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한겨레참역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깨달음의세계 스크랩 유혹(타락천사)의 정체 ? - 북구 유럽신화의 오딘과 라그나로크
당골네 추천 0 조회 350 10.12.19 18: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유혹()의 종류

  

 

유(誘) :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말씀언(☞말하다)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권하다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수→유는 변음())로 이루어짐. 사람에게 권하는 것을 뜻함

 

혹(惑) :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마음심((=?, ?)☞마음, 심장)와 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혹시, 혹은의 뜻을 가진 (혹)으로 이루어짐. 마음에 혹시, 혹은 하고 생각하다의 뜻

 

 

유혹색[]
이성()을 꾀거나 흥분하게 하는 체색. 조류의 혼의(), 어류·양서류·파충류 따위의 혼인색() 따위가 있다.
유혹선[]
페로몬과 같이 이성()을 유혹하는 물질을 분비하는 샘. 

유혹자[]

          유혹하는 사람. 

 

유혹취재죄[]    

        같은 말: 준사기죄 [ 준-사기죄 ( - ).   상위어 : 사기죄 ]

[법률]

 

 

 

 

 

 

 

 

차례

 

@ 마라 (불교)  [摩羅, Mara]

 

@ 마야 (힌두교)  [maya]

 

@ 불이일원론 (인도 철학)  [不二一元論, Advaita, 아드바이타]

 

@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Izanagi and Izanami]

 

@ 유혹은 당신을 이렇게 시험한다

 

 

 

 

 

 

 

 

 

@ 마라 (불교)  [摩羅, Mara]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를 여러 차례 유혹한 '욕계(欲界)의 지배자'.

 

마(魔)로 줄여 한역되기도 한다. 악마(惡魔)의 통칭으로 쓰이며 불교 수행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것을 말하기도 한다. 석가모니가 보살로서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보리수 아래에 좌정하고 있을 때 악마 마라는 석가모니와 경쟁관계에 있던 데바닷타가 석가모니 가족으로부터 샤캬족 왕위를 찬탈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사자의 모습으로 처음 나타난다. 다음에는 부처가 될 석가보살에게 경배하기 위하여 모여든 온갖 신들에게 비·우박·잿더미·어둠의 대폭풍을 일으켜 놀라 달아나도록 한다. 또한 마라는 석가보살에게 그가 보리수 아래에 좌정할 권리가 있는지를 따짐으로써, 석가보살로 하여금 땅의 신에게 자신이 과거에 베푼 자비를 증언해달라고 요청케 한다(종종 조각으로 묘사되기도 함). 마라는 갈애(渴愛 T????)·쾌락(快樂 Rati)·탐욕(貪慾 R?ga)이라는 자신의 세 딸까지 보내어 석가보살을 유혹하지만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한다(마라 딸들의 유혹이 석가모니 깨달음 이전에 이루어졌는지 또는 이후에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전하고 있음). 이때 등장하는 마라는 마왕 파순(波旬 p?p?yas)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석가모니는 드디어 지고(至高)의 깨달음을 성취했으나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의심하자 이때 마라는 설법하려는 시도를 아예 포기하라고 촉구한다. 그러나 신들이 석가모니에게 설법하기를 간청하자, 석가모니는 자신이 품고 있던 의심을 버린다. 석가모니의 전기에 등장하는 이런 악마는 그의 내면적 갈등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요약된다.

 

 

 

 

 

 

 

 

@ 마야 (힌두교)  [maya]

(산스크리트로 '마술' 또는 '환상'이라는 뜻)
힌두 철학의 근본개념.

 

특히 정통 베단타 경전에 기초한 불이일원론(Advaita) 학파에서 자주 쓰는 개념이다. 마야는 원래 마술의 힘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인간으로 하여금 환상을 믿게 하는 신의 힘을 가리킨다. 그후 마야는 현상세계가 진짜라는 우주적인 환상을 생성하는 강력한 힘이 되었다. 불이일원론 학파에서 마야는 무한한 브라만(최고의 존재)이 유한한 현상세계의 모습을 띠게 하는 우주의 힘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경험적 자아로 잘못 알고 있지만 사실은 브라만과 동일한 자아의 참다운 성격에 대한 인간의 무지에 의해 마야는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초래된다.

 

 

 

 

 

 

 

 

@ 불이일원론 (인도 철학)  [不二一元論, Advaita, 아드바이타]

 

(산스크리트로 '不二論', '일원론'이라는 뜻)
인도의 정통 철학인 베단타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파.

 

추종자들은 이 학파의 주요교리가 이미 〈우파니샤드 Upanisad〉에 충분이 나타나 있고 〈베단타 수트라 Vedanta-sutras〉로 체계화되었다고 하지만, 역사적으로 후기 〈망두키아 우파니샤드 Mandukya Upanisad〉에 대해서 시적 형식으로 주석을 단 〈망두키아 카리카 Mandukya-karika〉의 저자인 7세기의 사상가 가우다파다에서 시작된다. 가우다파다는 더 나아가 (空 Sunya)을 설하는 대승불교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는 이원성이란 없으며, 마음은 깨어 있거나 꿈을 꾸거나 간에 환상(maya)을 통해 활동하며 불이일원론만이 궁극적인 진리라고 주장한다. 이 진리는 환상의 무지로 가려져 있다. 저절로 무엇이 생기거나 다른 것에서 무엇이 생겨 나오는 일은 없다. 결국 어떤 개별적인 자아나 영혼(jiva)이란 없고 아트만만 있을 뿐이다. 그속에서 개체들은 주공간의 일부가 단지 속의 공간으로 한정되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한정될 수 있을 뿐이다. 그 단지가 깨지면 개별적인 공간은 다시 주 공간의 일부가 된다.
중세 인도의 철학자 샹카라(700~750경) 또한 가우다파다에 기초를 두고 있는데 주로 〈베단타 수트라〉에 대한 주석서 〈샤리 라카 미망사 바시아 Sari-rakamimamsa-bhasya〉('자아 연구에 대한 주석서'라는 뜻)에서 그러하다. 샹카라의 철학은 논리적 분석에 의해 경험적인 세계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보다는 곧바로 절대자(브라만)에서 출발한다. 그는 정확히 해석하면 〈우파니샤드〉는 브라만의 본질을 가르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그는 완벽한 인식론을 발전시켜 현상적인 세계를 실재로 보는 인간의 오류를 설명하려 한다. 샹카라의 기본적인 견해는, 브라만은 실재하며 세계는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떠한 변화나 이원성·다양성도 환상이다. 자아는 브라만과 결코 다르지 않다. 이런 동일성을 통찰하게 되면 정신이 해방된다. 브라만은 현상적 경험의 형태일 뿐인 시간·공간·인과를 넘어선다. 브라만 내에서 또는 브라만으로부터의 차별은 불가능하다. 샹카라는 동일성을 말하거나('네가 그것이다') 차별성을 부정하는('여기에 이원성이란 없다') 경전들을 가리키며, 아무런 속성도 가지고 있지 않은(nirguna) 브라만의 참된 뜻을 밝히고 있다고 말한다(→ 니르구나). 인격적 브라만에 속성이 있다(saguna)고 하는 그밖의 책들은 브라만의 참 본질이 아닌 인격적 신(Isvara)의 측면에서 브라만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들이 유일하며 무한한 브라만을 다양하고 무한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은 인간에게 내재한 덧붙이는 버릇(adhyasa) 때문이며 그때문에 나 아닌 것을 나로 여긴다('나는 피곤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알아차린다' 등). 이 버릇은 인간의 무지(ajnana, avidya)에서 생긴 것으로, 브라만의 정체를 깨달을 때만 피할 수 있다. 그럼에도 경험적인 세계가 전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실재하는 브라만을 잘못 파악한 것이기 때문이다. 밧줄을 뱀으로 잘못 안 경우 밧줄만 있고 뱀은 없지만 밧줄을 뱀으로 생각하는 한 그것은 하나의 뱀이다.
샹카라에게는 많은 추종자가 있어 그의 작업을 계승하고 정교화했는데, 그중에서도 9세기의 철학자 바차스파티 미슈라가 유명하다. 불이일원론의 문헌은 대단히 방대하며 현대 인도 사상에도 여전히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이자나기와 이자나미 [Izanagi and Izanami]

 

일본의 창조 신화에 나오는 주신(主神).

 

일본어로 '꾀는 남자'와 '꾀는 여자'라는 뜻이며, 한자로 '伊邪那岐'·'伊邪那美'라고도 쓴다. 남녀 신들 중 8번째 쌍으로, 혼돈의 세계로부터 땅과 하늘이 서로 분리되고 난 후에 나타났다. 그들은 하늘의 구름다리 위에 서서 보석이 달린 창(槍)으로 태고의 바다를 휘저어 최초의 땅덩어리를 만들었다.
그들의 첫 교합에 의해 히루코[蛭子:'거머리아이'라는 뜻으로, 신도(神道)에서는 에비스(惠比須) 신으로 알려져 있음]라는 못생긴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들은 그 아이를 배에 태워서 물에 띄워 보내 버렸다(바리데기신화, 모세의 탄생과 같은 종류 감생신화인듯?). 그들은 실패의 원인을 이자나미가 여자로서 절대 먼저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를 깨뜨린 탓으로 돌리고, 다시 시도하여 새로이 수많은 섬과 신(神)들을 낳았다. 불의 신인 가구쓰치[軻遇突智:호무스비(火産靈)라고도 함]를 낳는 과정에서 이자나미는 치명적인 화상을 입어 어둠의 나라인 요미[黃泉:지옥]로 갔다. 이자나기는 그녀를 따라 그곳까지 갔지만, 그녀는 이미 요미의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떠날 수가 없었다. 이자나기가 불을 켜서, 구더기에 덮여 썩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았으므로 그녀는 몹시 화를 냈고 그로 인해 둘은 헤어졌다. 이자나기는 죽은 사람들과 접촉한 자신의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바다에서 목욕을 했다. 그가 몸을 담그자 많은 신들이 탄생했다.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쓰[天照]는 그의 왼쪽 눈에서 탄생했고, 달의 신 쓰키요미[月讀]는 오른쪽 눈에서 태어났으며, 바람의 신 스사노오[素?鳴]는 코에서 태어났다. 신도에서는 이자나기의 이 목욕이 정화의 중요한 관행인 하라이[?ぃ] 근거가 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 유혹은 당신을 이렇게 시험한다 

 

 

당신은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습니까?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유혹은 당신을 이렇게 시험한다

 

1. 언어 (영의 참과 거짓)

말과 행동의 일치 (죄의식의 유무)

말을 잘하고 행위는 반대인 것(유죄의 죄의식을 가진 영혼) 

말을 잘하고 그 뜻을 행하여 이루는 것 (무죄의 죄의식을 가진 영혼)

 

2. 현실(육신의 참과 거짓)

가장 소중한 것의 분별 (가족의사랑, 애인의사랑, 추억의사랑, 최고의가치관)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인가 하나님인가?

(돈이 가장 소중하면 거지가 되게한다)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면 배신자 유다가 되게한다)

나의 영혼이 믿는 것은 어떤 하나님인가?

(유혹은 당신의 믿는 하나님이 누구인가 알게하는 방법과 팔게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3. 유혹은 무엇을 바라는가?

