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산-425.3m
◈날짜 : 2023년 5월 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인교
◈산행시간 : 7시간10분(8:33-15:43)
◈찾아간 길 : 팔용동-택시-합성동-시외버스(7:02-46)-수산-시외버스(8:18-31)-인교
◈산행구간 : 인교→강동교→왕바우봉(149.1m)→부연봉(244m)→회운봉(244.5m)→서은덤봉(367m)→애기바우봉(388m)→함박산(425.3m)→안골봉(229m)→고사산(233.8m)→고사교→고사정류장
◈산행메모 : 인교서 하차하여 들머리까지 택시로 갈 예정이었는데 식사 중인 기사님은 멀지 않은 거리이니 걸어가란다. 여기서 산행을 시작한다.
무안면 빗돌을 오른쪽 뒤로 보내며 30번 도로를 따라간다.
도로 오른쪽은 청도천이 흐른다.
둑길로 들어서며 도로와 헤어진다.
정면에 모습을 드러낸 강동교.
하늘 금을 그리는 능선은 나중에 지나갈 길이다.
가운데 능선 뒤에서 고개를 치켜든 봉이 함박산이다.
둑길에서 다시 도로로 내려선다.
강동교 위로 나중에 올라설 왕바우봉이다.
가운데로 부연마을. 그 위로 부연봉, 회운봉. 오른쪽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함박산.
강동교에서 오른쪽 아래로 펼쳐진 청도천.
오룩스를 켜지 않고 출발했구나. 오룩스를 켜고 건너온 강동교를 돌아본다.
중앙선이 없는 도로 끝 왼쪽에 묘역이 보이는데 산길 입구다.
도로를 벗어나 묘역 오른쪽 길로 들어간다.
묘역 오른쪽에서 지나온 강동교를 돌아본다.
임도서 왼쪽 좁아진 산길로 올라간다.
잠시 포장임도도 만난다.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서니 나무에 걸린 리본.
왕바우봉이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묘지에서 고사리도 보인다.
봉에 올라서니 나무에 걸린 리본.
부연봉이다.
내려가니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리본이 보인다.
회운봉이다.
도열한 나무도 만난다.
안부에 내려선다.
올라가서 만난 리본.
놓칠 뻔한 서은덤봉이다.
이정표를 만난다. 3년 만에 다시 만난 이정표. 옆에 걸린 화생방 종도 두드린다. 소리는 지금도 쩌렁쩌렁 울린다.
바위를 만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돌탑도 만난다.
3번째 만난 철탑. 이어서 애기바위봉이다.
안내판을 만나는데 2020년에 보았던 그 안내판이다.
탕건(애기)바위. 바위 아래 사다리와 바위에 걸린 줄도 예전 그 모습이다.
바위 오른쪽 그림.
내려가면 삼거리이정표.나무에 걸린 표지도 예전 그 모습.
왼쪽 장군바위로 향한다. 장군바위의 사다리도 예전 그 사다리.
녹슨 사다리를 디디며 바위에 올라선다.
장군바위서 바라본 무안면소재지. 가운데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고사산이다. 그 오른쪽 사면이 여기서 봐도 예사롭지 않은 오름이다.
막아선 바위 왼쪽에서 오른쪽 위로 올라간다.
올라가서 돌아본 장군바위.
함박산에 올라선다.
이정표.
2개의 벤치도 당시 그 벤치다. 여기서 점심. 3년 만에 만난 정상석.
소나무 가지 아래로 초동농공단지. 여기서도 화생방 종. 쇠망치로 쩌렁쩌렁한 소리를 낸다.
발길을 돌려 함박산을 뒤로 보낸다.
암릉도 통과한다.
철탑도 통과한다.
내려가는 길에서 만난 노송.
멧돼지 등긁이 나무도 보인다.
봉에 올라선다. 글자가 지워진 리본
이런 바위도 만난다.
묘지를 만난다. 3년 전에도 여기서 잠시 휴식한 장소다. 왼쪽 굵은 나무 뒤로 하산한다.
고도를 낮추는 숲길.
묘역 앞에 부러진 나무도 보인다.
발걸음이 무겁다.
여기서도 멧돼지 등긁이 나무가 보인다.
봉에 올라서니 리본.
안골봉이다. 부서진 우산도 보인다. 발길을 돌려 올라온 길로 내려간다.
여기서도 멧돼지 등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길.
능선을 왼쪽에 끼고 사면도 통과한다.
울창한 송림.
나무에 붙은 버섯도 보인다. 고사한 소나무서 살아가는 버섯이다.
거목 노송도 만난다.
여기서도 울창한 송림.
막아서는 고사산을 보며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선다. 막아선 고사산을 보니 다리에 힘이 빠진다. 오른쪽으로 아카시 꽃이 탐스럽게 피었다.
지나온 함박산이 우뚝하다.
그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
오른쪽 느티나무 아래로 쉼터.
느티나무 쉼터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몇 걸음 올라가다 주저앉기를 반복한다.
민두름한 봉에 올라서니 삼각점과 리본.
오늘 산행에서 마지막 봉인 고사산이다.
이제는 내려가는 길만 남았다.
뚜렷한 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농장을 지난 삼거리서 왼쪽으로.
정면 왼쪽으로 고사마을.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고사마을.
진행방향으로 고사교가 보인다.
고사교를 앞두고 오른쪽으로 노인요양원.
고사교를 건너니 산 아래로 30번도로와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고사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도로 건너에서 돌아본 정류장. 그 위로 지나온 고사산이다.
가운데로 왕바우봉.
오늘 지나온 8개 봉우리가 하나의 그림에 들어온다. 8개 봉우리가 오룩스지도에선 숫자만 있고 이름은 없다.
#고사정류장-시외버스(16:58-17:28)-가술-2번(17:38-18:19)-의창환승센터-44번(18:26-31)-팔용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