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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김천말 사전
* 제고향은 김천입니다.
김천여중
김천여고~~
이후 이사나왔습니다. ♡♡
지끼사 : 김천의 유명 사찰인 직지사를 일컬음 (지끼사 놀러가여)
헤빠닥 : 혀 (헤빠닥 내밀고 캐싸여)
기빵메이 : 싸대기 (기빵메이 한대 말래?)
게랄 : 계란 (게랄꾸여?) 김천말 사전
지끼사 : 김천의 유명 사찰인 직지사를 일컬음 (지끼사 놀러가여)
헤빠닥 : 혀 (헤빠닥 내밀고 캐싸여)
기빵메이 : 싸대기 (기빵메이 한대 말래?)
게랄 : 계란 (게랄꾸여?)
소캐 : 솜 (겨울 우또리는 소캐가 마내야대여)
디비씨 : 뒤집어라 (적에서 탄내나여 어펑 디비씨)
모티 : 모퉁이 (모티 돌아가이고 가마대여)
끄내끼 : 끈 (끄내끼를 잘 쫄라매)
뜨럭 : 뜰 (뜨럭에 오줌누마 디져여)
입쑤부리 : 입술 (입쑤부리가 왜 이키 뻘개여)
빼다지 : 서랍 (빼다지 여러바여)
만대이 : 꼭대기 (만대이까지 올라갈라카마 디여)
헤까바 : 가볍다 (왜 이키 헤까바여?)
머러여 : 멀다 (머가 이키 머러여)
게작아 : 가깝다 (게작꾸마 캐싸여)
웡캉 : 워낙 (가가 웡캉 디잔애여)
나뚜뿌리 : 놔둬라 (나뚜뿌리 고마)
짝째기 : 짝짝이 (가가 궁디가 짝째기라)
내비납뚜띠마 : 내버려 놔뒀더니 (내비납뚜띠마 기올라타네)
쫑기 : 꼭 끼다 (바지가 짜개서 궁디가 쫑기여)
잘존자서누 : 잘 조준해서 누다 (오중을 잘 존자서 누야지)
저븐 : 젖가락 (저븐놔래이)
들다누 : 들여다 누워라 (이리 들다누바)
채다누 : 떨어져 누워라 (더븡께 채다누)
요저납쌔 : 최근에 (요저납쌔 가들이 만나찌)
올개 : 올해 (올개는 돈이 안벌리여)
온지넉 : 오늘저녁 (온지넉에 보자꼬)
미르치 : 멸치 (미르치 똥을 따야대여 마라야대여?)
미띠기 : 메뚜기 (미띠기 자브러가여)
마디다 : 충실하다 (억수로 마디여)
대수꾸리 : 큰 소쿠리 (대수꾸리에 다마놔여)
서름구디 : 설움 구덩이 (요새 내가 서름구디라)
짠매 : 졸라매다 (잘 짠매)
가멀 : 고함을 (가멀 질러여)
개쭈무이 : 포켓 (개쭈무이에 돈 마이 너난나?)
비름빡 : 벽 (비름빡에 똥칠할 때까지)
데안 : 뒤뜰 (데안에 숨카나)
무찌럭 : 제법 무거운 (배가 무찌럭항기 똥나올랑개비라)
찔따래여 : 길다 (무시가 올게는 다 찔따래여)
마느마냉기 : 많으면 남겨 (억지로 먹지말고 마느마냉기)
깨금빨 : 한발을 들고 서다 (심들구로 깨금빨로 띠댕기여)
부레끼 : 브레이크 (부레끼를 어펑 자바)
깅운기 : 경운기 (깅운기 부레끼)
술차기 : 꽤나 (술차기 먹능구마)
게아리 : 하극상 (니가 시방 게아리타나)
쫄로리 : 줄을 맞춰서 (여게 쫄로리 서바)
얼차메 : 한달음에 (더븡께 물 한다라이를 얼차메 마시여)
방메이 : 방망이 (이기 뚤말라고 방메이 어데간나)
끄티 : 끝부분 (저 끄티에 가서 서바)
요대기 : 요 (요대기가 쪼매 더러바)
두디기 : 누더기 (먼 옷이 두디기라?)