눈을 유혹하는 자 - 유혹의 첫 단계 (뜻한 바의 요점을 흐린다)

욕망을 유혹하는 자 - 유혹의 둘째 단계 (뜻하는 바가 욕망에 머물도록 유도한다)

이성적 판단을 미혹하는 자 - 유혹의 최종단계 (십계명을 모두 어기도록 유도한다 : 목표는 자살)

 

 

당신은 첫사랑을 지킬 수 있습니까?

 

 

 

 

 

 

 

 

 

유혹하는 자, 마신(마징가)의 유혹에 대하여

 

 

 

천사도 별명이 많아서 사라카엘은 사리엘, 수리엘, 제라키엘(스가랴)과 같이 4개나 가지고 있고,

메타트론은 72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위의 7대 천사중 하나의 별명일것 입니다.
루시퍼는 본래 대천사장 이었으나 그 교만함이 극에 치달아 그를 따르는 무리를 이끌고 신에 대한 도전적인 행위를 일삼으매 신이 보기에 하도 같잖아서 대천사 미카엘을 파견하여 이들을 섬멸하고 그에 대한 벌을 주기 위해 지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서에는 천사의 1/3이 타락한 천사라고 되어 있는데 그들의 두목이 루시퍼라고 합니다. 금성이 영어로 비너스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있으나 루시퍼로도 불리는데, 미카엘이 루시퍼를 잡아다가 어둡고 컴컴한 지옥에 가둔 그곳이 금성 이라고 합니다.

 

 

 

 

 

 

 

 

 

 

 

 

72 마신(魔神)

 

 


 1. 바알(BAEL)                                                : 소환자를 투명하게 할 수 있다. --------------------- ?
 2. 아가레스(AGARES)                                     : 지진을 일으키는 힘을 가진다.
 3. 바싸고(VASSAGO)                                      : 숨겨진 것을 발견한다. ---------------------------- ? 보물찾기
 4. 사미지나(SAMIGINA)                                  : 죽은 죄인의 정보를 가진다. ------------------------ ?
 5. 마르바스(MARBAS)                                    : 기계의 지식에 뛰어나다.
 6. 발레포르(VALEFOR)                                   : 도둑질을 잘하는 심부름꾼 악마.
 7. 아몬(AMON)                                              : 엄격한 조정사.
 8. 바르바토스(BARBATOS)                             : 동물의 소리를 이해시킨다.
 9. 파이몬(PAIMON)                                       : 온갖 비밀을 알고 있다. ------------------------- ?
10. 부에르(BUER)                                           : 철학과 논리학에 뛰어나다.
11. 구시온(GUSION)                                       : 소환자에게 명예와 지위를 준다.
12. 시트리(SITRI)                                           : 소환자의 연애를 돕는다.
13. 벨레드(BELETH)                                       : 남녀간의 사랑을 만들어낸다.
14. 레라지에(LERAJE)                                     : 전쟁이나 경쟁을 일으킨다.
15. 엘리고스(ELIGOS)                                     : 전쟁의 결과를 가르쳐준다.
16. 제파르(ZEPAR)                                         : 연애의 행방을 결정하는 힘을 가진다.
17. 보티스(BOTIS)                                          : 친구나 적을 조정한다.
18. 바딘(BATHIN)                                           : 약초나 보석에 관해 상세히 알고 있다.
19. 살로스(SALLOS)                                       : 남녀 사이에 사랑을 일으킨다.
20. 푸르손(PURSON)                                      : 과거로부터 미래의 일을 안다. -------------------- ?
21. 마락스(MARAX)                                        : 해부학의 전문가다.
22. 이포스(IPOS)                                            : 용기와 기지를 준다. ---------------------------- ? 덕천사들, 버츄스
23. 아임(AIM)                                                : 고민을 해결해준다.
24. 나베리우스(NABERIUS)                              : 온갖 술법과 학문을 가르친다.
25. 글라시아 라볼라스(GLASYA-LABOLAS)        : 도살, 살인을 총괄한다.
26. 부네(BUNE)                                              : 소환자를 현명한 웅변가로 만든다.
27. 로노베(RONOVE)                                      : 수사학(修辭學)에 뛰어나다.
28. 베리드(BERITH)                                        : 금속을 황금으로 바꾼다. ------------------------ ? 마이다스, 연금술
29. 아스타로드(ASTAROTH)                             : 모든 비밀을 안다. --------------------------- ?
30. 포르네우스(FORNEUS)                               : 좋은 이름을 지어준다.
31. 포라스(FORAS)                                         : 윤리학, 논리학을 가르친다.
32. 아스모다이(ASMODAY)                              : 천문학과 지리학을 가르친다.
33. 게압(GAAP)                                              : 인간을 한 순간에 다른 장소로 옮긴다. ------------ ? 순간이동 (세에레 ?)
34. 푸르푸르(FURFUR)                                     : 번개나 태풍을 일으킨다.
35. 마르쇼시아스(MARCHOSIAS)                      : 강력한 천사
36. 스토라스(STORAS)                                    : 천문학 지식에 뛰어나다.
37. 페넥스(PHENEX)                                       : 모든 학문을 가르친다.
38. 할파스(HALPHAS)                                     : 전쟁 때 힘을 발휘한다.
39. 말파스(MALPHAS)                                    : 적이 원하는 바와 생각을 알려준다. ------------ ?
40. 로임(RAUM)                                             : 도시를 파괴한다.
41. 포칼로르(FOCALOR)                                  : 바람과 바다를 지배한다.
42. 베파르(VEPHAR)                                       : 물을 지배하고 배를 조정한다. -------------------- ? 요정 ? (바닷물 ?)
43. 사브노크(SAVNOCK)                                 : 무장 병사를 준비해준다.
44. 샥스(SHAX)                                              : 시력과 청력을 뺏는 힘을 가지고 있다.
45. 비네(VINE)                                               : 마녀나 요술사를 발견한다.
46. 비프론즈(BIFRONS)                                   : 점성술, 기하학을 가르친다.
47. 우발(UVALL)                                            : 여성의 사랑을 손에 넣는다.
48. 하겐티(HAAGENTI)                                   : 물을 와인으로 만들수 있다.
49. 크로셀(CORCELL)                                    : 물을 조정하고, 온천을 발견한다. ----------------- ? 요정 ? ( 민물 ?)
50. 푸르카스(FURCAS)                                   : 철학과 점성술 등을 가르친다.
51. 발람(BALAM)                                           : 소환자를 투명하게 한다. ------------------------ ?
52. 알로세스(ALLOCES)                                 : 천문학이나 자유학을 가르친다.
53. 카미오(CAMIO)                                        : 미래의 일을 가르쳐준다. --------------------- ?
54. 무르무르(MURMUR)                                  : 죽은 자의 혼을 소환한다. ----------------------- ?
55. 오로바스(OROBAS)                                   : 신이나 천지 창조에 관해 상세하게 알고 있다. ----- ? 진리를 알리는 자
56. 그레모리(GREMORY)                                : 숨겨진 재물과 보물을 가르친다. ----------------- ? 보물찾기(바싸고 ?)
57. 오세(OSE)                                               : 비밀 사항을 가르친다. -------------------------- ?
58. 아미(AMY)                                              : 정령이 숨긴 보물을 뺏는다.
59. 오리악스(ORIAX)                                      : 인간에게 지위나 계급을 준다.
60. 바퓰라(VAPULA)                                      : 공예의 지식을 준다.
61. 자간(ZAGAN)                                          : 금속을 금으로 바꾼다.
62. 볼락(VOLAC)                                          : 재물과 보물에 관한 지식이 있다.
63. 안드라스(ANDRAS)                                  : 사이를 나쁘게 만드는 힘을 가진다. ----------- ? 이간질
64. 하우레스(HAURES)                                  : 적을 다 태워버린다.
65. 안드레알푸스(ANDREALPHUS)                  : 수학과 천문학에 뛰어나다.
66. 시메이에스(CIMEJES)                              : 문법과 논리학을 가르친다.
67. 암두시아스(AMDUSIAS)                            : 모든 악기의 연주가 가능하다.
68. 벨리알(BELLIAL)                                     : 인간이 원하는 지위를 준다.
69. 데카라비아(DECARABIA)                          : 보석의 효능에 상세하다.
70. 세에레(SEERE)                                       : 한 순간에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다. -------------- ? 순간이동 (게압 ?)
71. 단탈리온(DANTALION)                            : 적의 비밀 계획을 가르쳐 준다. ---------------- ?
72. 안드로말리우스(ANDROMALIUS)               : 사악한 인간을 벌한다.

 

 

 

 

 

 

 

 

 


이외에도

 

 

 

 

데블, 데몬(DEVIL, DEMON)

 

 

 

 

데블과 데몬을 구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현재는 양자 모두 악마라고 불리지만, 옛날에는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었다. 여기서는 우리가 관찰한 데블과 데몬의 차이점을 살펴보겠다.
데블은 신과 대적하는 존재로서 천국에서 쫓겨난 천사장(天使長) 루시퍼가 인솔하고 있다. 기독교가 확상됨에 따라 비천한 존재, 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것 등, 기독교에서 상황이 나쁜 것 등은 모두 데블의 탓으로 되어 있다.
즉, 데블=신에 대적하는 존재=몬스터인 것이다.
한편, 데몬은 데블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이다. 기독교에만 국한되지 않고, 어떤 지역의 인간들에게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을 믿게 하는, 즉 개종시키려는 수단으로서 그 때까지 그 지역의 사람들이 믿고 있던 '신'을 악마적인 존재로 만들어 버린 신이 데몬이라고 한다.
데블을 보통 '악마'라고 쓴다면 데몬은 원래 '악신(惡神)'이라고 쓰는 것이 정확하다. 즉, 데몬=타종교의 신인 것이다.
그럼, 데블과 데몬의 특징을 설명해 보자.

