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립용학도서관 … 전성태 작가와의 만남
대구시 수성구립 용학도서관(관장 신남희)은 7월 16일(토) 오후 3시부터 『성태 망태 부리붕태 -전성태가 주운 이야기 』의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그리움의 힘’ 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이번 강연회는 작가의 책 『성태 망태 부리붕태』를 통해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일상생활의 이야기까지 그가 경험해오고 느낀 것들을 특유의 걸쭉한 입담으로 재치있게 펼치게 될 것이다. 구수한 말과 자유로이 구사하는 사투리로 그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려놓는다.
전성태작가는 1969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닭몰이’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왔다. 2009년 채만식문학상, 2000년 신동엽창작상, 2010년 무영문학상, 2011년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매항』, 『국경을 넘는 일』 『여자이발사』,『늑대』,『길에서 만난 세상』,『소를 줍다』등이 있다.
강연회는 7월 8일에서 15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무료이다. 강연 후에는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며 작가의 저작물을 가져오면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성태 망태 부리붕태』전성태 작가와의 만남
◈ 일 시 : 2011년 7월 16일(토) 오후 3시
◈ 장 소 : 시청각실(지하1층)
◈ 대 상 : 지역주민(초등학생 이상) 100명 정도
◈ 주 관 :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 신청기간 : 7. 8 ~ 7. 15(전화 및 방문접수/선착순 무료)
◈ 내 용
∙ 주제 : 『그리움의 힘』
∙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팬 사인회
(※작가의 저작물을 가져오면 사인 받을 수 있습니다~~
◈ 문 의 : 1층 데스크 및 문헌정보팀(☏668-1725)
첫댓글 훌륭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군요^^ 참여할 수 있도록 애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