벌거지 : 벌레 (벌거지만또 몬해여)
보루바꾸 : 누런 박스 (보루바꾸 하나 맹그라)
티미하이 : 어리석다 (아가 티미해여)
띠댕기 : 뛰어다녀 (미친놈맹키로 띠댕기여)
부로캐여 : 일부러 그런다 (자가 부로카나 진짜카나)
백찌캐여 : 괜히 그런다 (부끄라븡께 백찌캐여)
알로바여 : 무시하다 (니가 날 알로보나?)
비물라무 : 베물어먹다 (이거 함 비물라머바)
저마이 : 마누라 (저마이가 무서버서)
저아바이 : 남편 (저아바이가 술탁보라)
너마이 : 너희 엄마, 애들한테 엄마를 칭할때 (너마이 어디간나?)
인네 : 여편네 (인네들끼리 바라꼬 안자가지고 머해여?)
마차바 : 맞춰봐 (짝을 잘 마차바)
지기뿔라 : 죽여 버린다 (까불라싸서 비름빡에 대가리를 문때가지고 지기뿔라꼬)
배때지 : 배 (배때지가 부른갑찌)
쪼사 : 쫗다 (장도리로 쪼사뿌까?)
뿌사 : 부시다 (라면은 뿌사머야대)
저티 : 젖 (젖티가 저키 커여)
방티 : 엉덩이 (방티 좀 치아바)
운묵 : 윗목 (아랜목은 어른낑께 넌 운묵으로 가)
들누 : 드러누워라 (돈 안주마 들누)
을그리 : 술기운이 올라오다 (막껄리 한사발 머띠마 을그리하네)
으리하이 : 바보처럼 (요새 가가 쫌 으리하네)
거심 : 해악질 (거심지길래?)
부애 : 화 (왜 거키 부애가 나여?)
바티리여 : 부딪힌다 (모티에 바티링께 조심해여)
쪼치기 : 달리기 (쪼치기를 거키 몬해여)
가시개 : 가위 (가시개로 짤라삐)
매매문때 : 매우 문지르다 (마빡을 대패로 매매 문때가이고)
시죽끼리 : 쇠죽 끓이다 (고마 놀고 시죽끼리로 가야대여)
미주도끼리 : 메주 끓이다 (미주도 끼리야지)
갱시기도끼리 : 갱시기를 끓이다 (갱시기 머마 방구한번 끼마 암꾸도 엄써)
고마끼리 : 그만 끓이다 (왜 자꾸 끼리여. 고마끼리)
푸지기머 : 푸짐하게 먹다 (언지넉에 푸지기 머써)
짜구나여 : 질리다 (거키 머마 짜구안나여?)
응가이머 : 왠만큼 먹어라 (짜구낭께 응가이머)
니아까 : 리어카 (니아까 끌다 군드라져써)
몽디 : 몽둥이 (몽디 어디간나?)
써까서 : 섞어서 (매매 써까야대)
항거석 : 한가득 (쌀을 항거석 담아써)
쪼메꾸썩 : 조금씩 (돈은 아끼가미 쪼메꾸썩 써야 대여)
신내끼 : 조금 (맨장물을 신내끼 너코)
커다꿈 : 크다 (밥을 마이머서 배가 커다꿈해여)
존마낭기 : 조그만한게 (존마낭기 까불고캐싸여)
조또크네 : 아주 크다 (존마낭기 거거는 조또크네)
히덕씨그리 : 희미하다 (먼 색깔이 이키 히덕씨그리해여)
문찌방 : 문지방 (문찌방에 안낑기구로 조심해여)
똥끼 : 똥꼬 (똥끼를 주차)
단빠이 : 구슬 멀리치기 (단빠이는 어려바)
꾼내 : 구린내 (똥을 덜따깐나 꾼내가 이키나여)
등때기 : 등 (등때기를 쌔리)
대가빠리 : 머리 (대가빠리에 등기 업써)
곤배 : 뒷머리가 튀어나온 사람 (자는 대가빠리가 곤배라)
마빡 : 이마 (마빡때리기 한판 하까?)
