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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월은 양인격, 건록격으로 조직의 수장을 말한다.
해자월은 편관격으로 가치를 보존하는 사람, 조직의 가치를 유지 보존하는, 리스크 관리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자축월은 정관격으로 인재교육, 인물 양성한다.
병임은 위기를 관리하고, 병계는 인물을 주관하고, 병무는 효율성을 주관한다. 무토는 경우에 따라서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병병은 조직과 조직의 조직화 작업, 사람중심이고, 병임은 조직과 이익의 경영화 작업, 병계는 조직의 인재를 기본기부터 다시 가르치는 인재교육, 인간성의 존엄을 중시하는 복지시스템이다.
사오월령의 병화는 해자 또는 임계의 상극이 중요한데, 상극 받아야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다.
모든 양간은 상극 받아야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병화는 상극 받아야 나를 쓰는 사람이 생긴다.
2. 병화 일간의 천간조합
1) 丙丙 : 조직화
병화가 병화를 만나면 조직화, 인물 중심, 문관형, 운영형
2) 丙壬 : 가치화
병화가 임수를 만나면 인물 중심이 아니라 가치와 실적이 중심이 되니, 실적이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巳午에 비해서 많이 변질되었다. 무관형. 경영형.
* 문관은 다 같이 사는 것을 추구하지만, 무관은 적을 무찔러야 한다.
3) 丙癸 : 인재교육, 복지시스템
병화가 계수를 만나면, 자축을 만난 것과 같다. 산란장, 부화장, 육묘장 등등.
회사에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연수나 교육을 시키는 것,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복지시스템도 필요하다.
조직이므로 개인 복지가 아니라, 사회복지, 행정복지.
4) 丙戊 : 효율성 있게 자신과 조직을 이끌다.
병화는 무토가 있어야 위의 3가지, 병병, 병임, 병계의 역할을 현실적으로 적합하고 유용하게 실천할 수 있다. 무토가 없으면 기마이가 좋고, 무토가 있으면 쫌상처럼 보일 수 있다. 우리집 남편은 병무가 되어야 실용성이 있다.
5) 丙庚 : 인간 중에 으뜸이 되다.
위 1번부터 3번까지 수화기제를 하였고, 병무의 화생토를 거쳐서 병경의 화극금을 만났다.
최고의 권위자, 지도자, 총괄자, 사장님, 대장이 되다. 화극금을 하니 목이 살아난다. 규정을 강조, 법을 강조하는 사람이 된다.
** 병무경은 병화가 갖춰야 할 기본기로, 효율성 있게 경영을 잘 이끈다.
6) 丙乙 : 소통하다, 교류하다, 관계하다.
브리핑 능력, 설득능력, 써비스 능력이 우수하다.
7) 丙甲 : 관장하다. 주관하다. 교육하다.
원장님, 관장님, 소장님 등 어떤 영역을 책임지다. 부속기관의 장, 어느 분야를 담당하다.
8) 丙丁 : 예술성, 과학기술
인간의 삶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예술성을 추구하다. 과학기술을 접목하다.
9) 丙己 : 이동, 이사, 공간이동
‘여기서 살면 힘드니 저곳으로 가서 사세요’를 주관한다. 이민, 이사등의 공간 이동을 주관하다. 관세사, 이삿짐센터, 배달 관련 직업.
10) 丙辛 : 구해오다. 찾아오다.
먼거리에서 물건을 구해오다, 자료를 찾아오다. 월하노인으로 중매하기, 헤드헌터, 에이젼시
3. 병화 일간의 기타조합
1) 丙火와 甲乙木, 寅卯辰
❶ 갑목을 만나면, 인물을 양성해야 하고 상하 관계를 말한다.
❷ 을목을 만나면, 교류 관계를 맺어야 하고 동료 관계를 말한다.
⊕ 계수 : 병화가 총괄자, 주관자가 되려면 계수가 필요하다.
계수가 있어야 인물 양성의 대표자가 되고, 교류 관계의 대표자가 될 수 있다.
계수가 없으면, 비 주관자로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 피 대상자가 된다.
⊕ 무토 : 효율성이 있으려면 무토가 필요하다.
2) 丙火와 庚辛金, 申酉戌月
❶ 경금을 만나면, 경쟁을 거친 조직의 수장이 된다.
❷ 신금을 만나면, 수입 수출을 통해 대외 교역자가 된다.
⊕ 임수 : 대표 또는 주관자가 되려면 임수가 필요하다.
3) 丙火와 丁火, 午未月
❶ 정화를 만나면, 예술성, 언론, 금융분야에 종사한다. 선호도는 언론이 높다.
⊕ 계수 : 예술, 교육, 문화, 컨텐츠 주관자가 된다.
⊕ 임수 : 금융, 과학, 기술, 영업권, 운영권의 주관자가 된다.
둘 다 있으면, 둘 다 하면 되고, 둘 다 없으면 종사자를 하면 되지만, 병화의 특징은 주관자가 되려고 한다. 천간에 임계수가 없으면 지지에 해자축이 있어야 한다.
* 일간이 병화가 아니어도, 사주에 병화가 있다면 내가 종사하는 업계의 대장과 교류하고 있다는 뜻이다. 병화는 그냥 왕이라고 한다.
* 병화나 임수 공부하는 것은 쉽다. 그중에 병화가 제일 쉽다. 병화를 보면 무조건 해자축이 있는지를 살펴라. 해자축이 있는 것은 내가 대장이 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내가 주관자가 되려면 천간에 임계수가 있는지 살핀다.
