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팔각정에 올라 신년 한해를 바라본다.

[이재탁]

1월27일10시30분 한성대입구역에서 혜화문을 보고

와룡공원을 향하던 중 동내주민을 위한 운동기구

비만? 정상? 날씬?

쉬엄쉬엄 갑니다.

성곽길이 음달지어 아직 미끄럽네요.

권력지 이동으로 말바위 안내소 신원확인 업무가 종료되어 이제는 자유로운 통행이됩니다.

따뜻한 봄날깥은 햇볕에 앉아 점심릉 하고,

성곽길이 아닌 북악팔각정쪽으로 바로 오르기 시작

오르는 중 조망명소에서

북악에 오르니 보현봉이 저 건너에 있네요

우측에 형제봉  그리고 보현봉  이어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쪽도리봉,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제부터 정릉을 향한 하산길

봄에오면 산새소리 바람소리 꽃이피는 소리 등 고요한 숲길입니다.

연화사 절입구에 미륵

연화사 입구에서 잠시 휴식

정릉동 동네로 하산 (총 걸은 거리 11.5km)

정릉 도착

집안행사 끝내고 산행 뒷풀이 함께하고자 정릉역까지 와 주신 님. 

정릉 어느 유명한 돼지삼겹살구이집에서 즐거운 뒷풀이를 하며 올 한해의계획을 얘기하다.
2월24일 산행은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전 9시40분에 만나 철원 어름윗길 주상절리 근접답사 여행을 하기로 함.
갑진(甲辰)년 값지게 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