점빵 : 가게 (점빵에 가서 자야 한봉다리 사오니라)
까자 : 과자 (자는 까자만 조아해여)
돌삐 : 돌멩이 (티나온 돌삐 조심해여)
멀게여 : 농도가 약하다 (똥이 멀게여 설싼게비라)
건디기 : 건데기 (건디기가 없고 멀게여)
둥구리 : 나무 밑동 (군불때구로 둥구리나 캐러가여)
갈구치 : 걸기적거리다 (자꾸 갈구치지 말고 저짝으로 가)
낑가 : 끼워 (잘 낑가래이)
공가 : 받치다, 꼼짝못하게 하다 (작대기로 잘 공가바. 까불마 공가삔대이)
숭가 : 숨겨 (장판밑에 돈 좀 숭가나띠마 곰팽이가 핀네)
나빤데이 : 뺨 (저 인네 나빤데이에 멀 저키 발라써?)
달구시끼 : 닭 (너그집에 달구시끼 몇바리나 인나?)
쭐구리 : 줄기 (고구마 쭐구리나 먹자)
딩기 : 등겨 (쌀이 떨져서 딩기 머야대)
똥종우 : 똥종이, 휴지 (달력 좀 띠와라 똥종우 하구로)
주디 : 입 (주디만 사라가이고)
기티 : 귀퉁이 (왜 기티에 안자인나? 복나가구로)
댁빨로 : 억수로 (댁빨로 지끼싼네)
딘장 : 된장 (딘장 좀 퍼와)
뒤통박시 : 뒤통수 (까불마 뒤통박시를 쌔리)
일바씨 : 일으켜 (안인나마 뒤통박시 쌔리가꼬 일바씨)
아까맹쿨로 : 아까처럼 (안까맹쿨로 방구 함 사까바)
자딸기캐싸 : 쪼잔하게 그러냐 (돈도 마느미 자딸기캐싸)
서거퍼 : 서글프다 (비가 옹께 서거퍼여)
자바째뿔라 : 잡아 찢어 버리겠다 (떠들마 입을 자바째뿌여)
거키지끼 : 수다스럽다 (멀 거키지끼싸?)
바뿌재 : 보자기 (바뿌재로 단디 싸바)
뜨사 : 덥혀 (식은 밥 좀 뜨사바)
대파 : 덥혀 (대파무야대)
시카 : 식혀 (뜨거부마 입쑤부리 딩께 시카)
입디여 : 입 덴다 (입디여 시카)
차바여 : 차다 (손이 이키 차바여 이리와바 문때주께)
쪼그랑망태이 : 주름이 많은 사람 (넌 절믕기 쪼그랑망태이라?)
꼬깨이 : 곡갱이 (꼬깨이 들고 와여)
스도뿌 : stop (오라이오라이 스도뿌)
띠비 : 뚜껑 (라면은 띠비에 머야 마시써)
그렁지 : 그늘 (더븡께 그렁지로 가여)
기차내 : 귀찮다 (기차내서 바라꼬이쓸라꼬)
핀차내 : 편찮다 (할버지가 핀차내)
울가머 : 울궈먹다 (인삼은 마이 울가머야 대)
어펑 띠끼 : 빨리 뒤집어라 (화투를 이키 느께쳐여 어펑 띠끼)
껍띠기 : 껍질 (생선 껍띠기)
소기기 : 소고기 (소기기 머꼬 힘내래이)
대지기기 : 대지기기 (대지기기 한바리 해여)
한뭉티 : 한뭉텅이 (소기기 한뭉티)
정지 : 부억 (너마이 정지에인나?)