* 지지에 巳午가 있다면, 사람들이 나를 추대해서 내가 대장이 될 수 있는 환경에 있는데, 임계수가 없다면 대장이 안 된다.
임상 1)
戊丙庚壬
戌申戌子 坤 8
가. 일간 분석
❶ 임수 : 병화 일간이 임수를 보아 사장, 대장을 하려한다.
❷ 무토 : 병무를 갖추면 효율성이 좋은 사장이 되려하니, 계급을 높이려 안하고 실속을 바란다. 쫌상형 대장으로 ‘질러’를 안한다. 조심조심 성향. 안전지향형.
무토가 없으면 효율성이 떨어지니, 하는 일의 반은 손해보는 짓을 한다. 병화가 무토를 보면 일을 못 저지르고, 병화를 성공시키는 것은 계수, 임수이다.
이 사주는 성공하고 리스크 계산도 한다.
나. 팔품 분석 유술월령
1 | 방합 | ○ |
|
2 | 삼합 | ❌ | 지속적 자기 재능을 개발 않는다. |
3 | 육합 | ❌ | 지위 고하에 대한 생각이 없고, 계급 투쟁에 앞장서지 않는다. |
4 | 상충 | ❌ | 남의 선진화된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외 관계를 통한 자신을 높여주지 않는다. |
* 팔품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 월지 환경변화 : 2020년 경자년은 월지에서 환경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 방합 + 삼합 : 그러나 신유술 방합에 신자진 삼합이 들어왔다. 내 재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의 재능이 늘어난다. 술이 인오술 삼합을 한 게 아니다. 일지가 신자합이니, 재능이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한다는 뜻이다.
팔품 운세 통변 : 당신의 직업환경에 인재를 등용하세요.
다. 용신 분석 : 辛金
1) 조화 : 丙戊辛
조화를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을 세상에 맞게끔 때에 맞춰 잘 만들어 가는가를 살피는 것으로, 화생토, 토생금을 살핀다. 조화를 갖췄으니 먹고 노는 사람도 아니고, 수수방관자도 아니다. 남의 부인감은 되는 사람이다.
2) 용신 : 당령 신금, 지금은 사령 용신이 아니라 당령만 살피고 있다.
1 | 辛 壬 | ○ | 자기 재능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서 파급효과를 노리다. |
2 | 辛壬 + 戊 | ○ | 재능이 세상의 변화에 잘 맞는가. 적합성 효과 있다 |
3 | 丁 + 辛壬 + 戊 | ❌ | 자기 재능을 개량해서 재능 가격을 높이는가를 본다. 재능가격의 상승은 곤란하다. 정화가 없으니 병화로 높인다. |
4 | 丁 + 辛壬 + 戊 + 甲 | ❌ | 나이먹어서 나중에 뭐하고 살 것인가의 계획이 있는가, 중노년을 준비하는 태도를 살핀다. 노후대책은 없다. |
* 용신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❶ 2020년에 경금, 2021년에 신금이 오니, 지금 당신은 새로운 상품성을 만들 때입니다. 辛金이니, 신규 상품 기획을 생각할 때입니다. 신금은 상품이고, 경금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제작과정을 말하는 것이니, “지금은 배우고 익히는 과정입니다”라고 통변한다.
❷ 또는, “2021년에 좀 더 가격이 나가는 상품이 되기 위한 과정을 겪는 중입니다”라고 통변할 수도 있다.
❸ 또는, 1번의 辛壬에 맞춰 목적을 정해도 된다. 2021년 11월에 세상에 나가서 자기 재능의 파급효과를 일으키려면, 이에 대한 재능을 업데이트 해야 된다고 통변해도 된다. 임인년을 통변하는데, 2021년 11월이면 임수가 들어오니, 그것에 맞춰서 지금을 준비한다고 하면 된다.
라. 격국 분석
인오술 삼합이 되었어도 동기오행이므로 격을 취할 수 없다. 전반 월 12일 사이, 辛금에 태어났다면 정재격인데 경금이 투간되었으니 편재격이 된다. 후반월 18일 사이에 태어났다면 식신격이 된다. 이 사주는 역행 8대운이니 무토 사령이므로 화토 식신격이다.
❶ 식신생재 : 금왕절 화토 식신격이니 식신생재를 타고났다. 노력할 필요도 없이 타고난 것으로, 시장적응력, 환경 적응력을 타고 났다. 식신격이 생재를 타고 났으니 구신 편재를 먼저 적용하게 된다. 현장 체험을 먼저 하고 나서 준비를 한다. 경력을 먼저 쌓고 나서 실력을 만든다.
❷ 상신 : 근 또는 비견
근이 없으니, 돈 버는 실력을 만들지 않다. 일당이 크지 않다.
비견이 없으니, 지위를 상승하는 실력도 만들지 않다. 지위가 낮다. 과장이나 대리가 못 된다. 세상에서 제일 낮은 지위는 “사장”이고, 남편 없는 부인, 가장이다. 이 사주는 사장님 될 가능성이 높다.
* 격국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경자년은 구신운으로 벌이 활동을 하러 나가는 운이다.
이 사주는 자기 재능을 업데이트 안 하고, 육합도 없으니 지위와 신분을 만들려는 것에 관심이 없고, 상충도 없으니 대외 교류를 통해서 부족함을 채우려는 노력, 예) 꽃뱀, 도 안 한다.
