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장 찬송 27장
-기도로 사모하고 회개하며 이번 주 성찬을 준비합시다.
1. 유월절(금요일) 이틀 전, 수요일에 있었던 일
(1~5절)
대제사장과 서기관이 모여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했디.
2. 베다니(예루살렘에서 3km 떨어짐) 문둥이 시몬의 집에 계실 때 있었던 일 (6-12)
1) 여인이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몸에 붓자, 제자들이 허비한다고
말했다. 차라리 가난한 사람에게 주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선한 행동을 행했다” (에르곤 칼론 에르게사토). 이것을 “나의 몸” 위한 장사를 위한 “행한” (포이에오) 것이라고 하셨다.(12절) 복음이 전파되는 곳 마다 여자의 “행한” 일도 “기념”할 것이라고
하셨다.(13절).
2) 예수님은 성찬 때 “유월절 식사를 행한다” (18절)고 하였다. “이것은
내 몸이다” (27). “이것은 내 몸이다.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고전 11:24)라고 같은 표현을 하셨음을
주 예수님으로부터 전승받았다고 사도 바울은 전한다. 그리스도의 성찬을 기념하는 기간에 여인의 행한 일도 기념한다. 여인은 그리스도의 성찬을, 그리스도의 임재와 더불어 그리스도의 장례, 죽음을 기념하며 보여 주는 행동 예언을 행한 것이다.
-가난한 자를 돕기 위해 행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선행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듣고 성찬을 행하며, 믿고 예배하는 것이다.
3. 가롯유대 예수님을 팔기로 하고 돈을 받음
(13-6)
4. 성찬을 제정하심 (17-29) .
1) 17절, 무교절 첫날에 유월절 잡수실 것을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는지
여쭈었다. 성안에 들어가 어떤 사람에게 말하면 유월절 지킬 곳을 예비하도록 해주겠다고 하셨고 그대로
되었다. 그 자리에서 제자 중 한 사람이 예수님을 팔 것이라고 하셨다.
2) 유월절 예비하는 자리에서 떡과 포도주를 떼시면서 성찬을 행하시고 기념하라고 하셨다. 떡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잔은 죄사함을 얻게 하는 언약의 피라고 하셨다.
- 성찬을 행할 때마다 죄용서의 은혜를 새롭게 하신다.
3) 찬양하며 겟세마네로 가심: 시편 118을 불렀을 듯. 유월절 성찬에서 식사 전에 시편 113,4를 부르고, 식사 후에
115-118을 부름.
5. 겟세마네로 가면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예고 하심과 제자들은 충성맹세 (30-35)
-베드로와 모든 제자들은 (35) 죽더라고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 말했다.
6.겟세마네 기도 (36-46)
1) 30절, 제자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갔다. 감람산 옆 기슭에 있는 겟세마네 동산에 가셨다(36절).
기도할 동안 제자들에게 앉아 있으라고 하시고 36절, 베드로와 세배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다(37절). 증인으로 기록하기 위해서 였다.
2) 출 24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고(8절) 산 중턱에서 성찬을
하셨다.
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가셔서 깨어 있으라(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다.
- 예수님께서는 3번이나 제자들에게 오셨지만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 예수님은 재림을 준비하며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깨어 준비하라” (24:42, 25:13) 말씀하셨는데, 바로 그 첫번째 제자는
깨어 기도하지 않았고, 결국 시험에 넘어가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다
도망치는 결과를 낳는다. 영적 싸움은 의지만 있다고 되지 않고 기도로 주님의 힘으로 이길 수 있다.
4) 예수님께서는 동일한 말씀(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으로 세번 기도하셨다.(44절)
- 연약한 가운데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는 우리를 위해, 우리의 연약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디. 그러나, 기도로 힘을 얻어 순종하고
인정받으셨다. 중요한 순간에 기도를 통해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께 복종하셨다. 우리의 죄를 위해 온 존재를 버리신 것이며, 하나님께 버림받는 고통을
감당하셨다.
7. 예수님께서 잡히심(47~56절)
1)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 예수님을 잡으러 왔을 때, 제자 중의
한 사람(베드로)이 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쳐서 떨어뜨렸다.(51절) 예수님께서는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한다(52절), 하나님께서 하시면 열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어 구원하실
수 있지만(53절) 자발적으로 고난을 당한다고 하셨다.
2) 주님의 고난의 의미는 폭력으로 질서를 세우는 것은 세상이 하는 것이고 참된 죄의 문제와 질서의 문제는 죽음과
희생으로 세운다는 것이다.
3) 제자들은 다 도망갔다 (56)
8. 심문과 모욕을 받으심 (57~68절)
1) 가야바 집에서 이스라엘의 자치 국회인 산헤드린 공회가 모였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로 구성된 회의다. 심문을 했지만 죽일 증거를 찾지 못하고(60절), 성전을 헌다는 것을 통해 거짓 증거를 했다(61절).
2) 예수님께서 침묵하시자 하나님의 아들인지 맹세하며 말하라고 했고(63절), 이에 인자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을 볼 것이라고 하셨다(64절). 다니엘 7:13에서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이 땅에 와서 심판하신다는
예언이요, 유대인들은 그 하나님과 같은 존재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 갈릴리 출신 청년이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다니! 이 말을 듣고 참람하다고 하면서 죽일 것을 결정했다(66절).
-얼굴에 침을 뱉았고 때렸다.
9. 베드로가 세 번 예수님을 부인 (69-75)
1)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
-세 번째에는 사람들이 베드로의 시골 말씨로 증거를 들여 댔다. 그는
“저주하여 맹세” 하면서 예수님을 부인함
2) 그러자 닭이 세 번 울었고, 그는 바깥에 나가서 “원통한 마음으로” 울었다.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고, 기도로 무장하지 않은 결과다.
-우리 모두에게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라는 성령님의가르침이다.
<결론>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우리 죄를 위해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여인은 옥합을 깨뜨려, 십자가에서
찢으실 그리스도의 몸을 영광스럽게 한 준비한 여인처럼 우리도 말씀과 성찬을 행함에 우선 순위를 두자. 이번주
성찬에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주님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내어놓고 우리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 기도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직분에 순종한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도 자기 부인하고 직분의 십자가 지고가자.
- 사탄과 싸워 이기는 길은 기도하여 깨어있는 것
밖에 없다. 깨어 기도하면서 주의 일에 참여하자.
- 깨어있지 못해 배반한 베드로를 주님께서는 받아주셨다.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받아들이시는 것에 감사하면서 그리스도의 죄 용서를 붙들고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