정구지 : 부추 (정구지적)
전마개 : 브라자 (전마개를 안하고 돌아댕기여)
찐내 : 지렁내 (꾼내나고 찐내나고 난리라)
거시약 : 회충약 (거시약은 매년 머야대)
통시/빈소 : 화장실 (통시에 빠젼나? 왜 안와여
소캐 : 솜 (겨울 우또리는 소캐가 마내야대여)
디비씨 : 뒤집어라 (적에서 탄내나여 어펑 디비씨)
모티 : 모퉁이 (모티 돌아가이고 가마대여)
끄내끼 : 끈 (끄내끼를 잘 쫄라매)
뜨럭 : 뜰 (뜨럭에 오줌누마 디져여)
입쑤부리 : 입술 (입쑤부리가 왜 이키 뻘개여)
빼다지 : 서랍 (빼다지 여러바여)
만대이 : 꼭대기 (만대이까지 올라갈라카마 디여)
헤까바 : 가볍다 (왜 이키 헤까바여?)
머러여 : 멀다 (머가 이키 머러여)
게작아 : 가깝다 (게작꾸마 캐싸여)
웡캉 : 워낙 (가가 웡캉 디잔애여)
나뚜뿌리 : 놔둬라 (나뚜뿌리 고마)
짝째기 : 짝짝이 (가가 궁디가 짝째기라)
내비납뚜띠마 : 내버려 놔뒀더니 (내비납뚜띠마 기올라타네)
쫑기 : 꼭 끼다 (바지가 짜개서 궁디가 쫑기여)
잘존자서누 : 잘 조준해서 누다 (오중을 잘 존자서 누야지)
저븐 : 젖가락 (저븐놔래이)
들다누 : 들여다 누워라 (이리 들다누바)
채다누 : 떨어져 누워라 (더븡께 채다누)
요저납쌔 : 최근에 (요저납쌔 가들이 만나찌)
올개 : 올해 (올개는 돈이 안벌리여)
온지넉 : 오늘저녁 (온지넉에 보자꼬)
미르치 : 멸치 (미르치 똥을 따야대여 마라야대여?)
미띠기 : 메뚜기 (미띠기 자브러가여)
마디다 : 충실하다 (억수로 마디여)
대수꾸리 : 큰 소쿠리 (대수꾸리에 다마놔여)
서름구디 : 설움 구덩이 (요새 내가 서름구디라)
짠매 : 졸라매다 (잘 짠매)
가멀 : 고함을 (가멀 질러여)
개쭈무이 : 포켓 (개쭈무이에 돈 마이 너난나?)
비름빡 : 벽 (비름빡에 똥칠할 때까지)
데안 : 뒤뜰 (데안에 숨카나)
무찌럭 : 제법 무거운 (배가 무찌럭항기 똥나올랑개비라)
찔따래여 : 길다 (무시가 올게는 다 찔따래여)
마느마냉기 : 많으면 남겨 (억지로 먹지말고 마느마냉기)
깨금빨 : 한발을 들고 서다 (심들구로 깨금빨로 띠댕기여)
부레끼 : 브레이크 (부레끼를 어펑 자바)
깅운기 : 경운기 (깅운기 부레끼)
술차기 : 꽤나 (술차기 먹능구마)
게아리 : 하극상 (니가 시방 게아리타나)
쫄로리 : 줄을 맞춰서 (여게 쫄로리 서바)
얼차메 : 한달음에 (더븡께 물 한다라이를 얼차메 마시여)
방메이 : 방망이 (이기 뚤말라고 방메이 어데간나)
끄티 : 끝부분 (저 끄티에 가서 서바)
요대기 : 요 (요대기가 쪼매 더러바)
두디기 : 누더기 (먼 옷이 두디기라?)