경자년은 본인은 개량이 안 되지만, 재능이 우수한 사람이 옆에 있으니 그들을 보좌하기 바랍니다 라고 통변하라. 팔품을 잘 보면 전체가 다 보인다. 격으로만 설명해도, 활용성은 높지만 준비성은 없으니 나이가 먹으면 밑천이 드러난다. 2020년에 구신운으로 돈 벌려고 나서지만, 밑천이 드러났다.
상신으로 준비한 사람이 “나 언제 잘 돼요?”라고 묻는다면, 구신운이라고 대답하면 된다. 그러나 상신이 없고 구신만 있는 사람이 “나 언제 잘 돼요?”라고 물으면, 새로 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용신도 마찬가지이다. 신금이 상품 가치인데 임수가 있으니 잘 팔려나간다. 그러나 정화가 없으니 가격이 싸다. 갑목이 없으니, 노후 대책도 안 되어 있고 오래 안 한다. 팔품과 용신과 격국에 맞춰서 운세를 보면 된다.
양간이니까 일간을 빼고 봤는데, 음 일간이라면 일간부터 봤을 것이다. 병화 일간인데 임수가 있으니 주관자가 되고 싶고, 무토가 있으니 안전한 방법으로 주관자가 되고 싶다. 신유술월에 태어났으니, 丙辛으로 에이전시, 어디서 뭔가 구해오기, 자료수집, 도서관 사서처럼 생긴 사주인데 주관자가 되는 것이다.
임상 2)
丁丙辛庚
酉戌巳戌 坤 10
가. 팔품 : 사오월령
1 | 방합 | ❌ | 단체심이나 소속감이 없다. |
2 | 삼합 | ○ | 고단하다. 40세, 50세, 60세에도 자기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
3 | 육합 | ❌ | 지위 상하를 따질 생각이 없고, 계급투쟁에 대한 의식이 없다. |
4 | 상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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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서 2020년, 사유 삼합에 상충이 들어왔다.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자기 재능에 상충이 들어왔으니, 재능의 부족함이나 충분함을 대외 관계와 사용한다. 재능활용 현장을 만나다.
나. 용신 : 병화
1 | 乙 丙 | ❌ | 을병은 조직설득력, 사람설득력이 뛰어난데, 이 사주는 첫 번째 배합이 안 맞으니, 주변 사람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
2 | 癸 乙丙 | ❌ | 집안에서 남편과 자식을 잘 건사해야 하는데, 애민정신이 없다. |
3 | 癸乙丙 + 戊 | ○ |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는 사람이 되다. |
4 | 癸乙丙 + 戊 + 庚 | ○ | 그런 연후에 가정과 사회를 잘 이끌어가는 총괄자가 되다. 총괄자이나, 잘 이끌어가지 못한다. |
이 사주는 병무경은 있으나, 을목과 계수가 없으므로 사회와 가정을 잘 이끌어가지 못하는 재주를 가진 총괄자이다. 소통력이 없고 애민정신이 없다.
2020년은 가정과 사회를 잘 이끌어가지 못한 결과물이 나타나는 운이다.
결과가 나타남, 실적이 나타남, 파급 효과가 나타나는 운이다.
이 사주는 건록격인데 볼 필요가 없다. 관살이 없고 겁재가 투간되었으니, 사업하러 간 사주이다. 격으로는 설명을 못하니, 용신까지만 보면 된다.
이 사주의 질문이 무엇인가? 조그만 가게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가게를 접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계획성없이 실천한 결과가 드러나는 운이다.
을목이 없으니, 사회성이 없다. 설득력이 부족하다. 계수가 없으니, 계획성이 없다. 병무경으로 총괄자인데, 계획성이 없는 것에 대한 결과가 나타나는 운이다. 만약 최영식님이 이런 사주인데 나에게 왔다고 하면 부실공사 한 것에 대해 돈 물어줘야겠다고 말 할 것이다. 총괄자이므로, 자기 책임이다. 경금이 없었다면 총괄자가 아닌데, 병경이니 총괄자이다.
2018년에 이 사주는 기회가 왔었다. 천간에 무토가 없었다가 왔으니 기회를 만났다고 생각했을 텐데, 자기가 을목 계수가 없어서 머리가 나쁜 줄을 몰랐을 것이다. 올해는 경금으로 실적, 결과가 나타나는 운인데, 부실공사의 결과가 나타난 것을 알게 되는 운이다.
팔품의 단점은 방합, 육합, 상충이 없음이고,
용신의 단점은 1번이 조화인데, 목생화가 안되었으니 때에 맞춰 배우고 익히지 못하였으며, 순서에 맞지 않는다.
올해는 결과가 나타나는 운인데, 가산탕진의 운세이다. 빨리빨리 정리해야 한다. 일단 지출이 많은 것 부터 정리해야 한다. 조화가 안 맞으면 무지하게 똑똑한데, 지혜롭지 못하다. 조사는 다 했는데, 전화오면 그냥 사고 보이스 피싱 당하고 그런다.
언제 팔리겠는가? 잘 안 팔린다. 임인년까지 가야 하는가? 장담할 수가 없다.
원진살같은 것은 보지 마라. 정식으로 자평명리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삼명통회에서만 나왔던 것인데, ‘대모살’이라고 하여, 고민하고 고민하는 소모전을 일삼는다는 뜻이다. 원진살을 대모살이라고 소개된 바가 있다.
