돌핀을 평생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셨구요 새로운 한국산하의 새역사를 써신 5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역쉬 멋쨍이십니다.....~~ 당신들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 작성자 12.11.06 06:39

    내년에 1구간으로 올킬 하자고 했는데
    대간 재미 없어서 그만 둡니다.
    창원지부 활성화 보기 좋습니다.

  • 12.11.02 09:42

    다섯분의 산짐승들 신백두대간 5구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오는 설악 너덜길 위험했을텐데 무사히 통과하셨군요.
    잠올때 산길을 걷는 기분은 저도 맛베기는 쪼금 보았는데, 4번째 밤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몸을 좀 회복하셔서 또 산행을 이어가야할텐데 걱정입니다.

  • 작성자 12.11.06 06:41

    4일째 진짜 돌아 버리겠더군요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냥 기계처럼 걷고있는 나를 발견할때
    나중에 한번 경험해보세요
    그게 장거리산행의 매력인지도 모르고...

  • 12.11.02 18:26

    다섯분의신백두대간무사히졸업하심을축하드닙니다
    땡볕한여름시작하시어 비바람과추위 졸음과배고픔 얼마나힘드셨을지 감히항상도안되네요
    영원히잊지못할대간길고생많으셨어요

  • 작성자 12.11.06 06:42

    글 감사합니다.
    대간길의 아름다운 추억은 이제 마음속에 넣어두고 다음 산길 준비해야죠
    장거리를 위한 산행 기대해 주시고 늘 감사드립니다.

  • 12.11.02 20:02

    일주일 멀리 다녀왔더니 이렇게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배방장님.산너머대장님,겨울대장님,젊은미소대장님,상록수님 5인의 전사님들 5구간 백두대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11.06 06:43

    요즘 팔강님 얼굴 뵙기가 힘드네요
    좋은 사진 구경 하기는 더욱 힘들고...
    대간길 좋은 그림과 안전한 리딩 부탁드립니다.

  • 12.11.03 19:23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모범적인?ㅎ
    산행 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더위와 추위의 자연현상과 굶주린 배를
    움켜지고 억수같은 장대비를 그 새벽에
    밧줄하나에 모든걸 걸고 넘었을 그 대간길..
    몇마니의 글로서는 부족한 느낌^^
    방장님 포함 5인의 전사님들에 그저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2.11.06 06:44

    시험 꼭 합격 했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많은 도움 감사드리고 대간길 힘차게 진행 하십시요
    고마워요

  • 15.02.04 17:40

    축하합니다.

  • 15.03.22 21:58

    이렇게 긴 구간을 어떻게 5번에 마무리 하실 수 있는지 의지와 체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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