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헌이 성장과정과 그동안 있었던 생활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이한길) 와 제 아내는 (정소은) 제가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박사과정 재학중인 1996년 10월 6일에 결혼을 하였고
재헌이는 1998년 1월 9일에 태어났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순탄지는 않았어요. 제가 전날 보고서 문제로 애기엄마 옆에 없었고, 24시간이상 고생하다 결국 재왕절개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쪽으로도 첫 손자이고 처가 쪽에서도 첫손주로 정말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습니다. 태어날 당시에 3.8 kg 으로 모든 가족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28살에 애기 아빠가 된 전 이루 형용할수 없을만큼 기뻤고요.
그런 기쁨도 잠시 태어난지 10일 후에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탈장 증세로 몸무게가 열흘 사이에 1kg이 줄어 들어 생과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병명은 괴사성장염으로 결국 그 핏덩어리가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의사말로는 수술이성공적이라고 하였는데 회복과정중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인큐베이터안에서 회복중에 뇌로 상소공급이 몇 번 끊기게 되어서 (* 사실 명백한 의료사고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당시에는 내 아기가 살았다는 생각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길동 소재 모 병원인데요 한 3년후에 검진을 받으러 갔었는데 재헌이 기록이 하나도 없더군요.) 결국 전체 뇌의 70 %의 손상을 입었습니다. 그후에도 한 6개월동안은 계속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해서 중환자 실을 여러차례 가야 했습니다.
제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당시 주치의가 한말인데요, 재헌이 상태를 설명하면서 한말입니다. ‘정상인도 부모말 안듣고 사고치는 아이들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살피고 부모들이 열심히 키우면 건강해질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선생님 재헌이 걷거나 말은 할수 있을까요?’
답변이 그냥 웃더라고요.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참 그때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좀 무뚝뚝한 편인데요, 그 당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이후에 저희는 재헌이 치료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병원은 말할 것 없이 전국에 유명하다는 한의원, 그리고 물리치료 등등 이루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제 사랑스런 아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래도 이 기특한 놈이 부모 심정을 헤아리는지 잘 따랐고요..
그 단정적으로 말하던 의사의 말과는 달리 좀 늦긴했어도 말도 하게 되고 왼쪽 장애 때문에 이쁘지는 않았지만 걷기 시작했습니다. 상상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그 기쁨을...
재헌이가 인복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만나는 의사선생님들이나 물리치료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정말 엄청난 발전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2001년에는 박사후 연수 (Post DOC.)를 위해 미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재헌인 적응을 잘했습니다. 영어도 남들 보다 빨리 알아 유치원이나 미국 물리치료사들과 대화도 하고 참 잘 적응했습니다. 아마 그래서 요즘 한국에 돌아온 것을 후회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생활 2년동안 재헌이 동생도 보고 재헌이도 건강히 잘 자라주어서 행복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그후 제 직장 문제로 한국에 돌아왔고요. 영어 잊어버리지 말라고 영어 유치원에도 보냈고, 치료도 다시 꾸준히 받았습니다. 물론 잘 적응했죠.
그런데 문제는 최근에 터졌습니다. 물론 예상을 전혀 안한 것은 아닙니다. 장애아가 일반학교에 가려할 때 여러 문제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죠. 재헌이 같은 지체장애아를 받으면 학교입장에서는 2배 이상의 힘이 들기 때문에 학교에서 말은 안해도 안받고 싶어한다고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공립학교가 아닌 사립학교입니다. 아시다시피 사립학교는 공립학교보다 시설이나 수업내용이 조금 낫기 때문에 재헌이 한테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서죠. 그래서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사립학교을 알아보았는데요 그학교가 문제의 ‘삼육초등학교’입니다. 그래서 재헌이 엄마가 그학교로 전화를 하였고요 입학문제를 상담하였는데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장애아는 자기가 직접 면담을 해야 한다고 해서 면담 날짜를 잡았습니다 (10월 7일 오후 1시경). 그런데 면담 신청을 하는 전화에서부터 그 교장선생님의 냉냉한 태도에 약간의 불안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저희 단지 재헌이를 직접보면 그 교장선생님도 태도가 바뀔거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재헌이 엄마가 재헌이를 데리고 교장실에 간 순간부터 그사람한테 재헌이는 인간이 아니였습니다. 제가 처음엔 같이 가지 않아 그 상황을 모르지만, 재헌이 엄마 말로는 눈길 한번 안주는 것은 물론이고 무조건 입학이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장애아는 몸도 불편하고 머리도 정상인을 못따라가기 때문에 학업을 따라갈수 없어서 입학을 시킬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네요. 상심한 재헌엄마가 교장실 문을 나설때까지 제대로 된 설명없이 장애아라 안된다고....
어느정도의 차별과 멸시를 예상했지만 이정도까지인지는 몰랐습니다. 면담 (이걸 면담이라는 좋은 단어를 사용해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에 재헌엄마 한테 전화가 왔고요. 저또한 분노하였습니다. 단지 입학불허가 화가 난 것이 아니라 재헌이를 내 사랑스런 아들을 사람취급을 안했다는 것이 더 화가났습니다. 전 바로 전화하기 전에 먼저 그 초등학교 관할 교육청 (대전시 서구 교육청)에 초등학교 담당관께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하였습니다.
