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애 시집 - 불꽃처럼 살다가리
* 제 목 : 불꽃처럼 살다가리
* 저 자 : 박영애
* 분 량 : 160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30x 210mm
* 초판인쇄 : 2021년 7월 2일
* ISBN : 979-11-89678-73-9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 시인(2015시와창작 신인문학상)
● 프로댄서, 패션유통사업가
● 현대문학신문 최우수상(2018 詩부문)
● 한국문학협회 문학대상(2020)
● 현대계간문학 편집위원
● 저서 :『불꽃처럼 살다가리』(시집2021)
『나를 깨우는 시의 향기』(동인지2020)
● 박영애프로(유리성댄스아카데미원장)
● 블랙스완드레스웨어 대표
● 머슴고기제일유통대표
● 한국청소년정책개발원여성부 회장
● 불이원사회복지법인스포츠재활댄스주임교수
● (사)한국문화교육협회 주임교수
● IDA한국위원회이사
● KLDF댄스연합회부회장
● 국제댄스스포츠경기총연맹 회장
● 한국댄스스포츠문화예술평가위원회 댄스스포츠
댄스선수권대회 프로. 아마 라틴심사위원장
● 코리아오픈전국프로. 아마. 학생. 동호인랭킹전 심사위원장
● KLDF전국생활댄스경기대회 라틴심사위원장
● KLDF댄스대회 총괄심사위원장
● 골든컵전국프로아마학생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라틴심사위원장
● WCDA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심사위원
● ADC Korea Open Dancesport Championship
시니어모델라틴심사위원장
[인사말] 6월의 신록에 수놓고자
햇살이 좋은 날이다. 창밖에 나와 흰 구름이 떠가는 맑은 하늘을 쳐다본다.
지상의 자연은 6월의 신록으로 푸른 물이 베어드는 피톤치드의 탄소동화작용이 한창이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는 코로나19의 먹구름으로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절망의 늪에 빠져 있다. 이제 백신접종으로 서서히 절망에서 희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나보다. 참 다행이다.
그동안 일기 쓰듯 낙서하듯 기록했던 졸서들을 정리해 본다. 2015년에 시 부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인이 되기 오래전부터 일상의 감정들을 지면이나 컴퓨터에 기록해 놓았었다. 제대로 퇴고해 보려다 참 부끄러움을 느꼈다. 한 편으로는 자화상의 민낯을 드러내 놓은 것 같아 쥐구멍도 생각난다.
그러나 용기를 갖는다. 부끄러움을 알고 고개 숙일 줄 아는 것은 후안무치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부족한 글을 조금이나마 포장하기 위해 내 인생의 춤과 자연중심으로 한 동작이나 포즈를 함께 담아 보았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자신감이 생기고, 졸서의 글발을 조금이나마 감싸주리라 자신을 다독여 본다. 제호를『불꽃처럼 살다가리』라고 했다. 내 가슴엔 선율과 지혜의 시심이 들어 있다. 실버이든 젊은이든 음지든 양지든 모든 분들과 공유하며 용기 있는 글들도 계속 써보기로 다짐한다.
흑백으로 사진을 수록할까 하다가 주변 지인들께서 춤동작사진 자연과 시가 하나 된 사진들을 컬러로 당당히 수놓으라고 한다. 하여 더욱 부끄러워지는 자신을 다독이며 용기를 가져 보았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2021년 6월 푸르른 날에
박 영 애
차례
제1부 ● 몸짓은 사랑이었네
바람처럼 담아온 내 마음 …… 12
불꽃처럼 살다가리 …… 13
불멸의 사랑 …… 17
춤 …… 18
초대 …… 20
마지막 아픔 …… 23
춤추는 무희 …… 24
신세계 …… 27
천상의 여인 …… 28
예술인생 …… 31
끝 …… 32
푸른 하늘에 솜털구름 타고 …… 35
중독 …… 36
사랑의 불꽃 …… 37
바다와 첼로 …… 38
편지를 씁니다 …… 40
섬기고 싶다 …… 43
너의 마음 …… 44
한 조각 그리움 되어 …… 46
이유가 있는 기다림 …… 48
제2부 ●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을래
바람은 아픔이 되어 …… 50
나는 아직도 …… 53
사랑이 떠난 그 자리 …… 54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을래 …… 56
설렘 …… 59
생각에 잠긴 시간 …… 61
미소로 포장한 선물 …… 62
그리움에 새긴 미소 …… 63
누구십니까 …… 65
사랑이란 놈 …… 66
생각을 삼킨다 …… 68
만남으로 맞추어진 시간 …… 70
사랑이라는 것 …… 71
간절한 기다림 …… 73
사랑은 상처인거야 …… 74
그대여 …… 75
마음의 대화 …… 79
인연 …… 80
하얀 그리움 …… 82
기다림의 미학 …… 84
제3부 ● 가슴서랍 속 그리움 하나
당신을 불러봅니다 …… 86
이별과 사랑 누가 더 애절할까 …… 89
늦은 봄 세상살이 …… 90
커피로 말한다 …… 92
한 세상 가는 길 …… 93
가슴 뛰는 미소 …… 94
가을비 …… 95
한낮의 생각 …… 96
구름 꽃 …… 98
하얀 그리움 …… 99
내게 건너온 그 사람 …… 100
첫 인연의 끈 …… 103
사랑의 두려움 …… 104
어느 이름 모를 곳에서 …… 105
여보 게 친구 …… 106
데이트 …… 108
봄도 왔는데 …… 110
버려라, 외로움 …… 111
신비한 세상 …… 113
바다로 떠난다 …… 114
소녀에서 여자로 …… 116
안녕하세요 …… 117
제4부 ● 시는 마음 닦는 거울
나를 부르는 여운 …… 120
행복한 날 …… 123
시는 마음 닦는 거울 …… 124
천년바위 …… 125
낯선 곳의 하루 …… 126
기도 …… 127
여백 …… 128
빛과 어둠 …… 129
호젓한 바닷가 그 하늘로 …… 130
검정 화석 …… 132
삶의 새로운 카드 …… 133
마음의 섬 …… 134
한가위 보름달 …… 135
희망의 날개 …… 136
같은 자리 웃으며 살자 …… 138
방금 쓴 글 …… 139
자연과 나 …… 140
바람꽃 …… 142
지난 눈물 …… 145
어둠의 터널 …… 146
고통의 거름 …… 148
제비꽃 설화 …… 149
시평 …… 152
첫댓글 박영애 선생님의 시집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가나다라에 율동을 실어,시를 춤추게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