데블 (DEVIL)
악마의 존재는 옛날부터 여러 나라에서 얘기되어 왔지만, 그 대부분은 악마라기 보다는 신에 대적하는 신, 즉 데몬이었다. 신에게 확실하게 대적하는 존재로서의 악마인 데블이 등장한 것은 기독교가 확산되고부터이다. 기독교 신자가 많은 서구에서는 데블이 신에게 대적한다는 것만으로도 두려운 존재가 된 것이다.
그러한 사고방식이 없는 일본에서 데블과 같은 존재를 이해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지옥의 왕 엠마대왕도 다만 지옥을 지배하면서 죽은 자들을 다스리는 존재이며 신에게 대적하는 존재가 아닌 것을 봐도 분명히 알 수 있다.
악마 중에서는 데몬처럼 원래는 다른 종교의 신이었던 것도 있다. 그러나 기독교가 확산됨에 따라 그러한 내력은 잊혀졌다.
이 악마가 가장 활발하게 활약했던 것은 중세 유럽에서였다. 기독교가 세계를 널리 강타했던 시대는 또한 마녀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대이기도 하다. 이 마녀를 조정했던 것이 악마였다.
악마 중에서도 하급 악마는 인간과 같은 모습에다 뿔이 난 머리, 앞에 가시가 돋힌 꼬리를 가지며, 거대한 포크를 무기로 가지고 있다. 옛날부터 서양의 미술작품 등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이 악마이다.
이러한 악마의 역할은 오로지 상급 악마의 명령을 받아 인간을 괴롭히는 일이었다. 따라서 강력한 힘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수가 많은 데다 하늘을 날 수 있으므로 싸우게 되면 불리하다.
언제나 마녀의 주위에 항상 따라다니는 임프도 하급 악마의 일종이다.
분명하게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이 하급 악마 정도이며, 다른 악마의 모습은 확실치가 않다. 악마의 왕이라고 불리는 상급 악마에게는 명확한 모습이 있지만, 그밖의 악마는 몇 천, 몇 만 종류나 있으므로 세계적인 악마 연구가라도 그 전모를 다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악마가 사는 곳은 수차례 말한 것처럼 지옥이다. 그러나 이 지옥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일반적으로 서구에서 지옥이라고 부르는 장소는 세 군데가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하데스가 지배하고 있던 저승세계(그 이름을 따서 하데스라고 부른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리스 신화의 저승세계의 밑에 있으며 티턴 신족(神族)이 유폐되었던 장소로 잘 알려진 탈라로스, 그리고 성서 속에 등장하는 게헤나(예루살렘 근처에 있다)가 그것이다.
그럼, 저 유명한 악마에 대해 설명해 보자. 유명한 악마란 악마의 세계를 다스리는 상급 악마를 말하는데, 보통 악마의 왕이라고 부르는 사탄도 이에 속한다.
각각의 고유명사가 있고 독자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점은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주특기이고 어떤 마법이라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투에 있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 상급 악마에게는 마법이 걸린 무기를 사용해도 대미지를 입힐 수가 없다.
이 악마를 자기 편으로 하기 위해서는, 매우 위험하긴 하지만 혼을 팔아 넘기면 된다. 마치 파우스트 박사가 메피스토펠레스에게 혼을 팔아 넘긴 것처럼 말이다.
또한 이 악마를 불러내려면 특수한 도형과 주문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을 간단히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유명한 악마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사탄 (SATAN)
사탄이란 헤브라이어로 '적'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원래 천국에 살던 사탄이 루시퍼가 신에게 반역했을 때 반역군의 사령관이 된 데서 유래한다. 그리스도가 죽어서 지옥에 내려왔을 때 이것을 두려워한 지옥의 악마들은 사탄을 쫓아 버렸다고 한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사탄은 세간에서 말해지는 것처럼 특별한 악마는 아니다. 일설에는 지옥에서 세번째로 높은 악마라는 이야기도 있다.
사탄의 신장은 비정상적으로 큰데, 자그마치 4만 피트나 된다고 한다.

루시퍼 (LUCIFER)
사탄 항목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루시퍼는 악마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탄을 만들어 낸 원인을 제공한 악마이다. 그러나 루시퍼가 악마로 활약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루시퍼는 악마의 이미지로서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성이 있는 특별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벨제부브 (BEELZEBUB)
시리아.페리시테인들 사이에서 신으로 추앙받고 있던 벨제부브는 하에를 살해한 신으로 숭상되어 왔었다. 그러나 기독교에 의해 하에를 살해한 신이 아니라 하에의 모습을 한 악신이 되어 버렸다.
벨제부브는 성서에서 더 나쁜 인상을 가진 몬스터로 나와 있다. 악령의 우두머리, 악마 가운데 두번째의 실력자(혹은 첫번째) 등의 호칭을 가지고 있다.
악마로 의인화되었던 벨제부브는 하에의 인상을 강하게 남기고 있으며 특히 눈이 하에와 똑같다.

메피스토펠레스 (MEPHISTOPHELES)
독일의 전설에 등장하는 유명한 악마이다.
괴테의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악마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과학자이면서 마법을 배웠던 파우스트 박사는 메피스토펠레스를 불러내어 악마와의 계약을 실행한다. 이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메피스토텔레스는 마법을 매우 노련하게 쓸 줄 아는 악마이다.

아스모데우스 (ASMODEUS)
유태인들 사이에 널리 전해지고 있는 악마의 왕이다. 이 악마는 성서에서도 그대로 등장하며, 악마의 왕으로 군림한다. 모든 악마는 아스모데우스의 부하라고 할 수 있는데, 사탄, 벨제부브 등과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몰록 (MOLOCH)
구약성서에 나오는 세무족의 신의 이름이다. 몰록을 신봉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이 신을 달래기 위한 제물로서 어린아이들을 태워서 바쳤다고 한다. 이 잔혹한 행위 때문에 몰록은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베리얼 (BELIAL)
루시퍼와 함께 천국에서 추방당한 악마 중의 하나. 원래는 천사였으므로 외모는 아름답고 우아하며 위엄이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러나 외모의 아름다움과는 정반대로 마음이 사악하며 지옥에서 가장 비천한 존재라고 한다.
구약성서에서 신에게 멸망당한 거리로 잘 알려진 소돔에서 신봉되고 있다는 설도 있다.

그밖의 악마로는 드래곤이 있다. 사악한 드래곤의 왕인 티어맷도 악마의 일종이다.
또 그리스 신화에서 복수의 여신으로 불렸던 에리뉴스(ERINYES)도 악마이다. 에리뉴스는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날개가 달렸고 머리카락이 뱀인 무서운 형상을 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에게 소를 도둑 맞았던 게류온도 악마의 일종이다.

데몬 (DEMON)
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데몬은 원래 신이었다. 따라서 데블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데블이 하급 전투원을 거느리는 데 비해 데몬은 따로 전투원을 거느리지 않으며, 그 추종자인 반신(半神)이 호위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 신화에서 악마로 취급되는 것도 데몬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데몬과는 조금 다르다.
데몬의 발상지는 동양이라고 한다. 아마도 기독교가 서양에서 동양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동양의 이교도(異敎徒) 신들이 데몬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페르시아의 악의 신 알리만 등도 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일설에 의하면 데몬은 옛날에 신과 사람 사이에 있으면서 신이 전하고 싶은 것을 인간에게 전해 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데몬은 전투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무기에 의한 공격으로 대미지를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대로 데몬이 무기를 사용해 공격해 오는 경우도 적지만...
데몬은 주로 마법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사악한 신이라고 말해지는 것처럼 사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공격해 온다.

 

 


그럼, 그 유명한 데몬을 살펴보자.

서큐버스, 인큐버스 (SUCCUBUS, INCUBUS)
나이트메어의 일종인 서큐버스는 별로 세지 않으므로 데몬이 되어 버렸다.
서큐버스는 여자, 인큐버스는 남자 데몬을 가리킨다. 서큐버스는 밤에 최고의 남자의 정액을 훔치는 데몬, 인큐버스는 서큐버스로부터 정액을 받아 최고의 여자에게 그 정액을 주입하는 데몬이다.
현재의 RPG에는 이러한 장면이 없으며, 오로지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형태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밤에 나타나는 몬스터의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데모고곤 (DEMOGORGON)
유럽의 고대 말기에 등장했던 신. 이 신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그 모습이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고 있다. 따라서 데모고곤의 모습을 특정지을 수는 없다. 일설에는 인간의 모습과 조금도 닮지 않았으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마네스 (MANES)
그리스 신화 시대의 영혼의 호칭이기도 한 마네스는 죽음의 신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뀜에 따라 죽은 자의 영혼과 신을 합친 것 같은 데몬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따라서 마네스는 신이라기 보다는 몬스터에 가까운 존재이다.

 


이 외에 데몬이라고 불리는 몬스터로는

인도의 악령 디바(DEVA),

이슬람교의 진의 두령 에블리스(EBLIS),

페리시테인의 바다의 신 다곤(DAGON),

아스타로스 등이 있다.

 

 


데루비시 (DERUVISH)
데루비시란 이슬람교의 수도승을 가리킨다. 각지를 순회하면서 집집마다 탁발을 하는 것이 일이다.
밴디츠가 파이터 집단이라면 데루비시는 승려의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밴디츠가 악마의 집단이라면 데루비시는 선인(善人)의 집단이라는 점도 다르다.
따라서 이쪽에서 먼저 데루비시에게 공격을 가하지 않는 한 전투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데루비시와 흥정을 하여 마법(HEALING)을 받는 편이 이익일 것이다. 데루비시와 마주치게 되는 곳은 큰 길가이다.

흥정할 때는 식량 등과 교환하도록 하면 이야기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디노사우르스 (DINOSAUR)
고대에 살았던 대형 파충류, 즉 공룡을 말한다. 갑각이 있는 것, 발이 빠른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여기서 다 소개할 수는 없다.
공통점은 모두 커다란 파충류라는 것이며, 불을 뿜는다든가 독을 사용한다든가 하는 특별한 공격방법은 없다
육지, 바다, 하늘 등 거의 모든 장소에까지 미치지만 게임 설정이 특수하지 않는 한 게임 중에 출현하는 일은 거의 없다.

도그 (DOG)
인간의 애완용 동물로 길러지는 개도 몬스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몇 가지 종류를 살펴보겠다.
우선 인간의 명령에 따르는 개의 특징을 이용한 것으로 전투용 개(WAR DOG, ATTACK DOG)가 있다.

이것은 토좌견(土佐犬) 같은 투견을 상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들개, 미친 개, 광견병에 걸린 개(WILD DOG, MAD DOG)라는 이미지가 있다.
개의 공격방법은 역시 이빨로 물어뜯는 것일 것이다. 개는 어느 곳에서나 출현한다.

도플갱어 (DOPPELGANGER)
도플갱어란 독일어로 '이중으로 걷는 자'라는 뜻이다. 즉, 자신의 분신을 가리키는 것이다.

자신의 분신이라는 사고방식은 옛날부터 여러 나라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죽음과 관련된 것이다.
즉, 자신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 죽음이 임박했다는 징조이다. 이것을 몬스터로 한 것이 도플갱어이다.

생긴 것은 인간의 모습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간과 만나면 그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도펠겡거는 쓰러뜨린 상대를 대신하여 파티에 참가하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복수로 출현하는 경우도 있다.
유명한 영화 '도플갱어'가 이 도플갱어(DOPPELGANGER)에서 유래되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임프 (IMP)
임프란 작은 악마, 귀신의 새끼 등을 가리키는데, 현재도 장난꾸러기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악마라고 하면 매우 강력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지만, 임프는 장난 수준의 마법밖에 사용하지 않는 작은 악마이다.

만화 등에서 인간이 곤경에 처했을 때 나타나 나쁜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귓속말을 하는 몸이 작은 몬스터이다.

게임 중에서 이 임프와 전투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인비저블 스토커 (INVISIBLE STALKER)
인비저블 스토커는 투명 몬스터이다. 투명 몬스터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얼굴에 붕대를 감고 그 위에 선글라스를 쓴 유명한 투명인간이며, 다른 하나는 공기의 정령이다.
그러나 나는 투명인간을 몬스터라고 부르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약을 먹어 투명하게 된 것은 매우 현대적이며, 또한 투명한 점을 빼고는 확실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공기의 정령은 불러내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을 몬스터라고 부르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둘 다 공격면이나 방어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인비저블 스토커와 일대일로 싸워 봤자 대부분 승산이 없다.
게임에서는 블랙 오니키스에 하이더라는 이름의 투명인간이 나오지만, 이것은 단지 마법 망토를 걸친 것일 뿐이다.

자바웍 (JABBERWOCK)
이것은 루이스 캐롤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자바워키'라는 시 속의 몬스터이다.
자바워키 시는 일본에서도 상당히 유명하다. 자바웍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삽화에 나타난 자바웍은 양 손이 길며 드래곤이 서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그러나 큰 날개가 달려 있으므로 드래곤 유니트와는 또 다르다.
물어뜯거나 길고 예리한 발톱을 사용해 공격한다. 삼림에 산다.