건강은 어떨까?
병정화가 왕하다. 사월의 병화이니 화가 왕한 데, 토가 있으면 몸이 마른다. 몸의 습기가 빠져나간다. 몸에 질병이 생길 확률이 있다. 지지의 술토 때문에 병이 생길 수 있다. 토가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
토가 없으면 화다수갈만 되니까 일이 잘 안될 뿐이지만, 토가 있으면 화다수갈에 토조까지 되니까 몸이 메마른다. 화토식신이나 화토상관이라는 것은 항상 몸이 위험하다.
병화는 땅이 마르는 것을 가장 싫어하고, 정화는 땅이 젖는 걸 가장 싫어한다.
정화는 땅이 젖으면 병이 많이 난다. 정화는 땅에서 습기를 빼야지 공장을 짓는다.
병화는 땅에 습기를 넣어야 한다. 이 사주는 땅에서 습기가 빠져나갔다.
다. 격국 분석 : 건록격
❶ 관인상생 : 관인상생이 안 되어 있고 비겁이 투간했으니, 시장으로 진출한다.
❷ 인성 : 식상을 제지하면 서당 선생이 되는데, 인성도 없다.
❸ 비겁 : 관인이 없어서 시장으로 나가는 것은 식상으로 나가는 것인데, 생존 때문에 나가는 것이다. 비겁으로 시장을 나가는 것은 자발적으로 나가는 것이다.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서 나가는 것은 비겁으로 나가는 것이고 이도라고 하며, 무인성해서 식상으로 시장을 나간 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 나간 것이니 이도와는 다르다.
** 비겁으로 나간 것은 식상생재라고 하지 않고,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서 나간다고 표현한다.
건록에 정관 계수, 정인 을목, 비겁이면 정화가 되는데, 경금이 사주에 있으니, 경금은 인성의 仇神이 된다. 구신의 仇神 경금이 있으니, 나를 돕겠다는 사람은 많은데 나는 도움을 안 받겠다고 한다. 이 사람이 한 것들은 모두 혼자 한 것이다. 동업도 아니고 누구와 단합해서 한 것도 아니다. 대리점이 아니고, 자기 브랜드를 가진 것이니, 연대 책임을 져주는 사람은 없다.
* 격국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올해 경자년은 격으로는 구신의 仇神이 온 운세로, 투자를 받아야 하는 운세이다. 후원받고 도움받는 운세인데, 을목이 없으니 안 받으려고 한다. 준다는 사람이 오는 운세이지만, 을목이 없으니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 돈이 있는 사람이 옆에 있는데, 본인이 받을 여건이 안 된다. 은행에 돈이 많은데 이 사람에게는 대출이 안 나온다. 상신이든 구신이든 뭔가가 있어야 짝구신이 달라붙는다. 짝이 붙어야 배당효과가 크다.
질문) 신축년은 구신의 기신운이 오는데 어떠한가?
상신운이 와야 한다. 내년은 정말 접어야 한다. 올해 어떻게든 해야 한다. 파급효과가 나타났을 때 그만둬야 하는데, 그만두지 않다가 팔리지 않으면 처분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작년에 사해상충 들어왔을 때 그만뒀어야 하는데, 경자년 신사월까지 왔으니 6개월 이상 지체되었다. 적어도 한 달에 4백만원 쯤 손해 본다고 계산하면 2천만원 이상 손해 봤을 것이다.
계을병이 안 되서 조화가 안 맞았으니, 때를 모른다. 때를 안다는 것은 진퇴를 아는 것으로, 조화가 맞는 다는 것은 근본적인 진퇴를 아는 것이다.
임상 3)
乙丙己丙
未辰亥子 乾 7
가. 용신 분석
1) 조화 : 생활습관 점검
평상시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인가 보기 위해 조화를 본다. 금생수가 안되니 평상시에 미리미리 때에 맞춰 준비하는 게 없다.
기초적으로 사주를 상담할 때는, 남녀별로 할 일이 따로 있고 나이별로 할 일이 있는데, 이 사주는 조화가 안 맞았으니, 나이별로 상담이 불가능하다. 40세가 되어도 20대처럼 얘기할 수밖에 없다. 때에 맞게 자기를 개발하고 발전시키지 않는 사람이다. 생활습관이 자신을 잘 만들지 않는다.
2) 조후 : 심리적 안정 점검
양일간이므로 조후에 대한 큰 염려는 없으나, 해자월에 태어나려면 무토가 있어야 환경에 적합하게 자기의 마음을 낸다. 조후가 안 맞는 사주이니, 심리적으로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
3) 용신 : 임수
당령의 배랍으로 환경에 적합한지 살핀다.
❶ 辛 壬 : 신금이 없으므로 용신의 배합이 없다.
환경에 적합하지 않으면 공부는 1등 하는데 시험보면 떨어지거나, 공부는 잘하는데 일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❷ 戊 + 辛壬 : 세상을 효율적으로 바라보는가를 살핀다. 기토가 투간되었으니, 자기가 속한 환경에 효율적으로 적합하게 하지 않는다. 기토이니, 떠나고 싶다. 월북하고 싶다. 월남하고 싶다. 이 환경이 싫다는 것으로, 가출욕구가 있다. 내보내는 것이 낫다.
