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9.11.27일 금) 테마여행을 찾아서 운영자들과 12월에 있을 정기총회와 올해의 마지막 테마여행지
사전답사차 포항에서 가까운 경주남산을 찾았다.
경주남산은 북의 금오봉(金鰲峰, 468m)과 남의 고위봉(高位峰, 494m)을 합쳐서 남산으로 부르며,
남산에는 신라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역사의 산이며,온갖 전설이 남아 있고, 선조들의 숨결이 가득한 민족
문화의 산실이다.
무엇보다도 산이 그다지 높지 않는데도 높은산 못지 않는 절경과 넓고 많은 산행,문화탐방코스가 있으므로
경주남산을 찾기전에 한번 정도는 인터넷을 통하여 자료을 검색하여 알맞은 코스을 정하는것이 알찬 산행과
문화유산탐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주 남산 산행 및 문화탐방도.(이 사진을 기준으로 표지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오늘 우리 일행의 산행 및 문화탐방 코스(10:00~15:10)
(용장골~천우사 주차장(10:00)~용장계곡~석조약사여래좌상~설잠교~용장사지(삼층석탑,마애여래좌상)
~이영재~모전석탑~백운재~고위봉13:00~ 천룡사지(삼층석탑)~ 녹원정사13:30~ 열반재~천우사15:10)
1. 천우사 주차장에 주차후 (10:00)산행시작~ .
2. 천우사 좌측 용장골 계곡(산행 5분후)
용장사지 가기전 좌측 석조약사여래좌상 탐방
석조약사여래좌상
석조약사여래좌상 탐방후 다시 되돌아 나와서 용장사지 방향으로~ .
3. 설잠교 아래 계곡에서 잠시휴식
설잠교을 건너서.
용장사지 삼층석탑 방향으로~ .
산행길이 구간별로 색다르다는 느낌이 많다.
용장사지 아래의 넓은바위에서 사방을 둘러 보며 잠시휴식(풍경이 너무 멋지다)
잠시 쉬면서 위쪽을 보니 삼층석탑이 보인다.
용장사지을 향하여 ~ .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용장사지 삼층석탑
용장사지 탐방을 마치고 통일전 방향으로 산행~ .
곳곳에 이정표와 안내판 들이 많이 설치되어있어 문화탐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임도라서 길이 넓고 주변 산세을 파악하기가 좋다.
이영재에서 칠불암측으로 가지않고 모전석탑 방향으로~ .
산행중 백운재 아래에서 만난 산정호수.
백운암에 오르기전에 좌측에 위치한 모전석탑도 둘러보고.
백운재에서 고위산을 향하여~ .
고위산 표석.
고위산에서 천룡사지 방향으로~ .
천룡사지로 내려오면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녹원정사
신라시대의 천룡사는 절터만 남아있고 사진속의 천룡사 는 이름만.
신라시대 천룡사가 아닌 암자정도의 현재 천룡사? 대웅전
천룡사지 절은 없고 현재 삼층석탑 만 .(감이 무척이나 많이 열려 있네요)
천룡사지 30여 m옆에 식당 2곳이 있으며,
가끔 고위산에 오면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고 녹원정사에서 동동주와 함께 식사을 하였는데.
오늘은 일행이 아래집 식당이 좋다고 하여 찾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13:30)
차려진 점심상(시원한 동동주와 산채 비빔밥으로 배부른 오찬을 즐겼다. 동동주는 머리가 아프네요)
녹원정사와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였다.(산채비빔밥 , 동동주,파전등 거의 각 5천원,
그리고 호박전은 손님이 직접 요리해서 먹어야 함)
점심식사후 열반재~관음사 방향으로 하산~ .
관음사.
천우사.
천우사 주차장에서 15:30분경 출발하여 다른 곳을 한 곳 더 둘러 볼 계획이었으나 ,
차량에 네이비을 설치하지않아 목적지을 찾지 못하고 포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선덕여왕릉을 둘러보고(17:30분경) 이동 신칠포횟집에서 여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