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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4년 산행 후기 2024.8/4(일) 1229차 하남시 금암산 산행기
元亨 김우성 추천 0 조회 147 24.08.05 11:4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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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5 17:40

    첫댓글 37도의 살인더위에도 11명의 등산출격
    산이 좋아 그런지 친구가 좋아 그런 건지,
    산친구가 좋아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이만하면 등산이 아니라 수행이라 해야 할 듯합니다. *^^*

    고행 끝에 해탈이 부처라면 고된 산행 끝에 한잔 술은
    처녀의 입술 맛 같은 상쾌함이 있어 동났을 것이고
    대리만족은 보는 이의 즐거움이라...

    나는 친구들이 오직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즐기며 사는 걸
    보고 즐기며 산행 대신 山筆합니다.
    모두들 고진감래, 즐거웠습니다.

  • 24.08.05 16:07

    소재회장의 수려하고, 매력적인 글솜씨에 항상 감동~

  • 24.08.05 19:49

    37도에 고열에 와이프하고 둘이서 하루 죙일 집에 있으면 무슨 일이 생길지 뻔한데^^
    친구들과 땀뻘뻘 극기훈련마치고 차가운 맥주 몇잔 카~~하면서 고담준론을 펼치며 신선놀음하는게 더 좋지 아니하겠소!
    소재의 산케사랑 고맙소.

  • 24.08.06 08:59

    물흐르 듯한 글솜씨로
    늘 정감어린 댓글 올려주는 소재칭구에게 감사드려요~!!

  • 24.08.06 11:56

    바둑의 끝은 본인의 돌을 통에 담음에 있고, 산행의 끝은 후기에 댓글이라...
    산도 안가고 1착 댓글은 애정의 표현인 듯하오.

  • 24.08.05 16:07

    37도 폭염속에 산행은 산케 역사에 처음 인 것 같다.
    예상보다 많이 참석한 산케들은 쏟아지는 땀방울을 흘리면서 극기 훈련하는 기분이었을 듯~
    땀흘리고 난 후 시원한 맥주 한잔에 그날의 피로가 싹가고, 백산제공 팥빙수는 감로수요.

  • 24.08.05 17:17

    11 명이 37 도 무더위에
    3 시간 10 분 산해을
    무사히 마쳤으니
    대단한 일이고
    다행한 일입니다
    산위에서 윗 옷을 갈아입기는 처음
    법천 대장 원형주필
    고생하셯고 8 월중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나온 최 훈 친구의
    투혼이 놀랍습니다
    백산 이 사준 팥빙수는
    힘든 산행을 잊게 해주고 ᆢ

  • 24.08.08 07:38

    금암산과 마천동은 37도, 경기도 여주 41도였으니 조만간 두바이 수준에 이를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11명의 산케가 가마솥에 들어간듯 땀흘리며 함께 산행하고 밥과 맥주 같이 먹고 마시고 팥빙수까지 2인1조로 나눠 먹었으니 우리 모두 같은 식구(食口)라고 하지 않을 수 없지요. 모두 존경스런 노익장들 입니다(저도 포함!).

  • 24.08.06 06:07

    집에 돌아오니 땀에 젖은 빨래가 한 보따리~ 아무튼 기억에 남을 혹서산행에 뒷풀이 맥주 맛도 더욱 시원했습니다. 빠르게 올린 원형의 산행기, 백산의 팥빙수 스폰, 그리고 모두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24.08.06 08:54

    무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많이 동참해주신 산케칭구님들께 감사합니다.
    산행대장을 하다보면 다른 신경쓸 사항도 많겠지만 우선 몇명이 참석할까가 먼저 관심사임이 사실이지요.
    폭염에 70대 할배들이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음에 감사하고 다른 모임에서는 할 수 없는 정치 관련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할수 있어 좋고...
    최훈 박사의 지속적은 산행동참을 기대하며 원형의 멋진 산행기, 백산의 달달한 팥빙수 스폰, 고맙습니다.

  • 24.08.07 21:23

    나도 울었습니다.
    https://youtu.be/rJ52Fn1R7E8?si=hcth2q0i-vFCqg2Z

  • 24.08.06 12:23

    모든 모임의 끝은 먹고, 마시는 것...땀을 흠뻑 흘린 뒤의 차디 찬 첫 잔은 천국의 맛이라!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에어컨 틀고, 올림픽 경기를 보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
    다음 산행은 얼음물을 제대로 준비해야겠다.

  • 24.08.07 14:20

    백산의 팥빙수 보시로 산행마무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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