잭 오 베어 (JACK-O-BEAR)
할로윈 축제(만성절(万聖節)의 전 날 10월 31일)에 아이들이 호박 초롱을 만들거나 가장(假裝)을 하여 거리를 걸어다니며 즐긴다) 때 사용되는 호박 초롱을 '도깨비 호박'(JACK-O'-LANTERN)이라고 부른다.
이 도깨비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이 이 몬스터이다. 호박 머리의 몬스터라고 하면 어쩐지 우스꽝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그 몬스터가 느닷없이 날아오면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머리는 도깨비 호박에다 비쩍 마른 사람 같은 몸을 하고 있다. 양 손에 난 손톱은 비정상적으로 길게 늘어져 있으며, 이것으로 인간을 찢어 죽인다고 한다.
그러나 역시 이 몬스터의 최대의 특징은 인간의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점일 것이다. 따라서 RPG에서는 상대방의 마법 능력을 빨아들이는 몬스터라고 생각되고 있다.

진 (JINN)
이슬람교의 전설 중에는 서구의 요정과 같은 생물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진이다.

진은 현재도 이슬람 교도들 사이에서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이슬람교의 전설에 의하면, 신 아라는 빛으로 천사를 만들고 흙으로 인간을 만들고 불로 진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진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즉, 선량한 진, 사악한 진, 남자 진, 여자 진 등이 있다. RPG에서는 이러한 분류방식을 취하지 않고 엘리멘탈처럼 각각의 진이 관련되어 있는 자연현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진에 관한 전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솔로몬 왕의 전설이다. 솔로몬 왕과 지혜 겨루기를 했던 시바의 여왕은 여자 진의 자식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진은 실체가 따로 없이 투명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몸을 축소시킴으로써 다양한 모습을 취할 수 있다.

용권(龍券) 등의 기상적(氣象的)인 것에서부터 인간이나 뱀 등의 동물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진은 사악한 것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 사악한 진을 지배하는 것은 이슬람교의 데몬, 에블리스라고 한다.
진은 그 모습에 따라 특징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은 엘리멘탈처럼 화풍토수(化風土水)의 4가지로 분류되는데, 불의 엘리멘탈이 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진은 기본적으로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램프의 정(精)처럼 머리가 벗겨지고, 메기수염이 난 남자 모습을 하고 있다. 옛날에 일본 텔레비전에 나왔던 시던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다오 (DAO)
다오는 흙의 진이며, 성격이 사악하다. 악을 위해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여러 가지 마법을 구사한다.

특히 흙에 관한 마법을 즐겨 쓰는데, 흙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거나 던전의 벽을 무너뜨리거나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디지니 (DIJINI)
디지니는 바람의 진이다. 다오와 달리 선량하고 선인이 부르면 기꺼이 도와주러 온다.
공기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용권이나 돌풍을 일으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 디지니 자신이 용권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동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에프리티 (EFREETI) - 이프리트
에프리티는 불의 진이다. 중립적인 존재이지만 선량하며 악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는 없다.
불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데다 마법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투시에는 강력한 아군이 되어줄 것이다.

반대로 적이 되면 불이 전혀 듣지(통하지) 않으므로 무서운 적이 될 것이다.

마리드 (MARID)
마리드는 물의 진이다. 중립적인 성격이므로 선과 악을 가리지 않고 도와준다.
그러나 매우 난폭하므로 마리드를 적으로 돌리면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물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 외에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켈피 (KELPIE)
켈피는 스코틀랜드 지방의 전설에 등장하는 정령의 이름이다. 바다나 강을 가리지 않고 출현하는 몬스터이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바다에 사는 해초 등의 모습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는 가까이 접근한 인간을 물에 빠뜨려 버린다.
스코틀랜드의 전설에서 켈피는 말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말이 어떻게 사람을 물에 빠뜨릴 수 있는 것인지 다소 의문스럽다.
정령은 어느 지방의 전설에서나 변덕스러운 존재이며 인간의 편인지 적의 편인지 확실치 않은 경우가 많다. 켈피도 그런 경향이 강하여 스코틀랜드 전설에서는 인간을 물에 빠뜨리는 무서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반면, 물에 빠지기 쉬운 장소에 접근하지 않도록 인간에게 미리 경고를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켈피는 좀처럼 물에서 나오지 않으므로 물 속에 들어가지 않는 한 전투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실체가 없는 정령이므로 대미지를 입히는 공격을 가하지는 않지만, 켈피와 만났다는 것은 거의 죽음에 직면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코볼드 (KOBOLD)
이 몬스터는 RPG에서는 최초로 상대에게 속는 역할의 몬스터이다. 인간보다 조금 작으며 개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다.

지능은 인간보다 떨어지지만 동료끼리 말할 수 있는 능력 정도의 언어 능력은 있으므로 다른 귀족(鬼族)몬스터와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집단으로 있을 때는 난폭하지만 혼자 있을 때나 상대방이 강한 듯 하면 도망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름은 그리스어의 코발로스(KOBALOS)에서 유래되었다.
이 코볼드라는 이름은 금속인 코발트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아마도 코볼드가 지하에서 자고 있는 광물 등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불렸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크라켄 (KRAKEN)
일본의 RPG 블랙 오니키스로 일약 유명해진 것이 이 크라켄이다. 이 게임 덕에 크라켄은 큰 낙지(문어)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정착되었다.
그러나 실제의 크라켄은 출현시 바다가 검게 될 정도의 거대한 몬스터이다.
그 정체는 거대한 낙지 혹은 오징어라고 하지만 확실하게 단언할 수는 없다.

그 모습을 본 사람은 거대한 촉수에 의해 배와 함께 침몰되기 때문이다.

아뭏든 낙지든 오징어든 간에 바다에 사는 거대한 몬스터임에는 틀림없다.
세계 각국에는 바다에 사는 거대한 몬스터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크라켄과 비길 수 있는 유명한 바다 몬스터로는 자라탄(ZARATAN)을 들 수 있다. 이것도 섬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크며, 아무 것도 모르고 탄 사람은 섬이 움직이므로 크게 놀랄 것이다.

라미아 (LAMIA)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이 몬스터는 상반신은 여성, 하반신은 뱀이라는, 어쩐지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반신이 뱀이 아니라는 설도 있지만, 뱀의 모습을 한 것이 가장 유명하다.
라미아는 상반신이 아름다운 여성이므로 환술(幻術)을 사용하여 완전한 인간으로 변해 여행객 등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또 피를 빨아먹는다는 설도 있다.
그 능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므로 확실치는 않지만 사람을 속이는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참 퍼슨(CHARM PERSON)의 마법으로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속여서 그 사이에 피를 빨아 먹거나 상대의 마법 능력을 뺏어 버리는 것이다.
또한 라미아는 인간의 말을 할 수 없는 대신 음색이 뛰어난 휘파람을 불어서 그 소리를 들은 상대를 사로잡아 버린다고도 한다.
라미아는 원래 선량한 몬스터였지만, 현재는 별명인 '흡혈녀'라고 불릴 만큼 잔인한 몬스터가 되었다.

램프리 G (LAMPREY GIANT)
램프리란 8개의 눈을 가진 뱀장어(8눈뱀장어)이다.
이름만으로 보면 뱀장어의 일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원구류(圓口類), 즉 물고기보다 원시적인 생물이다. 비늘과 부레가 없으며 원형의 입으로 고기 등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 생물이다.
8눈뱀장어의 크기는 보통 30센티 정도이지만, 램블리 G는 1미터 이상이나 되는데다 물 속에서뿐만 아니라 육지에 사는 것도 있다.
공격방법으로는 거머리와 마찬가지로 인간 등의 피를 빠는 것이 보통인데, 램프리에게 받은 상처는 좀처럼 피가 멈추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램프리뿐만 아니라 생물체의 피를 빠는 모든 생물은 체내에서 피가 멎지 않게 하는 액을 분사하기 때문이다.

라바 (LARVA)
죽음의 세계, 즉 지옥의 사자인 라바는 지렁이 같은 누런 동체 앞에 인간의 머리가 달려 있다. 기분 나쁜 몬스터이다.
데블(DEVIL)의 신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고대인이 생각했던 사악한 영혼이 이 라바이다.

로마인은 라바를 쫓아버리기 위해 묘지에 검은 콩을 뿌리거나 콩을 태웠었다. 라바를 퇴치하는 데는 콩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라바는 언데드 몬스터이다.

리치 G (LEECH GIANT)
리치란 거머리를 말한다. 보통 거머리는 2~3센티 정도의 작은 생물이지만 몬스터로 등장하는 리치는 100배나 큰 2~3미터나 된다. 몸이 커진 만큼 빨아먹는 피의 양도 많아 까딱 잘못하면 죽게 되며, 죽지 않더라도 몸이 쇠약해져 병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습하고 어두운 곳, 즉 던전 등에서 서식한다. 천정 등에 붙어 있다가 밑을지나가는 놈의 피를 빨아먹는 경우가 많다.

레오파드 (REOPARD)
레오파드란 사자와 호랑이에 필적하는 육식 맹수인 표범을 가리킨다.

현재 독일(당시 서독) 육군의 주력전차의 이름이기도 하다(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주력전차명은 타이거였다).
표범은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행동한다.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로 나무 위에서 먹이를 습격한다.
표범은 기본적으로 야행성 동물이므로 낮에 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정글처럼 나무가 울창한 장소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후가 좋은 장소에서 야영할 때는 습격당할 위험성이 높다.
사람을 잡아먹기 위해 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다른 야생동물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영역을 침범당했을 때만 자위적으로 공격을 해온다.

류크로코타 (LEUCROCOTTA)
류크로코타는 늑대와 말을 닮은 몬스터이다. 크기는 말과 비슷하다.
류크로코타는 보통 인도의 몬스터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그 유래는 페르시아에 있던 인도에 관한 자료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 자료에 따르면 류크로코타는 야생 당나귀 정도의 크기이며, 사슴의 발, 멧돼지의 목.꼬리.가슴, 오소리의 머리, 귀까지 찢어진 입, 이빨 대신에 1개의 연속된 뼈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인간의 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무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류크로코타는 매우 민첩한 동물이다. 전투중의 민첩한 이동은 보통의 민첩함(DEX)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또한 퇴각도 매우 빨라서 이쪽의 공격은 거의 적중하지 못한다.

리치 (LICH)
LICH란 구식 영어로 시체라는 뜻이다. 즉, 이 리치는 언데드 몬스터이다. 언데드 몬스터 중에서도 특히나 상당히 강하다. 일반 시체가 살아돌아온 것이 좀비라면 이 리치는 마법사나 승려 등 마법을 사용하는 자가 살아돌아온 것이다.
따라서 언데드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리치는 마법을 사용한다. 원래의 시체가 수준 높은 마법사였다면 그것이 살아돌아온 리치도 파이어 볼 등의 수준 높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리치는 언데드 몬스터이므로 접촉하게 되면 마비(PARALYZE) 등의 대미지를 입을 수가 있다.
이것을 쓰러뜨리려면 보통의 무기로는 절대로 안된다. 마법이 걸린 무기나 성스러운 무기, 즉 은으로 만든 무기가 아니면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서식장소는 다른 언데드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던전 등의 어두운 장소이다.

