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경남권역 지역경제활력 제고 정책토론회 시 나노융합국가산단 적극추진 발표 -
❍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부처가 한뜻으로 추진의사를 거듭 표명함에 따라 순항이 예상된다.
❍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해 12월 “나노플러스 2020계획”을 통하여 나노융합 산업단지 조성추진 및 지역별 특화된 나노인프라 구축계획을 발표한 이후 5월2일 또다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권역 지역경제 활력제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 으로써 경남도와 밀양시에서 주요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양나노 융합국가산업단지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다.
❍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부의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도ㆍ시ㆍ군 관계자, 유관기관, 각종 경제관련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하여 밀양의 나노융합산업 단지를 산업부에서 국가산업단지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면서 국가 산단 추진을 위하여 주무부처인 국토부와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책토론회 발표내용에 따르면 그 동안 경남도에서 추진해온 홍준표 도지사 의 핵심공약사업인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정 확한 추진 방향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 산업부의 발표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4일(목) 오전 10시 정부 세종청사 에서 가진 “201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회”에서 밀양(나노), 거제(해양플 랜트), 사천(항공), 원주(의료) 등에 미래 창조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산업입지 확충을 중점 지원한다는 국정과제 실천방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
❍ 나노융합산업은 그 동안 정부에서 꾸준히 미래성장동력산업과 선도산업으로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박근혜정부 출범과 더불어 창조경제의 핵심 사업으로 부각됨으로써 국토부와 산업부의 정책 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밀양나노 융합산업단지는 지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 이에 발맞추어 밀양시는 지난해 12월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 4월에 전국의 나노융합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언론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를 구성 하고 현재 관련 기관ㆍ대학ㆍ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기관협의회 구성을 추진 하는 등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5월 31일 국회에서는 조해진 국회의원 주최로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아울러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국ㆍ내외 기업체, 국책ㆍ기업 연구소 등의 유치에도 경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곧 성과가 MOU 체결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밀양의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새 정부의 창조경제론과 융합되면서 산업 정책의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국가산업단지의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한 뜻으로 사업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경남도에서도 나노융합산업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힘을 보태고 있어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 단지 조성 시기는 점점 더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밀양시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