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 화요일
날씨 : 맑음 계속 되는 폭염
어디로 : 일본 남알프스 1일차
누구와 : 나외 19명
2016년 일본 북알프스를 다녀와
2차로 남알프스 산행을 간다.
일년전부터 차근 차근 준비해온 원정 산행
처음에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 걱정을
최종적으로는 인원이 모자라서 걱정
이래 저래 걱정 걱정을 많이한 원정 산행
겨우 겨우 20명 모집
연습 산행도 제대로 못하고
오늘 공항에서 처음 보는 대원도 있다.
연일 폭염으로 온 나라가 찜통
일본도 온통 찜통 이라고 한다.
모두들 공항으로 각자 모인다.
미리온 사람 좀 늦은 사람
여권을 모아서 단체 예약 창구에서
항공권 접수후 각자 짐을 부치고
시간에 마쳐 탑승구 앞으로 집결을
공항이 1청사와 2청사로 나누어져
복잡함이 없어서 좋다.
흥분된 마음을 않고 비행기는 하늘로
기내식을 먹는다,
이제는 일본 가는 것은 맥주도 안주네요.
원주 상공을 지나 설악산 상공을 지나
동해로 접어든 비행기는
우리땅 울릉도 상공을 지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울릉도는
망망대해에 작은섬
오늘은 독도를 볼수가 없네요
연무가 좀 있어서
일본 영공에 들어선 비행기는
어느덧 나리타 공항에 도착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나오니
일본도 열기로 찜통 더위다.
미리 예약한 버스를 타고
동경 시내를 빠져 나가
점심을 먹을 장소에 내려준다.
일본 음식은 늘 초라 하기 짝이 없다.
점심 잘먹고 버스는 한가한 고속도로를 달린다.
계속 고도를 올리며 남알프스로
잠시 소나기가 내리더니
멋진 무지개가 나타나 우리를 반겨준다.
시골길을 달려 산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오늘밤 하루를 보낼 이와노조 온천 호텔 도착
내일 부터 3일간 산행에 필요한 물품만 배낭에 남기고
다른 물품들은 버스편에 날머리로 보낸다.
늘 생각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정말 친절함이 몸에 배여 있다.
방 배정 받고 온천 하고
진수성찬 저녁을 먹고
일부는 숙소에서 휴식
일부는 온천 뒤 도로를 따라서 산책후
첫날 일정을 마친다.
2년전 일본 북알프스를 다녀온후
이번에는 남알프스및 후지산 산행을
인천 공항이 1청사와 2청사가 있어서
1청사가 많이 한가 하고
이 기분 돌아 올때까지
탑승을 하러 가면서
뒤에 비행기도 보이고
1청사 앞 장기 주차장 수 많은 차들이 주차를
당겨도 보고
초딩 친구 경일이
내 꼬임에 빠져서
일본 원정 산행을
인천 앞 바다 위를 지나고
원주 상공을 지나고
설악산이 보이고 속초 시내도
그리고 동해 바다
속초 앞 바다와 육지
아시아나 기내식
이제는 맥주도 안주네요.
기내식 파동으로
협력 업체 사장까지 자살 하고
하늘 에서 내려 다본 울릉도
좌측에 송곳봉 까지 선명하게
우측 죽도
송곳봉 성인봉 우도 도동항 까지
아름다운 울릉도
독도를 보려고 했지만
오늘은 볼수 없어서 아쉬움이
구름 모양이 핵폭탄 터진듯 하네요
일본 나리타 공항 주변 모습
나리타 공항을 빠져 나오면서
나리타 공항
멋진 승용차도 보지만
승용차 보는것이 아니라
주차 공간 표시줄이
양쪽차 공간을 정확히
나누어 놓았네요.
현지 가이드가 없고
우리 끼리 하는 여행겸 산행
이곳은 예약한 관광버스 타는곳
이곳에 도착 안내원에게
전화 번호를 주면
주차장에 대기 하던
버스가 이곳으로
28인승 중형 버스 아주 편함
오늘 하루만 이 버스는
첫날 온천 호텔 까지 이용
이동 중간 이곳에서 점심을
자유여신상이 왜 이곳에
점심을 기다리며
우리돈 만이천원
일본도 너무 더워서
구경 이고 뭐고
빨리 시원한 버스가 그립고
점심들 잘먹고 인증샷
갑장인 엔돌핀. 하민
고속도로 휴게소
우리 나라에 비하면
참 소박 하고
가는 중간에 잠시 소니기가 내리더니
이렇게 멋진 무지개가 반겨 주네요
아주 예감 좋고
첫날 숙소
아시야스 온천 호텔
3인실 이불이 아주 마음에 들고
탄이 회장님은
이불을 들고 좌측 응접실에서 하루밤을
로비에서 한컷
호텔 한쪽의 진열된 상품들
나도 한컷
온천 남탕 여탕
야외탕 까지
물이 아주 좋고
온천후 만찬
모두다 개인별로
저녁 먹고 산책을 약 3 키로
내일 남알프스 입구로 가는 도로
이정표 앞에서
한밤중에 보이는것은 없고
이정표라도 한컷
그후 호텔로 돌아와
다시 온천욕후 첫날밤
아주 편하게 잠자고
산책 다녀와 이렇게 한잔을
나는 먼저 잠자리에
친구 경일이
내가 깊은 잠에 빠져서
한동안 못 들어 왔다고 ㅎㅎ
작고 아담한 호텔 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