❸ 丁 + 戊辛壬 : 자기 재능을 가격이 비싸게 계속 만들 수 있는지를 살핀다. 그런데, 노동이 싫다고 한다. 장갑끼고 일하는 것은 싫다고 한다. 용접은 못해... 라고 하니, 병화로 인문계를 가야 한다.
기토로 환경을 떠나고 싶어하니, 멀리 가서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❹ 丁 + 戊辛壬 + 甲 : 갑목으로 중년, 노년을 위한 투자를 하는지 살핀다. 을목이 있으니 미래가 안 보이고, 과거가 보인다. 을목은 내가 잘 먹고 잘사는 것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는게 아니고, 부모가 나에게 주는 게 내가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 잘 살려면 갑목이 있어야 하는데, 과거로부터 잘 살아야 내가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을목이 있다. 내가 공부 못하는 이유는 엄마, 아버지가 머리가 나빠서 내가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집도 부모님께 달라고 하고, 애도 엄마한테 키워달라고 하고 다 엄마한테 해달라고 하면 된다.
* 용신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해자월생은 자기 재능을 쌓기 위해서 진로 적성을 바꿔서 다시 투자하는 운이다.
질문이 무엇인가? 대학 4학년 컴퓨터 전공인데, 갑자기 안 하겠다고 하며 소방관이 되겠다고 시험을 본다고 한다.
올해 시험보면 합격할까? 합격한다. 2020년 경금은 병화로 화극금하는 것이니, 이과에서 문과로 바꾸는 운세이다. 문과이니 불 끄는 소방관 말고, 행정업무 보는 소방관으로 바꾸면 된다.
원래는 정신의 화극금을 했어야 하는 데, 병경이 되었다.
나. 상생식과 격국
1) 상생식
❶ 살인상생 : 장기근속의 여부를 본다.
→ 化살인상생 : 편인 대신에 정인이 있으니 化살인상생이다. 전공을 바꾼다.
❷ 재생살 : 수익과 신분상승을 본다.
→ 재생살이 안 되어 있으니, 수익이 높고 신분이 높은 것에 투자하면 안 된다. 수익과 신분의 하향이 필요하다.
* 2020년은 재생살이 되는 운세이니, 신분을 만드는 운세라고 해석한다.
여기까지는 초보자의 통변 방법이다. 이후에 격국을 살핀다.
2) 격국 분석
❶ 상신❌ : 식신이 없으니, 자격 조건을 갖추기 어렵다.
* 비견 : 상신을 순일하게 해주고 건왕하게 해주는 비견이 있다. 식신제살을 하고자 하는 비견의 의지가 있다.
❷ 구신❌ : 편재가 없으니, 직업 종사 의지가 없다.
* 격국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2019년 6월에 재성이 들어왔으니, 뭔가를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일단 자격 조건은 별 볼 일 없더라도 직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도전하려 하며, 편관격답게 살직을 도전하여 소방관 시험을 보려고 하고 있다.
상신도 없고 구신도 없으니, 기신이 와도 신경을 안 쓴다. 상신 무토를 갑목이 극해도 잘 모르고, 구신 경금은 병화 기신이 극해도 신경을 안 쓴다.
경금 구신이 들어오니, 사주에 있던 을목 짝구신이 합으로 꼬시는 모습이다. 작년 여름부터 고민해온 모습이다. 사주에 을목 짝구신도 없었다면 그냥 지나갔을 운이다. 원수 구신이 와서 밤마다 꼬셔야 뭔가 일이 된다.
나중에 상생식의 변화가 올 때 또 적성이 바뀌는가?
때 되면 또 바꾼다. 化상생식은 장기 근속보다는 단기로 근무하면서, 직종을 바꾸는 것이 더 낫다. 그래도 평생 직업이 있다. 그냥 살인상생은 오히려 60세 넘으면 직업이 없다. 요즘 세상은 뭐 할지 잘 모르는 사람이 오히려 대세이다. 생각나는 것 하면 된다. 요즘은 어리버리, 멍텅구리가 더 최고인 시대이다.
이 사람이 化살인상생이니, 한 가지로 장기근속은 안 된다. 또 좋은 것 있으면 나중에 바꾸게 된다.
아까 합격을 말씀하신 것은 을목 짝구신의 역할인가?
그렇다. 짝구신이 와서 가르쳐준다.
2018년은 상신운이 왔었는데 그때부터 직업을 바꿀 생각을 한 것인가?
아니다. 오랜만에 무술년에 무토 상신이 와서 식신제살을 하려고 했는데, 탈진돼서 지쳤다. 마음이 바뀐 것은 기해년 6월, 경오월부터 을목 선녀가 와서 살살 꼬신 모습이다. 이 아이의 얼굴에 현재 미소가 보인다.
근왕하지 못한데, 소방관이 되어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가?
근왕하지 못하니까, 직장을 오래 다닌다.
편관격인데?
편관격에 근왕하니까 충분히 자기 일을 잘 수행할 것이다.
천간에 기토가 투간됬는데, 기토로 자기를 개발하는가?
소방관이 되어서 1종 면허를 따야 할 것이고 운전도 할 것이다.
상신을 건왕하게 하는 비견의 역할은 무엇인가?
상신을 건왕하게 한다는 것은, 자기가 가진 자격 조건이나 직업의 틀이 상신인데 그것을 공고히 다지게 하는 받침대 같은 역할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신은 비견이 있음으로써 악재에 흔들리지 않고, 식신은 근이 있음으로써 자기 자신의 힘겨움에 흔들리지 않는다. 악재에 정면대적할 수 있는 비견이 있다.