벌거지 : 벌레 (벌거지만또 몬해여)
보루바꾸 : 누런 박스 (보루바꾸 하나 맹그라)
티미하이 : 어리석다 (아가 티미해여)
띠댕기 : 뛰어다녀 (미친놈맹키로 띠댕기여)
부로캐여 : 일부러 그런다 (자가 부로카나 진짜카나)
백찌캐여 : 괜히 그런다 (부끄라븡께 백찌캐여)
알로바여 : 무시하다 (니가 날 알로보나?)
비물라무 : 베물어먹다 (이거 함 비물라머바)
저마이 : 마누라 (저마이가 무서버서)
저아바이 : 남편 (저아바이가 술탁보라)
너마이 : 너희 엄마, 애들한테 엄마를 칭할때 (너마이 어디간나?)
인네 : 여편네 (인네들끼리 바라꼬 안자가지고 머해여?)
마차바 : 맞춰봐 (짝을 잘 마차바)
지기뿔라 : 죽여 버린다 (까불라싸서 비름빡에 대가리를 문때가지고 지기뿔라꼬)
배때지 : 배 (배때지가 부른갑찌)
쪼사 : 쫗다 (장도리로 쪼사뿌까?)
뿌사 : 부시다 (라면은 뿌사머야대)
저티 : 젖 (젖티가 저키 커여)
방티 : 엉덩이 (방티 좀 치아바)
운묵 : 윗목 (아랜목은 어른낑께 넌 운묵으로 가)
들누 : 드러누워라 (돈 안주마 들누)
을그리 : 술기운이 올라오다 (막껄리 한사발 머띠마 을그리하네)
으리하이 : 바보처럼 (요새 가가 쫌 으리하네)
거심 : 해악질 (거심지길래?)
부애 : 화 (왜 거키 부애가 나여?)
바티리여 : 부딪힌다 (모티에 바티링께 조심해여)
쪼치기 : 달리기 (쪼치기를 거키 몬해여)
가시개 : 가위 (가시개로 짤라삐)
매매문때 : 매우 문지르다 (마빡을 대패로 매매 문때가이고)
시죽끼리 : 쇠죽 끓이다 (고마 놀고 시죽끼리로 가야대여)
미주도끼리 : 메주 끓이다 (미주도 끼리야지)
갱시기도끼리 : 갱시기를 끓이다 (갱시기 머마 방구한번 끼마 암꾸도 엄써)
고마끼리 : 그만 끓이다 (왜 자꾸 끼리여. 고마끼리)
푸지기머 : 푸짐하게 먹다 (언지넉에 푸지기 머써)
짜구나여 : 질리다 (거키 머마 짜구안나여?)
응가이머 : 왠만큼 먹어라 (짜구낭께 응가이머)
니아까 : 리어카 (니아까 끌다 군드라져써)
몽디 : 몽둥이 (몽디 어디간나?)
써까서 : 섞어서 (매매 써까야대)
항거석 : 한가득 (쌀을 항거석 담아써)
쪼메꾸썩 : 조금씩 (돈은 아끼가미 쪼메꾸썩 써야 대여)
신내끼 : 조금 (맨장물을 신내끼 너코)
커다꿈 : 크다 (밥을 마이머서 배가 커다꿈해여)
존마낭기 : 조그만한게 (존마낭기 까불고캐싸여)
조또크네 : 아주 크다 (존마낭기 거거는 조또크네)
히덕씨그리 : 희미하다 (먼 색깔이 이키 히덕씨그리해여)
문찌방 : 문지방 (문찌방에 안낑기구로 조심해여)
똥끼 : 똥꼬 (똥끼를 주차)
단빠이 : 구슬 멀리치기 (단빠이는 어려바)
꾼내 : 구린내 (똥을 덜따깐나 꾼내가 이키나여)
등때기 : 등 (등때기를 쌔리)
대가빠리 : 머리 (대가빠리에 등기 업써)
곤배 : 뒷머리가 튀어나온 사람 (자는 대가빠리가 곤배라)
마빡 : 이마 (마빡때리기 한판 하까?)
