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진희망제작소(대표 임원식)는 전국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울진군의회 예산 횡령 언론보도와 관련해, 군의회 즉각해산 및 군민 백배사죄, 전원사퇴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울진군수는 인사권자로서 허위공문서 작성공무원 파면 및 해명을, 경찰은 공범인 군의원 해당자 전원을 구속 수사를, 감사원은 울진군정과 군의정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 즉각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이다.
성명서
울진군의회는 즉각 해산하고 군의원들은 군민들에게 백배사죄하고 전원 사퇴하라!
울진군의회 예산을 횡령하여 ‘펑펑’썼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우리군민들은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군의회 전직 의장이 군민을 위해 쓰여 져야할 업무추진비를 횡령하여 용도 외로 군의원 부인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하고 군의원 각각에게 100만원씩 개인들이 착복하여 사용하였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울진군수가 임명한 의회사무과 공무원들과 의회가 함께 저지른 부정부패 사건이며 감사지적을 피하기 위하여 허위공문서를 작성 한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이 행위를 집행부에서 시킨 것인지 의회에서 허위공문서를 작성토록 지시 한 것인지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며 울진군수는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공무원을 파면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부정하게 담합이 있었기에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을 해야 할 의회가 집행부의 시녀노릇을 했단 말인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젠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주인인 우리들의 삶의 현장인 군정과 군의정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으므로 군민들 스스로 나서서 울진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해야하며 군민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들의 요구 하나 울진군의회는 즉각 해산하고 의원전원 사퇴하라! 하나 울진군수로서 허위공문서 작성 공무원을 파면하고 인사권자로서 해명하라! 하나 울진경찰서는 공범인 군의원 해당자 전원을 구속수사하라! 하나 감사원은 울진군정과 군의정 전반에 대하여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하라!
2009년 4월 6일 가칭) 울진희망제작소 대표 임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