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이크라이프를 즐기는 인생은 아니지만 조그만 스쿠터로 출퇴근을 하는 40대초반 평범한 가장입니다 제가 사는 수원지역은 바이크 생활하시는 분이 많이 띄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바이크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도 기변하고 싶기도하고 합니다 ㅎㅎ근데 장애가 있어 스쿠터밖에 못 타네요 ㅠㅠ 저희 동네는 수원에서도 꽤 유명한 학군지역입니다 제가 애들이 셋이라 여기 사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근데 요즘들어 열시 이후 바이크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립니다 더운 여름철 창문을 연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튜닝한 머플러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네요 그 소음?에 아내가 짜증을 내면 괜히 저도 공범인양 미안해 지네요 ㅎㅎ 방긍축구 끝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어김없이 한바탕 지나가네요 ㅎ 참 어쩌지도 못 하고 ㅎㅎ 그냥 이래저래 적어봅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저두 고배기타는 두 아이에 아빠입니다만 새벽에 바이크 소리때문에 깜짝 놀랄때가 너무 많네요ㅜㅜ
그나마 지금은 구조변경도 하고 법 테두리 내에서 즐기는 사람도 많아져서 예전보단 양호해진것 같아요. 과도기적인 상황이라 라이더들의 인식이 성숙될수록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시간이 문제죠.
안녕하세요
저도 수원거주하는
평범하면서
라이더 가 다된 50대입니다.
배기소리문제는
각자가 책임질일이아니라
법의 정확한규정에
엄격하게 적용되면 될것이라 생각드네요.
그 시간에는 대부분 튜닝머플러를 장착한 배달러들 입니다. 유일하게 아파트 단지내를 튜닝머플러를 달고 달릴 수 있는 배달러들...... 잠 좀 자자.....
맞아요 대로에서 달리는 바이크는 한번 붕 지나가면 그만이고 소리도 예쁜것도 있는데 배달의민족 오토바이는 작은cc에 머플러만 교체해놔서 시끄럽기만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전 밤에는 안타니 죄송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ㅋ
ㅋ 늦은시간 주택가에서는 어쩔수없이 민폐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