점빵 : 가게 (점빵에 가서 자야 한봉다리 사오니라)
까자 : 과자 (자는 까자만 조아해여)
돌삐 : 돌멩이 (티나온 돌삐 조심해여)
멀게여 : 농도가 약하다 (똥이 멀게여 설싼게비라)
건디기 : 건데기 (건디기가 없고 멀게여)
둥구리 : 나무 밑동 (군불때구로 둥구리나 캐러가여)
갈구치 : 걸기적거리다 (자꾸 갈구치지 말고 저짝으로 가)
낑가 : 끼워 (잘 낑가래이)
공가 : 받치다, 꼼짝못하게 하다 (작대기로 잘 공가바. 까불마 공가삔대이)
숭가 : 숨겨 (장판밑에 돈 좀 숭가나띠마 곰팽이가 핀네)
나빤데이 : 뺨 (저 인네 나빤데이에 멀 저키 발라써?)
달구시끼 : 닭 (너그집에 달구시끼 몇바리나 인나?)
쭐구리 : 줄기 (고구마 쭐구리나 먹자)
딩기 : 등겨 (쌀이 떨져서 딩기 머야대)
똥종우 : 똥종이, 휴지 (달력 좀 띠와라 똥종우 하구로)
주디 : 입 (주디만 사라가이고)
기티 : 귀퉁이 (왜 기티에 안자인나? 복나가구로)
댁빨로 : 억수로 (댁빨로 지끼싼네)
딘장 : 된장 (딘장 좀 퍼와)
뒤통박시 : 뒤통수 (까불마 뒤통박시를 쌔리)
일바씨 : 일으켜 (안인나마 뒤통박시 쌔리가꼬 일바씨)
아까맹쿨로 : 아까처럼 (안까맹쿨로 방구 함 사까바)
자딸기캐싸 : 쪼잔하게 그러냐 (돈도 마느미 자딸기캐싸)
서거퍼 : 서글프다 (비가 옹께 서거퍼여)
자바째뿔라 : 잡아 찢어 버리겠다 (떠들마 입을 자바째뿌여)
거키지끼 : 수다스럽다 (멀 거키지끼싸?)
바뿌재 : 보자기 (바뿌재로 단디 싸바)
뜨사 : 덥혀 (식은 밥 좀 뜨사바)
대파 : 덥혀 (대파무야대)
시카 : 식혀 (뜨거부마 입쑤부리 딩께 시카)
입디여 : 입 덴다 (입디여 시카)
차바여 : 차다 (손이 이키 차바여 이리와바 문때주께)
쪼그랑망태이 : 주름이 많은 사람 (넌 절믕기 쪼그랑망태이라?)
꼬깨이 : 곡갱이 (꼬깨이 들고 와여)
스도뿌 : stop (오라이오라이 스도뿌)
띠비 : 뚜껑 (라면은 띠비에 머야 마시써)
그렁지 : 그늘 (더븡께 그렁지로 가여)
기차내 : 귀찮다 (기차내서 바라꼬이쓸라꼬)
핀차내 : 편찮다 (할버지가 핀차내)
울가머 : 울궈먹다 (인삼은 마이 울가머야 대)
어펑 띠끼 : 빨리 뒤집어라 (화투를 이키 느께쳐여 어펑 띠끼)
껍띠기 : 껍질 (생선 껍띠기)
소기기 : 소고기 (소기기 머꼬 힘내래이)
대지기기 : 대지기기 (대지기기 한바리 해여)
한뭉티 : 한뭉텅이 (소기기 한뭉티)
정지 : 부억 (너마이 정지에인나?)
정구지 : 부추 (정구지적)
전마개 : 브라자 (전마개를 안하고 돌아댕기여)
찐내 : 지렁내 (꾼내나고 찐내나고 난리라)
거시약 : 회충약 (거시약은 매년 머야대)
통시/벤소 : 정낭 (통시에 빠젼나? 왜 안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