식신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기가 흔들리지 않으려면 근이 있어야 하고, 외부로부터의 악재에 걸렸을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비견이 있어야 한다. 둘 다 있다면, 이런 사람은 만나면 안 된다. 그 사람은 악마다. 못 쓰는 사람이다. 그런 인간은 꿈쩍도 안 하는데, 어디다 쓰겠는가? 둘 중의 하나는 없어야 흔들리는 사람이다.
상생식을 먼저 보고 나서 격국의 상구신을 살피라고 했는데, 살인상생을 갖췄다면 상구신이 없더라도 살인상생만으로도 그 사람의 직업과 사회성이 유지되는가?
그렇다. 그러나 부귀빈천이 별로 없다. 이 사주는 상신이 없으니 富가 별로 크지 않고, 구신도 없으니 貴도 없다. 貧하고 賤한 스타일이다. 그런데, 상생식이 있으니 사회적으로 성실 근면하기는 하다.
재작년과 조금 달라진 것은 격국은 상생식을 보고 나서 희기신을 보는 것, 용신은 조화와 조후로 생활습관과 감정 상태를 점검한 후에 용신으로 들어가자는 것이다. 이 부분이 좀 바뀌었다.
또한 팔품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을 설명해라. 없는 게 들어왔을 때 얼마나 힘들겠는가?
다. 팔품 분석
1) 방합과 삼합의 회합
이 사주도 방합과 삼합이 다 있으니, 조직에 가담하고자 하는 조직력에 대한 마음이 있다. 그러한 환경에서도 살아간다. 팀웍을 기반하는 환경에 살고 있고, 그 환경은 각자의 재능을 꼭 필요로 하는 곳이다. 그러나 상충이 없으니 폐쇄적인 사람이다. 혹 상충이 있다면 교류가 빈번해진다.
2) 육합이 없음
육합은 없으니, 동료애가 참 좋지만, 상하간의 애정은 별로이다. 진급 때문에 고생은 안 하겠다. 육합의 상충은 육해로 발전하니, 육합에 상충이 있으면 진급문제로 동료간에 갈등이 많이 생긴다.
3) 배열
배열은 고의적으로 뺏다. 배열에 상충이 원진인데, 이걸 가지고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더라.
질문) 배열과 방합의 차이를 어떻게 통변하는가?
똑같다. 이 사주는 해자의 방합이 있다. 배열은 아니다. 자축 방합이라면 배열도 된다. 자축 배열은 가족간의 끈끈한 우정과 같다. 자축 방합은 텃세가 심하다. 이것은 상충이 들어와도 잘 뚫리지도 않는다.
질문) 오미와 자축의 배열과 방합은 똑같이 보는가?
그렇다. 자기가 속한 환경의 텃세가 심해서 외부인에 대한 차별과 방어가 심하다. 꼭 서자 같은 기분이 든다. 배열은 가족관계의 조직력이 좋고, 방합은 사회적 관계의 조직력이 좋다.
이러한 방식으로 년마다 팔품에 대입하고, 용신에도 대입하고, 격국에도 대입해라. 격국은 상생식에 대입하고 부귀빈천에 대입해야 한다. 팔품, 용신, 육신 상생식, 격국 이렇게 4가지가 된다. 1년 전 이 클래스에서 이런 내용을 연습했었는데, 올해 달라진 것은 조화와 조후를 용신 전에 추가하여 생활습관과 심리적 상태를 보고 있다.
상생식도 3단계로 나뉜다. 이 사주는 편관격이니, ❶ 살인상생, ❷ 화살인상생, ❸ 인성이 없는 경우는 살인 대신에 비식, 재생살 대신에 인비로 바꾸어 인비식으로 바꾼다. 그렇게 되면 개인업이 된다.
오늘 임상한 사주 1과 2는 인비식이었다.
* 상생식의 영역
살인상생은 리스크 관리 영역
관인상생은 운영관리 영역
식신생재는 생산관리 영역
상관생재는 유통관리 영역, 이렇게 머릿속에 넣고 나서 내가 속한 사회가 어디인가를 보도록 한다.
격국은 부귀빈천을 살피는 영역이다. 왜 이런식으로 보는지, 왜 상생식을 통해서 격국으로 가는가를 묻는다면, 이것은 창광의 경험이다. 격국 앞에 상생식이 필요하고, 용신 앞에 조화와 조후가 필요하고, 합형충파해 앞에 팔품의 환경특징이 필요하다. 지금 통변 할 때는 여러분들이 해자 월령의 환경특징도 알고 용신 임수의 당령의 특징을 다 알고 있어서 그것을 활용하는 것만 했다.
다음 주부터는 무작위 사주를 연습하도록 하겠다.
임상 4)
壬丙壬癸
辰午戌卯 坤 3
가. 용신 분석
1) 조화 : 습관 점검
丁 辛 壬 : 유술 월령의 신금이니, 정화로 준비를 철저히 했는가 보고 임수로 세상에 나가서 자기의 경험을 하는지 살핀다. 만약에 辛壬이 안 되어 있으면 학원만 다니고 자기 검증은 안 거친 것이고, 丁辛이 안 되어 있으면 자기 준비를 철저히 안 한 것이다. 이 사주는 정화 대신 병화로 화극금도 되고 금생수도 되니, 준비와 활용하는 습관이 잘 되어 있다. 이 사주는 습관이 좋다.