라이온 (LION)
백수의 왕 사자이다. 제아무리 백수의 왕이라 해도 몬스터의 영역에 들어가면 그 존재는 다소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공격력은 단연 압도적이며, 이빨로 물어뜯고 발톱 등의 공격을 하기 전에 인간 정도는 일격에 쓰러뜨린다.
사자는 매우 조심스러운 동물이므로 기습공격을 가하기가 어렵다. 주로 초원에서 산다.

리빙 스태튜 (LIVING STATUE)
직역하면 '살아 있는 석상'이 된다. 실제로 석상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석상이 인간을 공격해 온다는 것이다.
이 리빙 스태튜에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 하나는 진짜 석상이 나쁜 힘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아 움직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가고일 등의 몬스터가 움직이지 않는 석상 모습을 하고 인간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후자는 리빙 스태튜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석상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전자처럼 악의 힘에 의해 유사생명을 부여받은 것은 석상만이 아니다. 언데드 몬스터인 좀비는 시체에, 고렘은 진흙인형 등에 유사생명을 부여받은 것이다.
즉, '리빙~'이라고 불리는 것은 석상(STATUE)뿐만이 아니다. 칼, 방어도구일 경우도 가끔 있다.
이러한 타입의 몬스터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악의 힘과의 접촉을 끊든가 완전히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리저드 G (LIZARD GIANT)
리저드라 해도 컴퓨터 RPG에는 없다. 일반적으로 도마뱀을 리저드라고 한다. 지구상에는 몇 만 종류나 되는 도마뱀이 있지만, 몬스터로 등장하는 것은 그 중에서도 특색 있는 일부라고 할 수 있다.

 

 

 

 

 

 

 

 

 

† 왕들과 고관들(일품(一品) 악마들 : 서열순

[벨제뷔트] 사탄의 자리를 이어받은 최고 지배자. 그는 파리 교단의 창시자다. 벨제뷔트라는 이름은 파리의 제왕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는 이따금씩 파리의 모습으로 나타나곤 한다.그에게는 인간들을 위해 수확물을 망치는 파리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이 있다.
[사탄] 폐위된 왕으로서 벨제뷔트 정부 내에서 야당 지도자 노릇을 한다. 불화의 악마. 천국에서 북쪽 지역을 다스리고 있었을 때 천사들을 이끌고 신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배했다.그래서 대천사 미카엘에 의해 나락 속으로 굴러떨어진 뒤 이 곳을 지배했으나 결국에는 벨제뷔트에게 왕위를 빼앗겼다.그는 왕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악마 연구가들은 그를 루시퍼와 혼동하곤 한다.
[위리놈] 죽음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그의 모습은 무시무시하다. 온통 검은색인 그의 몸은 늑대가 이빨로 물어 뜯은 상처투성이이며, 일부는 여우의 살갗으로 덮여 있다. 그는 시체를 뼈만 남기고 다 먹어치운다.
[몰로크] 눈물 나라의 왕. 파리 교단의 최고 훈장 수훈자.
[플뤼톤] 악마장(長). 불의 왕. 화염국(火焰國) 총독. 파리 교단의 대십자훈장 수훈자. 지옥에 떨어진 자들의 강제 노역을 감독한다.
[판] 남자 악마들인 몽마(夢魔)들의 왕.
[릴리트] 여자 악마들인 몽마녀들의 여왕.
[레오나르] 마녀 집회의 총감독.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마술과 흑마법, 마술사들의 총감독관. <키 큰 흑인> 이라고도 불린다. 커다란 숫염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서 마녀 집회를 주재한다. 머리에는 뿔이 세 개 돋아 있고, 귀는 여우 귀이며, 수염이 난 머리가 둘씩이나 있는데, 마녀들은뒤쪽에 있는 머리에 입을 맞춘다. 원래 과묵한 성격이지만, 마녀 집회에서는 자기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해진다.
[바알베리트] 주교회의 의장. 지옥 고문서 보관소 소장 겸 사무총장이다.
[프로세르핀] 여악마장. 악령들의 여왕. 플뤼톤의 아내.

 

 

 

 

 

 


 


† 장관들(이품(二品) 악마들

[아드라말레크] 수상. 국무회의 의장,사탄의 의상 담당 집사.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다. 곡작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고, 노새 수컷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아스타로트] 재무장관.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 부(富)의 악마. 점을 칠 줄 알며, 몹시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반드시 수요일날 불러내야 한다. 그의 아내인 아스타르테는 사랑의 쾌락을 관장한다.
[네르갈] 비밀 경찰의 우두머리.벨제뷔트의 첫번째 스파이 노릇을 했었다. 대법관인 루시퍼의 감시를 받고 있다.
[바알] 지옥군 총사령관. 대공(大公). 파리 교단의 최고훈장 수훈자.
[레비아탄] 해군 대장. 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지옥 제국의 해안 지대를 담당하는 총독,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법과 허세부리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는 푸닥거리를 해도 저항을 할 정도로 다루기가 무척 힘들다.

 


 


대사들

[벨페고르] 프랑스 대사. 발견의 악마. 젊은 여성으로 변신,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남자들을 유혹한다.
[맘몬] 영구 대사. 또한 탐욕과 부(富), 부정(不正)의 악마이기도 하다. 그가 즐겨 머무르는 곳은 전 세계의 화폐 시장이다.
[벨리알] 이탈리아 대사. 남색(男色)의 악마다. 가장 음탕하지만, 그러면서도 또한 가장 매력적이다.소돔에서 숭배를 받았다.그는 필로타누스라는 이름을 가진 비서와 함께 인간들에게 남색을 저지르라고 부추긴다.
[림몬] 러시아 대사이자 지옥 최고의 명의(名醫).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다른 악마들로부터 별로 존경을 못 받는다.
[타무즈] 스페인 대사. 대포를 발명함. 그의 전문 분야는 불꽃과 석쇠, 사랑의 열정이다.
[위트겡] 터키 대사.
[마르티네] 스위스 대사. 마법사들을 데리고 다니는데,이 마법사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반드시 그의 동의를 얻어야만 했다. 콜랭 드 플랑시(?지옥 사전?의 저자)는 그에 관해 이렇게썼다. <때때로 그는 가장 빠르고 가장 덜 위험한 길을 가르쳐 줌으로써 여행자들을 도와 주는데, 이 사실로 미루어 볼때 우리는 어디를 가나 정직한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이 말은 정말 사실이다.악마 연구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그 밖의 다른 나라에 상주 대사를 파견할때 벨제뷔트의 의견은 별로 참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법관들

[루시퍼] 대법관. 파리 교단의 일드훈장 수훈자이기도 하다.
[알라스토르] 벨제뷔트의 대집행관.

 

 

 

 

 


 


† 왕 직속의 시종부(侍從部 : 이품(二品) 악마들

[베르들레] 의전장(儀典長). 마녀들을 마녀 집회에 데려다 주는 일을맡고 있다.
[쉬코르 베노트] 벨제뷔트의 후궁(後宮)에 거주하는 환관(宦官)들의 우두머리. 프로세르핀의 총애를 받고 있다. 질투와 빗장, 철책의 악마.
[샤모스] 시종장(侍從長).파리 교단의 일등훈장 수훈자.아첨의 악마.
[멜콤] 악마들의 회계관. 공채 출신이다.
[니스로크] 벨제뷔트의 주방장. 식도락의 악마. 인간이나 악마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베에모트] 왕궁의 술 책임자로서 술 따르는 직분도 맡고 있다. 꼬리가 없는 악마들과는 달리 꼬리를 흔들어대는(<무성(無性)악마>라고도 불린다) 1천 1백 개 악마 군단의 총사령관이다. 욥기에 따르면, 베에모트는 <삼나무만큼이나 단단한>꼬리와 허리에 힘을 집중시킨다고 한다. 그가 맡고 있는 분야는 뱃속을 즐겁게 해주는 식도락이다.그가 완전히 바보라는 말도 있다.
[다곤] 왕실의 빵을 굽는다. 펠리시테 인들은 그가 농경술을 발견했다고 생각했다.
[뮐렝] 벨제뷔트의 시종장(侍從長).

 

 



† 유흥(삼품(三品) 악마들)

[코발] 지옥에 있는 극장들의 총지배인이며 연극 배우들의 후원자다. 껄껄 웃으며 물어뜯는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악마다.널리 알려진 마녀 재판관이었던 부귀에는 배우와 광대들은 어쩔 수 없이 마법사가 되기 마련이므로 남김없이 잡아들여서 화형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아스모데] 유흥관의 총지배인. 실수와 거짓, 방탕의 악마이며, 공예와 기하(幾何)도 맡고 있다. 머리가 셋 달린(하나는 인간의 머리, 또 하나는 숫양의 머리) 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발은 두 개인데 기러기 다리처럼 생겼다.
[니바스] 지옥궁의 어릿광대. 환각과 꿈, 예언의 악마다.
[앙테크리스트] 요술꾼이며 강신술사. 지옥궁에서 살지 않는 하급 악마들.  
[앙퓌즈] 정오(正午)의 악마. 그는 낮 12시쯤 여러 가지 형상으로 불행한 사람들과 절망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아보림] 화재의 악마. 횃불을 손에 든 채 머리가 셋이나 달린(첫번째는 뱀의 머리, 두번째는 인간의 머리, 세번째는 고양이의 머리) 말에 올라탄 모습을 하고 있다.
[맘몬] 탐욕의 악마.
[뮈르뮈르] 음악의 악마. 지옥 제국의 백작. 수많은 나팔수들을 앞세우고, 독수리를 탄 키 큰 군인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림몬] 지옥 제국에서 으뜸가는 의사로서 막상 지옥에서는 별로 존경받지 못하지만 지상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존경받는다.
[나바루스(혹은 케르베로스)] 웅변과 예술의 악마.까마귀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크세즈베트] 경이로운 상상과 신기한 설과, 거짓의 악마. 
[오리아스] 지옥 제국의 후작. 점성가와 점장이들의 악마.
[우코바흐] 지옥의 가마솥에 기름을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 몸에불이 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튀김과 꽃불의 발명자로 추정된다.
[우피르] 화학자 악마.벨제뷔트를 비롯한 지옥궁 고관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발라파르] 강도들과 내통하는 악마.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머리는 도둑의 머리다.
[시드라가숨] 사교계 여성들을 춤추게 만드는 힘을 가진 악마. 
[위트겡] 원래 인간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해서,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인간들을 즐겁게 해 주는 악마이다. 그에게는 어떤것을 물어 봐도 척척 대답해 줄 것이다. 계급이 낮은 이 악마들 중에는 인간들을 끌고 가서 <뼈를 부르뜨리는 악마>가 있는가 하면, 집안일을 돌와 주고 안주인에게서 현물로 삯을 받는 <가정부 악마>(이들은 스웨덴이라든가 핀란드, 노르웨이 쪽으로 자주 간다), 사람들이 사랑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금성의 날인 금요일에 불러내는 <금요일의 악마>, 마귀들린 사람들에게 그들의 똥을 먹으라고 충동질하는 <다식증 악마> 등도 끼여 있다. 또 <수호 악마>들도 존재하는데, 이 악마들은 현명한 충고를 해준다. 소크라테스, 키케로, 세자르 보르지아, 앙리 3세, 교황 브누아 4세, 나폴레옹 그리고 조지 워싱턴에게는 수호 악마가 하나씩 있었다.

