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6장 1-11절
이미지:직관적임
16장 1절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이후 이새의 아들을 사무엘 앞에 한명씩 지나가게 하심.
왜 그러신 걸까?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과정을 보고 계셨고, 성경에 기록하여 현대의 우리도 보게하셨다.
1.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16장 3절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이스라엘에 왕을 세우는 것은 사실 하나님을 배신하는 상징적인 일이다. 하지만 그분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스스로 그것을 이끌어 가신다.
나도 잘못된 선택을 많이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선 그런것조차도 하나님을 위한 일로 바꾸신다.
나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선택의 우연은 없다.모두 주님의 은혜와 약속 안에 있다.
하나님께선 왜 미래를 보여주지 않으시는가?
과정을 경험하게 하신다. 몇 번이고 실패하고 넘어지면서 불순종하고 교만하면서도 연단 과정 가운데 나오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주관하시고, 그분께 내 인생을 의탁드라다는 신뢰의 기도를 할 수밖에 없다.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사람이 계획하는 길은 악하다. 선한 것이 아니다. 나의 죄악을 막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완벽한 계획대로 인도하셨고 인도하시고 계신다.
과거 현재 미래 속에서 살지 않으시고,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도 상황을 말씀으로 해석하는 경험
그것이 성장과정이다
2.주관자의 관심=나의 중심
나의 어떠함이 아니라 나의 중심이다.
레바브=마음=중심은 감정, 지식, 의지, 분별의 장소
감정의 결과, 지식의 결과, 의지의 결과, 분별의 결과의 시작점!!!! 시작과 끝이 되는 자리
이것이 어디를 향해 있는가가 생명과 사망을 결정한다.
사울은 효율과 시간을 따지다가 불순종했는데, 그후에도 남들 앞에서의 이미지를 챙겼다.
사울의 죄vs 다윗의 죄 우리의 눈에는 다윗의 죄가 커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은 승리했다고 하신다.
레바브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다윗의 레바브는 하나님이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
우상은 사실 나의 끝판왕이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 사람에게서 영광 취하려는 마음...
레바브는 중심의 대상, 경배의 대상을 결정한다.
왕을 세울 때 다윗은 양을 치고 있었다. 이는 하나님의 의도이다. 중심을 지켜보시는 것이다. 사무엘의 중심, 이새의 중심... 왕을 딱 지목하여 알려주시지 아니하고 사무엘의 어긋난 중심을 알게 하시면서 성장시키신다.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는 법률이 아니라 인격이다.
나의 레바브를 하나님께 맞추는 삶을 살도록
레바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품고 시작한 일이지만
여러 존경할 사람들을 만나며 그 사람의 이미지를 원하게 된다. 레바브가 하나님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 드러내려는 마음, 조급한 마음. 그 마음은 하나님과 사탄만 안다.
나는 얼마나 많이 나를 드러내고 싶어하는가?
화려하지 않아도 꼭 필요한 것을 하게 해 주세요.
레바브가 항상 하나님이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