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fired!”… 아마존, 또 1만6000명 ‘AI발 해고’
이종혜 기자 2026. 1. 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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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테크 대규모 감원 현실화
아마존 4분기 역대급 실적에도
3개월만에 추가해고 계획 발표
물류업체 UPS 최대 3만명 감원
메타, 구글 등 인력감축 잇따라
남은 인건비로 AI투자 더 늘려
‘감원 태풍’ 앞 빅테크 : 28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쇼핑몰에서 시민들이 아마존의 무인 식료품점인 아마존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공지능(AI) 등을 통한 조직 효율화에 나선 아마존은 이날 사무직 1만6000명 해고 방침을 공개했다. AFP 연합뉴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도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력 감축 요인이 생긴 데다 향후 AI 경쟁에 대비한 실탄 마련 차원으로 해석된다. AI로 인한 인적 구조조정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사무직 1만6000명 대규모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1만4000명을 해고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추가 해고에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로 최근 3개월간 아마존이 발표한 감원 규모는 3만 명으로 늘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감원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프라임 비디오 부문 등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스 갈레티 아마존 인사·기술 수석 부사장은 이날 블로그에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관료주의를 제거하고 AI 대규모 투자 계획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을 추가 해고한다”면서 “계속해서 적절한 조정을 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 해고 가능성도 열어 뒀다. 내달 5일 발표를 앞둔 아마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10억 달러(약 301조 1603억 원)일 것으로 월가는 전망하고 있다. 이는 3분기 대비 17% 증가한 수준이고,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AI 도입으로 미국 대형 물류업체 UPS도 최대 3만 명의 추가 감원과 시설 폐쇄에 나선다. 이번에는 소포 처리 및 배송 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대 고객’ 아마존과의 파트너십 종료로 구조조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관리직 1만4000명과 현장 운영직 3만4000명 등 총 4만8000명을 감원하고, 시설 93개를 폐쇄한 바 있다. 이러한 구조조정으로 지금까지 35억 달러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상승에도 빅테크 기업들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이는 AI 중심의 조직 재편과 비용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차원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지난해 AI 부문 효율화를 위해 4100명을 감축하고, 이달에도 메타버스 담당 인력 1500명 추가 감축을 발표했다. 구글도 1000여 명을 해고하며 AI 투자 비중 확대를 발표했다. 인텔의 경우 1만5000∼2만4000명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빅테크 기업들은 AI를 이용해 인력을 감축하고, 이렇게 남은 인건비를 AI에 추가 투자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고, 이것이 AI를 발전시켜 사람의 일자리를 추가로 뺏는 순환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직 등 약 1만7000명 이상의 인력을 감축한 MS는 AI 인프라에 800억 달러를 투입했다.
이종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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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01291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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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만4천 명 해고하고 또...'상상초월' 규모 인력 내보내려는 아마존 [지금이뉴스] / YTN
https://youtu.be/zoI73DVHsxI?si=M4hppViG3VvfM4rj
YTN 조회수 157,221회 2026. 1. 23. #지금이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지난해 10월 사무직 만4천여 명을 내보낸 데 이어 다음 주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감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소매, 프라임 비디오, 인사 부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들은 감원 계획의 세부 사항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마존 측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아마존은 사무직을 중심으로 총 3만여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1994년 아마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고가 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아마존은 2022년에는 약 2만7천 명을 감원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마존 전체 직원 수는 약 158만 명으로 대다수는 물류센터와 창고에서 근무합니다.
앞서 베스 갈레티 아마존 수석부사장은 지난해 10월 감원 배경으로 인공지능(AI) 혁신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 세대의 AI는 인터넷 혁명 이후 우리가 보게 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고, AI는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이후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감원이 "재무적 요인이나 AI로 인한 것이 아니다"며 조직 문화를 감원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지난해 초에는 AI 활용으로 인한 효율성 제고로 아마존의 사무직 인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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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1만1000명 감원 발표 20221110 뉴시스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267
메타, 직원 1만명 추가 해고 계획발표 '페이스북' 2023.3.15. mbc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321
실리콘밸리에서에서 잘린 35만명은 어디로 갔을까 20230526 조선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350
인공지능(AI) '일자리 습격' 현실화, 구글 3만명 20231227 조선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416
‘알바 원서’ 93장 낼 때 ‘일할 기회’ 준 건 0곳 2026.3.5. 조선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O2NT/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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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s://v.daum.net/v/202601291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