2) 조후 : 심리 점검
술월에 일간이 양일간이니 조후는 안 봐도 된다. 조후는 음일간 위주로 본다. 조금만 추워도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배가 불러도 배가 고파도 투덜거리는 음일간 위주로 본다. 양일간이므로 심리불안 증세 나타나지 않는다.
3) 용신
❶ 辛 壬 : 辛壬이 되어 있으니 [환경에 적합해]를 하고 있다.
단서조항을 달아야 할 것은 계수에 임수가 두 개 있으니 다양하게 적합해야 한다. 수다금침의 확률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다양하다는 것은 단순함의 정 반대말이니, 이 사주는 너무 다양하게 하는 것의 문제가 발생한다.
* 다양함의 문제
병약의 발생 확률이 높으니, 경금의 약이 있어야 한다.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신상품을 계속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양성을 충족시키려니, 원료비, 재료비, 투자비, 각종 OEM 비용의 지출이 심해진다. 이러한 내용은 병약에서 배운 것인데, 앞으로 모두 추가될 것이다.
이 사주는 경금이 없으니 자신이 할 줄 몰라서 저러한 비용이 추가로 지출되어야 한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이득이 많이 남아도 원료비나 인테리어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남는 게 별로 없다. 남들은 23세에 취직했는데, 7년을 배우고 취직하느라 평생 벌 돈을 모두 투자해서 배우는 예도 있다. 가게 하는데 인테리어에 너무 많이 투자하면, 10년을 벌어도 투자비용의 회수가 안 된다. 이런 사주가 빵집을 하면, 잘 팔아도 친구들 대접에 빵의 절반이 들어간다. 병약을 추가하면 여러분들의 시각에 따라 다양한 통변이 나온다. 병약을 감당할 수 있는 재주를 피기 바란다.
2020년 경자년에 이 사주에게 붙여줄 이름이 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사람이다.
질문) 원국에 병약 용신이 있다면, 그래도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그때그때 신상품을 개발하기 때문에, 모임에 나가는 이유도 상품성을 보기 위해서 나간다.
이렇게 첫 번째에서 문제가 발생하니, 이후의 분석을 진행할 필요가 없다. 만약 두 번째 단계에서 걸리면 거기서 분석을 멈춘다.
올해 운세는 약이 왔으니, 새로운 상품 가치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다양하게 하지 말고 진짜 실용적인 것 하나만 착실하게 하자고 말해줘야 한다.
나. 격국 분석
술월 오술합으로 정화가 격이지만, 일간이 병화일간이라 정화로 격을 취할 수 없다.
전반 월 12일 사이에 출생하면 신금이 격이되고,
후반 월 18일 사이에 태어나면 무토가 격이 된다.
이 사주는 화토 식신격으로 무토가 격이다. 근왕한 화토 식신격이니 식신생재를 하고나서 재생살을 해야 한다.
1) 식신생재 : 이 사주는 식신생재를 안 하고 있다. 한 가지로 장기근속 불가하다.
→ 化식신생재 : 편재가 아닌 정재로 하는지 살핀다. 술중 신금이 있으니, 진로를 바꿔가면서 식신생재한다.
2) 재생살 : 편재가 재생살하지 않으니 진로수정이 필요한데, 영역의 변경을 말한다. 장소를 변경한다.
→ 化재생살 : 化재생살은 비겁을 감당해내지 못한다. 운에서 비겁이 오면 化된 재생살은 비겁을 제하지 못하니, 쟁재하게 되면 재생관살을 안 하고 독립해서 자기 사업을 한다. 이 사주는 化재생살의 가능성은 있으나, 비겁이 오면 쟁재될 것이다. 언젠가 비겁이 오면 신태왕 식신격으로 바뀌어 살은 제살태과를 시키고 인비식으로 바뀔 것이다.
이 사주는 개업할 가능성이 500% 이상이다. 이렇게 근왕 식신격은 언젠가는 독립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서 사주를 살펴라. 또한, 일지에 양인 오화가 자인(일지의 양인)이다. 스스로 걸어다니는 무기이니, 동네 통반장까지 할 사주이다.
* 화식신생재는 방향성의 수정이고, 재생살의 진로수정은 장소의 변화이다.
* 화식신생재는 직장 내 부서가 바뀐 것이고, 재생살은 직장이 바뀐 것이다.
3) 인비식 : 이 사주는 나중에 인비식으로 돌아서게 된다.
* 상생식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2020년 경자년의 운세는 재생살 운세이다.
식상생재는 진로적성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재생살은 수익이나 신분상승을 고민하는 운이다. 식신격이니 경자년은 수익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만약, 편관격, 정관격, 편인격, 정인격, 양인격, 건록격이 재생살 운이라면 신분의 문제를 말했을 것이다. 식신격, 상관격, 정재격, 편재격은 수익의 문제를 얘기해라.
재생살은 진로를 조정해야 한다. 장소의 진로, 영역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이 사주는 현재 문을 닫을 것인가? 혹은 이동할 것인가? 혹은 수리해서 다시 할 것인가? 를 질문해야 하는 운세이다. 무료로 상담할 것이라면 이렇게까지는 몰라도 되지만, 여러분들이 이러한 내용을 볼 수 있을 수준이라면 아까우니, 꼭 대가를 받고 상담해주길 바란다.