 

 

 

 

 


▒ 악마들의 구성 ▒

(1)루키페르
루키페르는 악마 왕국을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실력자이다. 부왕으로서 7개의 군단과 내각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 루키페르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1000의 얼굴을 가졌으며, 모든 동물이나 식물등, 무엇으로든지 변신할수 있다고 한다.때로는 사탄의 대리 역할을 할때도 있다.
(2)마르베스
언제나 루키페르 곁에 있는 부총리. 지산에 나올때는 사자의 모습을 하는데,전세계의 비밀이나 숨겨진 보화, 무기 등에 대해서 모르는것이 없다. 또한,인간을 어떤 모습으로도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루키후크
악마 왕국의 총리 대신격이다.옥좌와 같은 훌륭한 의자에 앉고 있으며 늘,[악마법전]을 펴들고 있다. 이[악마법전]에 따라 전세계 악마의 행동을 재판하고, 악마왕국이 번창하도록 여러가지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루키후크는 전세계의 재물을 관리하고,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사탄으로 부터 부여받고 있는 실력자이다.
(4)아미
밤하늘에 도깨비불처럼 타오르기도 하고,유성처럼 불덩어리가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넓은 우주의 모든 천체에 관해서 알고 있으며,우주인과도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늘을 날으는 로켓트 등의 과학 기술에 관해서도 으뜸가는 지식을 갖고 있는 4차원적 악마이다. 또한, 전세계의 악마가 갖고 있는 보물에 관해서도 자세히 알고 있다.

++::++::++::++::++::++::++::++::++::++::++::++::++::++::++::++::++::


† 루키펠(루시퍼) †
악마왕국을 실제적으로 움직이는 실력자. 부왕으로서 사탄의 대리 역활도 함. 1000의 얼굴을 가졌으며 뛰어난 변신능력 소유.

† 아스타로트 †
중부유럽에 성을 갖고있는 악마의 대공작. 악마 왕국의 군대 실력자로 거대한 박쥐를 타고 다니며,초과학적인 발명의 대가.

† 페르제바브 †
지옥 제국의 최고 장관.속칭 파리 대왕. 파리의 모습에 날개에는 해골 마크가 있다. 자신의 몸 크기와 모든 병을 자유로이 통제.

 

 

 

 

 


▒ 내 각 ▒

† 루키후그 †
악마 왕국의 총리대신. 사탄의 측근으로 [악마법전]에 따라 전세계 악마의 행동을 재판하고,왕국의 번영을 위해 여러 명령을 내린다.재정도 담당.

† 마르베스 †
언제나 루키페르 곁에 있는 부총리.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훌륭한 정보망과 변신능력 소유.

† 아미 †
도깨비불형태의 모습을 함. 으뜸가는 천체 과학지식을 소유한 4차원적 악마.

† 아가레스 †
악어를 타고 다니며 지진을 일으킨다. 배반한 악마의 마력을 박탈하여 잡아들이며 미치게 하는 능력을 소유.

† 베리알(베리아르) †
악마왕국의 인사담당. 불의 전차를 타고 다닌다. 솔로몬왕에게 속아 많은 재물을 빼앗겼다고 함.

 

 

 

 

 


▒ 참모 본부 ▒

† 네비로스 †
악마군단의 원수. 모든 물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 안드레알 †
공작의 모습으로 날아다님. 우주의 모든 별의 위치와 지리에 밝다. 여러 새의 형태로 변할수 있음.

† 그래시아라포라스 †
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살인 학교의 총책임자. 모든 예술에 능하며,안개처럼 증발하는 능력을 소유.

† 나베리우스 †
심리전의 전문가로 적을 혼란시키는데 능함.

† 카 임 †
스파이 장관. 새의 날개와 고양이의 눈,큰 귀를 소유.

† 가미진 †
말의 형태를 한 괴수를 타고 다님. 온 세상의 범죄자와 그 죄상을 파악하고 있으며, 영을 소환하여 진상을 파헤치기도 함.

 

 

 

 

 

 

 


▒ 제 1 군 단 ▒

† 사타나키아 †
악마군단의 최고 사령관이며 제1군단의 사령관. 일각괴수와 동행하며 여성에게 최면술을 걸어 조종한다.기습전에 능함.

† 발바도스 †
늘 4개의 형태로 나타나며 환영술과 기만술에 능하다.

† 시도리 †
흑표범의 모습을 하고 있다. X광선과 같은 빛을 발하며,의술에 능하다.

† 파이몬 †
혹이 하나인 낙타의 모습. 사막의 정보에 밝으며,최면술에 능함. 열풍을 일으켜 상대를 미이라처럼 말려죽임.

† 후르후르 †
날개달린 사슴의 모습. 이간질에 능하며,폭풍우를 조종한다.

† 하르파스 †
검은 새의 모습. 마의 검으로 불을 일으키며 징병에 능하다.

 

 

 

 

 

 

 


▒ 제 2 군 단 ▒

† 아가리아레프트 †
악마군단의 부사령관으로 제2군단의 사령관. 강력한 텔레파시로 적의 군사기밀을 입수한다.

† 부에르 †
사자의 머리에 다섯개의 쇠발을 이어 붙이고 거기에 불을 뿜으며 회전하는 모습. 연대장격으로 야간기습에 능하다. 약초 조제에 능하며 영을 소환한다.

† 라 움 †
매의 모습. 물건을 훔치는데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다.

† 안드라스 †
올빼미의 머리와 날개를 갖고 있으며, 마검을 들고 검은 늑대를 타고 다님. 밤이되면 돌아다니며 불화를 퍼트린다.

† 프라우로스 †
표범에 날개를 단 형상. 모든 마력의 회피방법을 안다.

† 구시온 †
새의 머리와 개의 상반신,하체는 뱀인 기괴한 모습. 큰 눈으로 상대의 과거,현재,미래를 꿰뚫어 본다.

 

 

 

 

 

 


▒ 제 3 군 단 ▒

† 사르가타나스 †
육군 대장으로 제3군단을 지휘. 선봉장으로 용맹을 발휘하며, 뛰어난 텔레포이션과 금고해체의 능력을 소유.

† 베리트 †
붉은 말을 타고 금관을 쓴 의젓한 모습이나 거짓말에 능하다. 연금술에 일가견이 있다.

† 아 잉 †
악의 지혜자. 독사를 타고 날아다니며, 마력의 횃불을 들고 다닌다. 

† 프로손 †
사자의 모습으로 검은 곰을 타고 다니는 군악단의 지휘자.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며, 고양이를 앞잡이로 쓴다.

† 화라이 †
머리에 뿔이 달린 여자의 모습으로 팔에는 독사를 휘감고 있다.

† 로노베 †
곤충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기괴한 모습. 모든 언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며 상대를 설득시키는 일에 능함.

 

 

 

 

 

 

 


▒ 제 4 군 단 ▒

† 프루레디 †
육군 중장으로 2번째로 강대한 제4군단의 사령관으로,사탄의 신임이 두텁다. 날씨를 자유로이 조종하는 초능력 소유.

† 비프론즈 †
마력의 프라이팬을 사용. 도깨비불을 조종한다.

† 바아라크 †
어린 천사의 모습으로 불과 얼음 안개를 토하는 2두룡을 타고 다닌다. 유령병사를 소환.

† 고모리 †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나 두꺼비로 가장. 점술에 능하며,적에겐 산액을 뿜는다.

† 에리골 †
5개의 뿔을 가진 모습. 서로 전쟁을 하도록 흉계를 꾸미는데 능하며 이를 즐긴다.

† 바신 †
거대한 구렁이를 데리고 다님. 상대에게 증오심을 품게하는데 능하며, 텔레포이션을 사용.

 

 

 

 

 

 


▒ 제 5 군 단 ▒

† 마르코키아스 †
육군 중장으로 제5군단의 사령관. 매의 날개와 뱀의 꼬리를 가진 검은 늑대의 모습. 전술에 능하며,7색의 불을 토해 상대를 석화 시킨다.

† 하겐치 †
쇠머리에 왕관을 쓰고 옥좌에 앉아 거들먹거림. 연금술에 능함.

† 바 람 †
소와 사자와 독수리의 얼굴 중심에 소년의 얼굴을 지님. 상대에게 공포를 심어 미치게 함.

† 모라크스 †
소의 머리와 꼬리를 갖은 모습. 호언장담과 허세를 잘부린다.

† 브로켈 †
소녀의 모습으로 해룡을 타고 다님. 물에 관한 마력을 지님.

† 회닉스 †
피닉스와 닮았음. 시와 모든 분야의 과학에 능통.

 

 

 

 

 

 


▒ 제 6 군 단 ▒

† 아스모디 †
인간,소,산양의 얼굴을 갖고 드레곤을 타고 제6군단의 사령관. 수학과 점술,공예에 능하며 용해 불을 뿜고 투체술을 부림.

† 삭 스 †
인간의 머리에 새의 몸. 상대를 미치광이나 저능아,불구로 만들기를 좋아하며,금고 열기에 뛰어남.

† 호라스 †
네개의 손을 가진 기괴한 모습. 식물학,의약과 요리에 뛰어남.

† 뷔 네 †
산양의 얼굴로 흑곰을 타며 마법의 망치로 건물을 세우고 부숨. 분실물 찾기에 뛰어남.

† 후카롤 †
마법의 풍로로 바람을 자유로이 조종.

† 알로켄 †
노 거인으로 인간을 찍어가 노예로 삼음.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재주를 지님.

 

 

 

 

 

 


▒ 제 7 군 단 ▒

† 베 르 †
아시아의 대왕이며 강대한 제7군단의 사령관. 법률에 능하며 검술의 일인자.

† 소라스 †
까마귀의 모습으로 야행성. 마법의 흙손으로 건물을 세우거나 수리.

† 단타리언 †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진 악마로 100의 얼굴로 둔갑을 함. 독심술과 최면술을 지님.

† 베레스 †
제멋대로인 흉폭한 악마.

† 베파르 †
인어의 모습으로 바다에 폭풍우를 일으키며, 환상을 만들어냄. 작은 상처를 심하게 도지게 함.

† 사브낵 †
기린과 닮은 괴수의 모습으로 상대를 썩게 함.

 

 

 

 

 

 


▒ 귀 족 ▒

† 가 브 †
100의 얼굴을 지닌 왕자로 서유럽을 관장. 복제인간을 만드는 마력을 지님.

† 프르네우스 †
해룡의 모습으로 바다의 군주,대후작. 아스타로트와 협력하여 악마왕국의 해군을 만들어 실권을 쥐고 있음. 온갖 종류의 괴수를 만들어 괴수 후작이라 불림.


