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23(토) 1279차 과천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산행기록
◆산행경로: 서울대공원입구역 2번출구-청계저수지-산림욕장길입구-아까시나무숲-얼음골숲-남미관샛길-대공원역2번출구 (약 3.5시간, 6 km)
☞ 뒤풀이: 와오리(사당역 인근 오리고기 전문점)
스폰: 민헌,서울대공원내 gs편의점에서 특 비비빅(빙그레에서 최근 출시한 고급 빙과류, 1개 2,200원) 스폰
◆ 산케 친구들:새샘,회산,민헌,안연,장산,원형 (6명)
◆ 날씨: 아침 최저 27도, 낮 최고 34도/ 흐리고 가끔 맑음
2025.8.24 원 형 김 우 성
첫댓글 어제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며 벼가 익는 시기인 동시에 늦 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때인 24절기의 처서 이지만 30도를 훌쩍 뛰어 넘는 무더위로 많은 땀을 흘린 산행이었습니다.
민헌이 스폰한 업그레이드 된 고급 빙과류인 비비빅으로 갈증을 달래고, 장산 대장이 소개한 사당역 인근의 오리고기집에서 소맥으로 뒤풀이를 하여 입이 호강한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울 때에 숲속 길을 친구들과 걷는 것이
조은 피서 법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적당히 걸으면서 땀을 흘려야 시원해진다는 것을 ᆢ
민헌이 사준 신제품 뉴 비비빅도 산행의 재미를
더하고
사당역 미나리 오리집은 식당 개발이 산행의 주요사항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회장님 대장님
감사 합니다
무더위에 습도도 높은데도 6명산케들이 대공원둘레길을 3시간 이상 잘 돌고 왔습니다. 평소 등산객과 어린이들로 붐비던 대공원이 극한 무더위로 한적했습니다. 오리고기로 흘린 땀을 보충하고 다음 주를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원형회장님.장산대장님. 지구온난화를 인한 끈질긴 폭염에도 백절불굴의 심신으로 산케를 즐겁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민헌 덕분에 업그레이드 된 특제 고급 비비빅 잘 먹었습니다.
엄청 더운 날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을 즐겁게 잘 걸었습니다.
사당역의 미나리 오리로 무더위를 확 날려버렸고!
좋은 코스와 먹거리 안내해준 장산대장님, 그리고 주말마다 산행기록 올리는 원형회장님 고맙습니다!!
좋은 벗들과 시큼한 땀냄새를 공유하는 우리는
전우라고 해야지
나날이 정이 도타와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