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노적봉-890.7m
◈날짜 : 2019년 4월3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도학동1 여래사입구
◈산행시간 : 2시간59분(10:00-12:59)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26)-현풍휴게소(9:03-12)-금호분기점(9:31)-팔공산요금소(9:41)-도학동(여래사입구)
◈산행구간 : 도학동→여래사→인봉→노족봉→노적봉→선본재→관봉→갓바위→관암사→갓바위주차장
◈산행메모 : 오늘 낮12시 팔공산정상의 기상청산악날씨정보는 강수확률20%, 기온10℃, 풍속1m/s에 습도80%다.
공산터널에서 8분후 여래사입구를 만나 하차한다.
여래사로 향하며 산행시작. 왼쪽으로 학부마을 빗돌, 도학1동회관 겸 경로당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모습을 드러낸 여래사.
만난 무량수전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눈도 밝다. 목이버섯이라며 걸음을 멈추어 뜯는 모습도.
부드럽게 이어가는 오름길. 왼쪽 통나무로 엮은 다리도 건넌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치솟는다.
11분후 능선에 올라 살짝 내려서는 길도 만나며 정상호흡. 바위가 모인 봉에 올라선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노족봉.
바위를 왼쪽에 끼고 돌아가니 전망대인데 건너 산허리 위는 구름이다.
이정표에서 돌아본 고스락.
이정표는 노족봉이 아닌 인봉이다. 오른쪽으로 북지장사, 직진은 노적봉2.4km다.
돌아본 인봉.
안부에 내려서니 대구올레길 이정표.
소나무 아래로 이어지는 마사토 길.
널찍한 공터를 만나는데 표지는 없다.
이 이정표에서 2분후 헬기장을 지난다.
봉에 올라섰는데 구름이 사방의 조망을 막았고 표지도 없다.
산불감시카메라.
갓바위1.44km이정표를 뒤로하면 왼쪽에 돌탑 봉. 여기도 이렇다 할 표지는 없다.
바위지대를 만나며 난간 줄. 왼쪽아래로 골프장이다.
암릉 위로 이어가는 난간 줄.
왼쪽으로 바위를 끼고 진행하는 길.
인봉이후 진행하는 이 길은 팔공산종주등산로 14번을 향한다.
위로 다가선 팔공산종주등산로.
종주등산로에 올라서니 14번이정표. 뒤로 북지장사3.0km. 왼쪽은 동봉, 오른쪽으로 갓바위. 왼쪽으로 커다란 암봉인데 노적봉(지형도상은 인봉).
오른쪽 갓바위로 향한다. 13번을 지나 철계단으로 올라서면 12번이정표. 돌아보니 노적봉이 안개에 반투명으로 보인다.
만나는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한다.
아래로 선본재.
재에 내려서니 10번이정표.
막아선 관봉을 왼쪽으로 우회한다.
7번이정표에서 왼쪽 위 바위로 올라가 점심. 바람이 없는데 습도까지 높으니 구름걷힐 기미가 안보인다.
염불소리가 갓바위참배단이 가깝다는 느낌. 샛길인지 출입을 막았다.
탐방로는 암벽 철 난간 사이로 늘여진 줄을 잡고 조심스런 내림이다.
오른쪽 갓바위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며 6번이정표. 왼쪽으로 갓바위80m다.
갓바위에 올라선다.
참배객이 많지 않아 흔적남길 공간도 생긴다.
6번이정표로 되돌아와서 갓바위주차장으로 하산.
기다랗게 이어지는 돌계단. 올라오는 참배객이 심심찮게 이어진다.
관암사에 내려선다.
여기서 돌계단을 벗어난다. 에어건을 만나 신발과 바짓가랑이에 붙은 흙을 떨어낸다.
오른쪽으로 팔공산둘레길 안내센터.
이어서 오른쪽 아래로 갓바위주차장. 401번 시내버스종점도 겸하는 공간이다. 오른발아래 우리버스를 못보고 내려갔다가 돌아오느라 헛심을 뺀 회원도.
관광버스는 우리뿐이다.
돌아오는 길에 옥연저수지에 조성한 송해공원도 둘러본다. 송해선생의 처가가 이곳인데 2010년에 조성했단다.
수변 위 덱 따라 백세정 전망쉼터도. 이어지는 덱 따라 저수지를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면 출렁다리, 구름다리. 송해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옥연저수지. 오른쪽 수변은 지나온 길이다. 가운데서 하늘 금을 그리는 비슬산. 송해와 逍笑한 걸음, 송해공원둘레길도.
#승차이동(15:26)-옥포화원요금소(16:11)-송해공원(16:22-17:12)-화원옥포요금소(17:18)-영산휴게소(17:49-58)-칠원요금소(18:10)-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