 

 

 

 

 

 

  


~북구 신화의 신~


◆ 오딘(Odin, OE:Woden, OHG:Wuotan, E:Othin, Wotan ; 이 두 용어의 사용예는 드묾) : 북유럽 신화 최고의 신. 다른 신들은 그 를 아버지라 부름. 키가 크고 너풀거리는 수염을 가진 애꾸눈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슬라이프니르라는 애마를 타며 , 전쟁에서의 승패를 관장한다. 늑대와 큰까마귀(raven)는 그에게 바쳐진 동물이다. 지혜와 수사(rhetoric)의 샘물을 마시기 위해 미미르에게 한쪽 눈을 담보로 잡혀서 애꾸가 되었다. 거인족과의 최후의 전투(라그나뢰크)를 위하여 용사를 모으기 위해 여행을 하며 화려한 행위와 전술을 가르치고 불패의 무기를 주었다. 그래서 '전쟁의 기쁨', '싸움을 원하는 자', '승리의 수여자', '전사자의 아버지', '전쟁의 공포', '멀리 여행하는 자'라고도 불린다. 신들 중의 위대한 마법사이며, 룬(rune)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나그라뢰크 때, 펜리르에게 잡혀 먹힌다. 로마의 사학자 타키투스(Tacitus)는, 로마에서 dies mercurii (Mercury's Day)라고 부르는 셋째날을 Wednesday(Woden's Day)라고 부르는 데서 착안하여 오딘과 로마 신화의 머큐리(Mercury)를 동격으로 보았다. 그의 성격은 한마디로 역할과 성격을 정의하기가 힘들다. 사람을 속이거나 맹세를 깨거나 무법의 분노를 불러 일으키거나 하는 경향도 보인다.

◆ 토르(Thor, ON:þorr, OE:þunor, OHG:Donar) : 붉은 수염과 엄청난 힘을 가진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신. 그리이스 신화의 헤라클레스(Hercules)에 해당한다. 대지(Jord)의 아들이라 불리운다. 거인족 최대의 적. 인류에게는 호의적이다. 전설에 따라서는 오딘의 아들이라고 하기도 하며, 오딘의 뒤를 이어 제2인자로 설정되어 있지만, 아이슬란드를 비롯한 북유럽 지역(왕가를 제외하고)의 농경 사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신이다. 묠니르라는 철퇴를 무기로 사용하며, 미끌 어지지 않도록 한쌍의 무쇠 장갑을 끼고, 배에는 메긴교르트라는 띠를 두른다. 두 마리의 산양(탕그뇨르트, 탕그리스니르)이 끄는 수레를 탄다. 룽그니르와의 싸움 후에 이마에 박힌 룽그니르의 숫돌 조각을 빼내기 위 해 그로마에게 부탁하지만, 그로마가 마법의 노래를 잊는 바람에 그 숫돌 조각은 토르의 이마에 계속 박혀 있다. 바이킹들은 숫돌을 남에게 건네줄 때, 꼭 땅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건네주는데, 그 이유는 숫돌이 땅에 떨어져 흔들리게 되면 토르의 이마에 박힌 숫돌 조각도 함께 흔들려 토르에게 고통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그나뢰크 때, 미드가르트 뱀을 혼자서 죽이지만, 뱀의 치명적인 독으로 아홉 발자국을 떼어 놓기도 전에 죽는다. 고대 영국에서도 투노(Thunor), 또는 토나(Thonar)라 불리는 신이 있다는 증거가 있으나 그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토르 (Thor)라는 이름은 튜톤어(Teutonic)로 천둥이라는 뜻이고, 그것은 그의 해머로 표상된다. 그는 자주 로마 신화의 주피터(Jupit er, Jove)와 비교되는데, 일주일의 다섯번째 날을 "Thor's Day", 즉 "Thursday"라고 불리게 되는 기원이다( 로마에서는 이 날을 dies Jovis, 또는 dies Iovis라고 했다).

◆ 로키(Loki) : 원래 거인족 출신이다. 오딘과는 피를 나눈 형제이며 자주 토르를 보좌한다. 또한 미드가르트 뱀, 펜리르, 헬 여신의 아버지이기도 하다(아마 앙그라보다의 남편인 듯함). 매우 짖궂은 성질의 소유자여서, 싸움의 씨를 뿌리거나 타인을 곤경에 빠뜨린다. 두 개의 혀를 가지고 있어서 옳은 말과 옳은 행동을 싫어한다. 항상 교활한 수단을 쓰거나 일을 훼방놓는다. 토르의 아내인 지프의 황금빛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거나, 거인들에게 프레이야와 이둔을 팔아넘기려 하는 등 악행을 자행했다. 발드르의 죽음을 교사한 죄로 라그나뢰크 때 까지 바위굴(무저갱)에 감금당한다. 지진은 그가 괴로와하며 몸부림치는 것이라 한다. 라그나뢰크 때 풀려나와 하임달과 싸우지만, 서로의 칼에 찔려 죽고 만다.

◆ 티르(Tyr)(OE:Tiw) : 외팔의 훌륭한 전사신(戰士神)이자 전쟁의 절차와 법(法)의 신이며, 전투시 그에게 승리를 기 원한다. 재판 기능을 상징하는 창을 품고 있다. 펜리르를 묶을 때, 그 담보로 한 팔을 그의 입속에 넣었다가 팔을 잃고 만다. "왕자(prince)들과의 양속을 잘 지키는" 신으로 알려져 있다. 라그나뢰크에서 가름에게 물려 죽는다. 로마 신화의 마르스(Mars)에 해당하는 신.

◆ 긴눙가(Ginnunga) : 태고에 대지(大地)나 하늘도 없었고 해변에 배를 댈만한 바다도 없던 시절에, 이 세계의 한가운데 존재했던 하나의 거대한 구멍. 여기서 강물이 흘러나와 물안개와 진눈개비가 되어 니플하임으로 흘러들어갈 때 얼어붙어 차디찬 덩어리가 되었다. 나중에 무스펠하임으로부터 불어온 뜨거운 바람으로 녹은 생명의 물방울이 이미르, 아우둠 믈라, 부리를 만들어 내었다. 우주의 순환 주기가 끝나면(즉 라그나뢰크 이후) 모든 것은 이 안으로 해소되고, 무한히 긴 혼돈의 기간이 끝나면 모든 것은 여기에서 다시 나온다.

◆ 라그나뢰크(Ragnarok) : "신들의 몰락"이라는 뜻. 신들의 최후의 싸움. 중간에 여름이 끼지않고 일년 동안 추운 겨울이 한꺼번에 세번씩이나 닥치는 것으로 알게 된다. 요툰하임에서는 붉은 마법의 수탉이 울고, 발할라 에서는 황금 볏의 수탉이 울고, 헬의 나라에서는 새빨간 새가 운다. 괴물들을 묶어 놓은 모든 끈과 밧줄이 끊어지기 때문에, 펜리르는 하늘로 뛰어올라 졸을 삼켜 세상을 암흑에 빠뜨리고, 오딘의 두 늑대가 달을 삼켜 하늘의 모든 별이 깊은 구렁으로 떨어진다. 미드가르트 뱀이 바닷속에서 꿈틀거리고 일어나 육지를 향해 돌진하기 때문에 세상에는 홍수가 나며, 그로 인해 나글파르가 육지로 밀려온다. 갈라진 하늘에서는 주르트르를 선두로 한 무스 펠하임의 아들들이 불길의 옷을 걸치고 쇄도한다. 그 뒤는 헬로부터 나온 모든 사자(死者)들이 뒤따른다. 전쟁 종료 후, 주르트르가 던진 횃불로 전세계가 불바다가 되지만, 불길이 꺼지자 바닷속에서 재생된 대지가 떠오르고, 펜리르가 삼키기 직전에 졸이 낳은 외딸이 다시 어머니의 궤도를 돈다. 이 최후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자는 주르트르 , 비다르, 빌리와, 토르의 두 아들인 모디와 마그니, 죽음의 나라에서 나타난 발드르와 호트, 인간의 조상인 리프와 리프트라시르, 그리고 용(龍)인 니드회그르 뿐이다. 이 전쟁은 주르트르와 미드가르트 뱀, 펜리르, 로키가 일으켰다고 믿어진다.

◆ 룽그니르 : 오딘과 말달리기 경주를 하고 발할라에서 술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해 지프를 희롱하여 토르와 시비가 붙는다. 그리요쯔나가르트에서 방패와 숫돌을 가지고 토르와 결투하지만 묠니르에 맞아 즉사한다. 거인들 중 가장 강한 거인이라고 전해진다. 그루파크스는 그가 타고 다니는 말이다.

◆ 메크르가르페 : 거인들이 룽그니르와 토르의 싸움 전에 룽그니르를 돕기 위해 급히 만든 진흙거인. 높이는 9마일, 가슴폭은 3마일이고 심장은 거대한 숫말의 것이다. 하지만 토르의 눈빛을 보자마자 공포로 질리며, 룽 그니르와 토르가 쓰러진 뒤 티아르프에게 쓰러진다.

◆ 묠니르(Mjollnir) : 토르 신의 무기인 철퇴(또는 전투용 망치(hammer)). 천둥 소리를 내며 하늘을 날아가 반드시 표적에 맞고 다시 부메랑처럼 손에 돌아온다. 원하기만 하면 주머니 속에 감출만큼 작아진다. 자루가 조금 짧은 것이 흠이다. 이는 블로크 신드리 형제가 이 무기를 만들 때, 로키가 훼방을 놓았기 때문이다. 룬 문자가 새 겨진 돌이나 비석 등의 유적에서 그 모양이 자주 발견된다.

◆ 무닌(Munin) : 오딘의 어깨 위에 후긴과 함께 앉아 있는 큰 까마귀. 날이 새면 세계를 향해 날아가고, 저녁 때 에는 다시 돌아와 오딘의 귀에 속삭인다. 전사들에게 큰 일이 생길 때나 승리를 보장할 때 날아와 머리 위에서 울고 지 나간다고 함.

◆ 미드가르트 뱀(Midgardsormr) : 앙그라보다가 낳은 뱀. 신들에 의해 대지를 둘러싼 바다 깊숙이 던져져, 바다 깊숙한 곳에서 대지를 휘감고 있다. 꼬리를 물고 있는 형태를 취한다.

◆ 발드르(Baldr) :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빛나는 신. 공명정대하고 현명하며 평화를 가져다 준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한' 신이다. 오딘과 프리그의 아들이다. 회드르에게 겨우살이(mistletoe)라는 관목(灌木)으로 죽음을 당한다. 오딘의 명을 받은 헤르문트가 다시 그를 살리러 헬의 나라로 가지만, 로키의 비협조로 구해내지 못하고, 라그나뢰크 이후에 다시 살아 나온다. 그의 아내는 난나이다. 후대의 몇몇 학자들은, 발드르의 수동적이고 고난을 받는 성격은 그리스도(Christ)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하지만, 13C의 덴마크 사학자 색소 그람마티쿠스(Saxo Grammaticus)는 여인의 손에 넘겨진 싸움에 관계된 전사(warrior)로서 매우 다르게 묘사하였다.

◆ 발퀴레(Walkure, ON:Valkyrjar, E:Valkyr, Valkyrie, Walkyrie) : 발할라에 살면서 오딘을 받드는 12명의 처녀들. "살육의 선택자"라는 뜻. 전쟁의 신을 기쁘게 하거나 그의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어떤 자에게는 죽음을 부여하고 어떤 자에게는 승리를 부여하기 위하여 싸우고 있는 전사들에게 보내짐. 또한 발할라의 연회에서 아인 헤리에르에게 술을 나르기도 한다. 고대 영국에서 사용되던 wælcyrige(마녀, 여자 마법사)라는 말과 밀 접한 관계가 있다.

◆ 베(We, E:Ve) : 부리의 아들. 처음에 태어난 세 신(오딘, 빌리, 베) 중의 하나.

◆ 베르겔미르(Bergelmir) : 이미르의 죽음으로 생겨난 피의 홍수에서 아내와 함께 돌절구 위로 올라가 목숨을 건진 거인. 그와 그의 아내로부터 다시 거인족이 생겨남.