이 사주는 현재 化재생살에 문제가 생겨서, 자기 영업 공간에 수익문제가 발생한 운세이다. 격국으로 넘어가서 분석할 내용이 없다.
다. 식신격 격국 분석
1) 상신(富): 근 또는 비견
이 사람은 상신이 있다. 준비된 사람이니, 영원히 안 망한다.
2) 구신(貴) : 편재
구신이 있으면 직업의 활용성이 높아지는데, 구신이 없으니 貴는 좀 떨어지나 富는 우수하다.
* 격국으로 보는 경자년 운세
2020년 경자년은 구신 운세이다. 준비한 것을 활용할 때가 되었으니, 돈 벌 때가 왔다고 말해주는데, 상생식을 참고하여 구조변경을 하고서 하라고 말해주면 된다.
* 상신의 분석
상신이 있으니 가격은 고정가격이 있다.
❶ 甲戊 : 상신의 격기신 갑목이 있어야 한다. 갑목이 없어서 일급지 근무는 어렵다. 최고의 경쟁지에서 근무하지 못한다. 최고의 경쟁지는 월세가 한 달에 6천만원 정도 나가는데, 월세를 6천만원 내려면 한 달에 10억정도는 매출을 올려야 한다. 이런 수준은 안 되는 사주이니, 경쟁가격은 없다.
일반인들의 3배 이상 벌지 못한다. 고정가격만 있다.
❷ 戊癸合 : 격이 합을 하고 있다면, 직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다른 사람의 상표나 상호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사용료를 내야 하니 돈을 분배해야 한다. 戊癸合이 되어 있으므로, 직업 유지에 필요한 셋돈이나 사용료, 로열티를 내고 있을 확률이 높다.
질문이 무엇인가?
빚이 너무 많아서 뭔가 하나를 팔아야 하는데, 팔릴까? 본전 생각하니 아까워서 고민이다.
그동안에 유지하느라 들어간 돈은 잊어야 한다. 기마이 쓴 것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영역을 가진 자들은 영역을 유지하느라 돈이 들어가는데,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니 그 비용은 써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
이제 여러분들 앞에서 창광이 가진 재능을 시연해야 할 텐데 어디까지 범위를 정해야 할지 모르겠다. 깊이 있게 쑥 들어갈지, 뚜껑만 보는 정도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번 학기는 작년에 하던 것에서 용신에 조후와 조화를 붙이고, 격국에 상생식을 추가한다. 가끔 부자 사주가 나오면 가격을 결정하는 것, 격에 결정하는 것을 하겠다.
위 사주는 격에 짝구신을 붙였는데, 이것은 직업의 틀이 얼마나 큰가를 보았다. 상신에 짝신이 붙어서 가격의 틀이 어떻게 되는지, 구신에 기신과 짝신이 붙으면 활동의 틀이 얼마나 커지는지 가끔 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인 틀은 오늘 한 내용들이다. 팔품의 대략적인 틀은 알고 있어야 한다.
임상 4의 사주에서 유술월령에 용신의 희기신을 볼 때,
희신 丁戊辛壬甲인데, 丙戊辛壬乙으로 변화되었다.
유술월령의 희신 : 丁戊辛壬甲 → 丙戊辛壬乙 + 癸
목생화 : 甲丁 → 乙丙으로 변경되었다. 원래 이 시절은 갑정이어야 하는데 을병이니 활동영역이 사회적 계열이다. 경영을 배웠다는 뜻이다.
화생토 : 丁戊 → 丙戊로 변경되었다. 자신의 가치를 만드는 것도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었다. 지역사회 모임의 대표가 되려고 한다.
토생금 : 戊辛은 이 시절에 맞게 상품 계획하는 것이다.
수생목 : 壬甲 → 壬乙로 변경되었다. 임을은 오미신유 월령의 수생목이니, 금융을 배우고 익혔다. PF를 일으키는데는 도사이다. 대출받는 것을 말한다. 임을은 대출 브로커 수준이고, 壬乙丙까지 있으니 서류 작성도 기가 막히게 한다. 은행 지점장을 5명은 알고 있을 것이다.
*** PF (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 ***
대출금융기관이 대출받는 기업 그룹 전체의 자산이나 신용이 아닌, 당해 사업의 수익성과 사업에서 유입된 현금을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고 사업 진행중에 유입되는 현금으로 원리금을 상환 받는 금융기업이다.
이 사주는 춘하추동의 상생식이 모두 섞여 있는데, 자축인묘 월령의 상생식은 섞이지 않았다. 그래서 교회를 안 간다. 자축인묘 월령은 기도하러 교회를 가야 한다. 대신에 계을이 있는데, 계을은 묘진사오 월령이니, 이곳은 사람들과 사귀는 것이 중요하다. 절에도 스님하고 사귀러 간다. 계을은 생일에 스님이 케익도 보내준다.
질문) 이 사주에서 빚이 있는 것은 약이 없어서 그런가? 그렇다.
다음 주부터는 임상을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다.
강의 : 창광 김성태
기록 : 모연 SunnyKim
출처 : 더큼학당(dk-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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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드려도 되나요?
해월 병진일주 편관격에 상신이 없다면 진 중 무토를 쓸 수 없나요?
자월 병진일주 편관격의 경우 사주바주에서 상신이 있다고 나오는데...
두 경우가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