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처리 하나는 꼼꼼하기로 소문난 A대리... 아직 미혼인 A대리는 회사근처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오늘도 하루 일을 마치고 회사 동료들과 가볍게 맥주 한 잔하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소리~ 부드럽지만 짜증이 섞인 목소리!!
“주인님, 냉장고에 상한 음식 버려주세요!”
A대리소리가 나는주방쪽으로 다가가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아뿔싸!! "이건 무슨 냄새야ㅠㅠ"
냉장고 구석의 야채 ?는냄새, 작년에 가져온 묵은김치냄새, 유통기간 지난 우유까지!!
혼자 자취를 하는 사람들은 종종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이 상할 때까지 잊어버리고 있는 경우가 많죠.
회사 일에 바쁘고 집에서 혼자 밥을 해먹을 일이 없으니 냉장고 안 음식에는 자연스럽게 신경이 가지 않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다 보니 가끔은 냉장고 안에서 도대체 얼마나 지난건지 알 수도 없고, 이상한 생물체들이 점령한 음식들을 보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이런 일은 옛날이야기가 될 듯 하다. 그 해답은 바로 ‘후각센서’
냉장고에 있는 상한음식 냄새 걱정은 그만!! 후각센서가 달린 냉장고만 있으면 고민해결 '팍팍'
냄새는 일반적으로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떤 분자로 이루어져있는 지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냄새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후각센서는 이런점을 이용해서 전자센서를 통해 냄새를 일으키는 가스의 분자를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후각센서 기술은 나노기술등을 이용하여 몇 개의 분자만으로도 어떤 냄새인지, 냄새를 일으키는 물건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도록 발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후각센서는 냉장고뿐아니라 우리 생활속 여러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료분야에서는 대소변의 냄새로 조기 건강진단을 하는 양변기, 사람의 숨으로 각종 암을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에도 활용된다.
또한 마약, 폭발물, 독가스, 화재감지 등에도 사용되고, 각종 유해가스를 감시에도 사용된다고 하니 기술의 활용이 정말 무궁무진하겠죠.
마지막으로 또하나!! 음주운전 단속할 때 사용하는 기계에도 후각센서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후각센서’
이름은 낯설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서 우리 안전을 지켜주고, 편리함을 더해주는 즐거운 기술입니다.
1. 선반은 행주로 말끔이 닦아 주셔야 합니다.
- 중성 세제인 주방세제를 이용하여 세제 푼 물에 담갔다가 행주를 이용하여 살살 문지릅니다.
그리고 닦아낸 후에는 저절로 마르도록 서늘한 그늘에 말려주십시오.
2. 냉장고는 안쪽부터 닦아 주셔야 합니다.
- 냉장고는 냉각기가 안쪽에 있으므로 주방 세제나 알코올을묻힌 행주로 안쪽부터 닦아 주어야 쉽게 녹습니다.
3. 패킹(냉장고문 고무 부분)을 꼼꼼하게 청소한다.
- 패킹부분이 더러워지거나찌꺼지가 끼어서 헐거워지면 문이 밀착되지 않아 냉기가 샘으로 냉장이 잘 안되며 중성세제를 이용해 행주에 묻혀 깨끗이 닦아 낸다.
4. 반기마다(6개월) 냄새 탈취기를 관리한다.
- 대부분의 냉장고에는 냄새를 빨아들이는 탈취기가 존재합니다. 6개월 1년정도가 지나면 탈취기의 효력이 저하되게 되므로
세척이 필요하며 미지근한 물에 4시간정도 담가두고 8시간을 말려야 합니다.
5. 곰팡이는 칫솔로 제거 한다.
- 냉장고에는 곰팡이가 생기거든요, 제일 심한 부분은 고무 패킹입니다. 주방용 세제를 원액 그대로 칫솔에 묻힌 뒤 곰팡이가 생겨 검게 변한 부분을닦아내되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곰팡이 스프레이로 곰팡이 균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냉장고 속 곰팡이나 세균을 제거한다.
2. 음식은 반드시 뚜껑이나 랩을 씌어 보관한다.
3. 냄새가 가장 심한 제품은 제일위칸에 보관한다.
4. 녹차 찌꺼기를 이용한다. - 녹차를 마시고난 후찌꺼기를 말려 냉장고에 넣어둔다.
5. 숯을 활용한다. -숯은 냄새를 빨아들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6. 원두커피 가루를 냉장고 구석에 넣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