◆ 부리(Buri) : 긴눙가 갭에서 발생한 얼음 덩어리에서 이미르와 아우둠믈라의 뒤를 이어 나타난 늠름한 사나이. 그와 거인족 여인 사이에서 세 아들이 태어나는데, 이들이 나중에 신(神)이 되는 오딘, 빌리, 베 이다. 전설에 따라서는 그의 부리의 아들인 보르와 이미르의 딸 사이에서 이 세 신이 태어났다고도 한다. 

◆ 불의 거인(fire giant) : 무스펠하임에 사는 거인족. 무스펠, 주르트르 등이 이에 속한다. 라그나뢰 크 때, 갈라진 하늘에서 비프뢰스트를 부수며 아스가르트로 쇄도한다. 주르트르는 라그나뢰크의 전투에서 살아남아 전 세계를 불바다로 만든다.

◆ 비다르(Widar, E:Vidarr) : 무언(無言)의 신. 어머니는 그리트라는 거인이다. 벙어리이며 무거운 구두를 신고 다니는데, 라그나뢰크 때 오딘을 잡아먹은 펜리르의 머리를 구두 뒤축으로 밟아 죽인다. 전설에 따라서는 한 발을 아래턱에 대고 손으로 위턱을 잡아 올려 찢어 죽였다고도 한다.

◆ 스카디(Skadi) : 티앗시의 딸.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러 아스가르트로 쳐들어가지만, 그녀의 선택에 따라 남편을 고르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화해한다. 그녀는 발드르를 택하려 하였으나 정작 그녀가 선택한 것은 뇨르드였다. 그녀와 뇨르드의 사이는 별로 좋지 않았다. 스카디는 산에서 살고 뇨르드는 바다에서 살았기 때문에, 9일씩 번갈아 상대방의 집에서 살았으나, 서로 불평이 많았다.

◆ 아스크르(Askr) : 세 신(오딘, 빌리, 베)이 해변가에 표류해 온 두 개의 통나무로 조각하여 생명을 불어 넣은 인간의 시조 남성. "재(ash)", "물푸레 나무(ash)" 라는 뜻. 아내인 엠블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인 인류는 미드가르트에 살게 된다.

◆ 엠블라(Embla) : 세 신(오딘, 빌리, 베)이 해변가에 표류해 온 두 개의 통나무로 조각하여 생명을 불어넣 은 인간의 시조 여성. "느릅나무(elm)", "포도나무(vine)"라는 뜻. 남편인 아스크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종족인 인류는 미드가르트에 살게 됨.

◆ 울(Ullr) : 스키를 잘타는 신. 활쏘는 데도 명수이다. 결투하기 전에 그의 이름을 부른다.

◆ 이미르(Ymir) : 서리의 거인의 조상. 긴눙가 갭에서 만들어진 얼음덩어리로부터 태어난다. 그의 겨드랑이에서 나온 여자아이와 가랑이 사이에서 나온 사내아이로부터 거인들이 생겨났다. 또는 겨드랑이로부터 아들과 딸이, 두 발을 문지르는 것으로부터 머리 여섯의 거인이 나왔다고도 한다. 부리의 아들인 세 신(오딘, 빌리, 베)에게 타살된다. 그가 죽으면서 흘린 피(땀이라고도 함)는 홍수를 이루어 전세계를 덮는데, 거인족들은 그 피의 홍수에 빠져 죽게 된다. 단 두명의 거인, 베르겔미르와 그의 아내만이 살아남게 된다(이것은 일반적으로 Prose Edda의 저자인 스노리 스투로손(Snorri Sturoson)이 만들어 낸 얘기라고 믿어지고 있다). 긴눙가 갭에 던져진 그의 시체로부터 대지가 생겼고, 피는 바다와 강이, 살은 흙이, 뼈는 산이, 이빨과 뼈의 파편은 바위와 자갈이 되었다. 그의 두개골은 하늘이 되는데, 신들은 네 모서리마다 각각 한사람의 난장이를 파수꾼으로 세워 동서남북으로 삼았다. 또한 그의 떠도는 골수(腦髓)는 구름이 되었다.

◆ 졸(Sol) : 태양. 아르바크르(Arwakr)와 알스비드르(Alswidr)라는 두 마리 말 앞에 하나의 방패를 세워 태양의 옆에서 대지를 지키면서 빛을 내리쪼인다. 여성으로서, 라그나뢰크 때 펜리르에게 잡혀먹히지만, 그 직전에 낳은 외딸이 어머니의 궤도를 돌게 된다.

◆ 주르트르(Surtr, E:Surt) : ①아버지인 기링그와 어머니를 죽인 푸야라르와 가라르에게서 그 보상으로 크바지르의 피로 만든 꿀술을 받아낸 거인. 딸 군뢰트(Gunnlod)가 그 술을 지켰으나, 그 술을 탐낸 오딘 의 계략에 빠져 모두 뺏기고 만다. ②무스펠하임을 지키는 불의 거인. 무스펠의 아들이다. 프레 이를 해치우고, 라그나뢰크의 전투에서 살아남아 전 세계를 불바다로 만든다.

◆ 지구르트(Sigurd) : 파프니르라는 독룡(毒龍)을 퇴치한 전설의 영웅. 후대에 지그프리트(Siegfried) 왕자의 원형이 되 는 인물이다.

◆ 지프(Sif) : 토르의 아내. 프레이야와 더불어 여신들 중 가장 아름답다. 로키가 장난으로 그녀의 아름 다운 황금빛 머리카락을 잘라버리자 화가 난 토르는 로키에게 그 보상을 요구했고, 로키는 이바르트의 아들들에게 부탁하여 황금 머리카락을 얻는다. 황금 머리카락은 지프의 머리에 씌우자마자 진짜 금발로 자라났다.

◆ 크바지르(Kwasir, ON:Kvasir) : 애지르와 바니르의 휴전 서약의 증거로 신들이 침을 뱉어놓은 그릇에서 태어난 사나이. 매우 현명하였으나 푸야라르와 가라르라는 난장이들이 죽여버림. 그들은 크바지르의 피를 손 과 보돈이라는 두 개의 통에 받고, 거기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오드레리르라는 솥에 넣었다. 그들은 그 피에 꿀을 섞어 꿀물을 만들었는데, 그 술을 마시는 사람은 시(詩)를 짓는 재능을 갖게 된다.

◆ 트림(Thrym) : 요툰하임에 사는 거인. 프레이야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묠니르를 감추고 교환 조건을 내세운다. 토르는 프레이야에게 브리싱가멘의 목걸이를 빌려 신부로 위장하고 묠니르를 찾자마자 트림과 그의 누이동생을 때려 죽였다.

◆ 티앗시(Thiassi) : 로키를 꾀어 이둔을 납치한, 트림하임에 사는 거인. 스카디의 아버지. 독수리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프레이야의 매의 깃털로 만든 옷을 입고 이둔을 구해 가는 로키의 뒤를 아스가르트까지 쫓았지만 결국 신들에 의해 죽고 만다.

◆ 펜리르(Fenrir) : 앙그라보다가 낳은 거대한 늑대. 지상과 천상의 모든 늑대들의 아버지. 신들의 계략으로 난장이 들이 고양이의 발소리, 여인의 수염, 멧부리, 물고기의 영혼, 새의 침등 아무에게도 눈치채이지 않고, 아무도 어찌할 수 없 는 것들을 곰의 힘줄에 섞어 만든 가는 끈에 라그나뢰크 때까지 묶이게 된다. 라그나뢰크 때, 오딘을 잡 아먹지만, 비다르의 구두 뒤축에 밟혀 죽는다.

◆ 프레이(Freyr, OE:Ing, E:Frey) : 뇨르트의 아들. 잉비(Yngvi)라고도 불린다. 비 햇빛 토지의 풍년을 좌우한다. 풍성한 수확과 평화를 불러 일으키는 신. 황금빛 멧돼지인 그린브르스티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끌게 한다. 알펜(A lfen)의 한사람으로도 손꼽힌다. 알프하임에 산다. 부친의 사자(使者)인 스키르니르에게 자신의 보검(寶劍)을 주고 게르트을 애인으로 만들었지만, 라그나뢰크 때, 그 보검을 주어버린 것을 후회하며 주르트르에게 죽는다.

◆ 프레이야(Freyja, E:Freya) : 프레이의 누이동생. '눈물 흘리는 미인'. 남자에게 기쁨을 주는 여신. 남편은 호트 . 고양이가 끄는 수레를 즐겨 탄다. 싸움터에서 쓰러진 자들을 오딘과 반반씩 나누어 가진다. 브리싱가멘의 목걸이를 하고 있다. 이집트의 이시스(Isis)나 그리이스의 아프로디테(Aphrodite)와 마찬가지로, 그녀는 잃어버린 남편을 찾아 온 세계를 뒤진다. 그녀의 눈물은 금(gold)이다.

◆ 프리그(Frigg, OE:Frig, OHG:Frija) : 오딘의 아내이자 발드르와 대부분의 애지르 미인들의 어머니. "사랑받는 자", "고귀한 여자 친척"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현명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모두 알고 있으나, 입이 무거워 발설하지 않는다. 매의 깃털로 만든 옷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요일 이름의 측면에서 볼 때, 로마 신화 의 비너스(Venus)와 같다. 그녀의 날(Friday)은 게르만 민족에게는 특별히 결혼을 위한 날로 생각되었다. 

◆ 하임달(Heimdall, Heimdallr) : 비프뢰스트의 다리 옆에 앉아서 거인족들로부터 신들의 나라를 지키는 신. 신들의 감시자. 아홉명의 누나로부터 태어났다고도 한다. 새보다 적은 잠을 필요로 하며, 초원의 풀과 양의 털이 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백 리그(league:1리그는 약 3마일) 이상 떨어진 것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가 걀라르호른이라는 뿔피리를 불면 그 소리는 온 세계에 울려퍼진다. 잃어버린 프레이야의 목걸이인 브리싱가멘의 목걸이를 찾아오기 위한 로키와의 경쟁에서 이겨, <프레이야의 목걸이를 구해 온 신>이라고도 불린다. 애마는 그르토프이다. 학자에 따라서 세계수(世界樹:World-Tree) 자체를 표상하였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헬(Hel) : ①신들에 의해 니플하임으로 던져졌다. 그곳에서 늙거나 병으로 살아갈 희망을 잃었거나, 불행하게도 불명예 스럽게 죽어간 사람들을 지배한다. 몸 한쪽은 썩은 시체처럼 검고, 다른 한쪽은 부드러운 살빛을 띠고 있다. 그녀가 손님에게 제공하는 침대는 병(病)의 침대이다. 강그라드라와 강그레트라는 두 하인을 부린다. ②미드가르트의 북 쪽 끝에 위치한 헬의 나라. 죽은 자들의 나라.

◆ 휴로킨 : 요툰하임에 사는 여자 거인. 발드르의 화장(火葬)을 위해 바다에 띄우려는 배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신들이 부름.

◆ 히미르 : 티르의 외조부라고도 알려진 거인. 토르는 신들의 연회에 쓸 맥주를 만들기 위하여 그가 가진, 깊이가 1마일이 넘는 솥을 빌리러 간다. 히미르의 몇가지 시험을 통과하여 솥을 빌려 가는 토르에게 히미르와 수많은 거인들이 덤비지만, 묠니르에 맞아 모두 패배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