장애아는 학교는 학교 선택권이 없냐 하고요. 그분말씀이 아니라 그건법에 의해 막고 있다. 그런 문제가 정말 있다면 다시 연락을 달라...
이 답변을 듣고 나서, 그 교장한테 제가 전화했습니다. ‘이러 이러한 법에 의해 그러시면 안된다. 재헌이는 장애가 있지만 지능검사 등에서 정상인보다 낫다고 나와서 학업을 따라가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 제가 조목조목 따지니까 일단 와서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바로 달려갔죠. 표현만 달리 했지 재헌이 엄마가 들은 내용과 일치하였습니다.
다음은 교장선생님과의 대화내용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교장선생님 (이하 교장)
' 지체장애자는 지능과 행동이 떨어져서 저희 학교는 더이상 장애인을 받지 않습니다.
이한길 (이)
지체장애자가 지능이 떨어진다는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교장
그동안 사례를 보면 그렇습니다.
이: 제 아이는 공인기관에서 아이큐검사와 심리테스트를 받았는데요 정상보다 높게 아니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또한 지금 영어 유치원에서도 잘 적응하고요 과외로 미술과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장: 글쎄 그건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이: 평가나 테스트 없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하는것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교장: 예전에는 삼육이 장애인 학교라는 말을 들었지만 지금은 일선 선생님들이 장애인땜에 일반 학생들이 피해를 봐서 안받습니다.
이: 제가 아는 몇몇 아이는 입학을 한걸로 아는데요.
교장: 아마 학교에 도움을 주었을 것입니다 (* 돈 얘기인지는 말하지 않고요}
이: 최근에도 제가 아는 아이 (재헌이 보다 심한 편마비) 가 다니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교장: 아마 저희 신도 (참고로 삼육학교는 예수 재림교 산하 학교입니다) 이겠죠 .
이: 그렇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장애인은 받지 않는다고 명시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교장: 그런것을 올리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 그렇다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단지 장애아라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하는것은 평등권에 위배되지 않습니까?
교장: 저희 학교 사정도 있으니 이해하십시오.
그사람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장애아들은 머리도 떨어져서 학업진행에 문제가 많다. 그래서 교직원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장애아를 받지 않는다. 제가 장애아 차별 특별법을 얘기 하였더니 자기는 모르는 일이다. 이런말만 늘어놓고 이해해라 등등 참 어이없는 답변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객관적인 검증 자료를 제시하거나 당신이 직접 테스트를 해봐라 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들은 답변은 그런 자료 믿지 않는다. 후..
여기서 전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날밤 재헌이 엄마한테 죽고 싶다는 말을 또 듣게 됬죠. 그리고
그날밤 고민 맣이 했습니다. 또 참아야하나 아님 먼가 알려야 하나..
그래서 아는사람을 통해서 간사님 한테 까지 연락이 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화가나는 것은 왜 제대로 보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고 장애아는 무조건 ‘병신’ 이기 때문에 정상인 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때 제가 그 교장한테 하도 답답해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 그 외 여러 위인들이 장애를 가졌지만 세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교장은 요지부동이었고요. 그사람 머릿속에는 ‘장애인은 정상인보다 못하다’ 는 편협된 사고방식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제 아이문제이기 때문이 첫 번째고요, (사실 요즘 제 스스로 반성하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과연 내 아이문제가 아닌 장애아 전체라는 문제에서도 내가 이렇게 할수 있을까? 하고요), 둘째는 사회 전체에 장애아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조약돌 하나라도 던져 파문을 일게 하고 싶어서입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그러더라고요.
내가 다칠 수있다고요. 참 답답한게 지금까지 제가 다친것보다 더 큰 상처가 있는지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 화가 많이납니다. 제가 다치면 죽습니까? 만약 죽어도 제 아이 왼손이나 왼발에 맞아 죽고 싶네요. 전 상관없습니다.
많은 행복 누렸고 많은 불행 또한 가져 보았습니다.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보라가 아니라 정말 조금이라도 진정으로 이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두서 없이 쓴 것 같습니다.
재헌이 아빠 이한길 올림
======================================================================================== 글 읽으시느라 힘드셨죠? 너무나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mgc(스타크 카페) 라는 스타 동호회 사람 이구요 또한 이카페 회원이기도 합니다.
상단의 글은 저희 스타크 멤버중 한분 이시구요
그러나 먼저 대한 민국 의 한 국민으로써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많은 님들이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미국 반만 배워라.. 그럼 선진국이 될수있다.. 여긴(미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이 신체적으로 장애인에게 불리할때(계단을 내려 간다든가.. 그런것들..) 외에는 전혀 차별의 차자도 찾을수 없다.. 헌데.. 내 나라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꿈꾸는 내 나라 대한민국은 아직도 차별을 한단 말인가..
솔직히 내가 그 부모입장이라도 억울한 생각은 들지 않겠다....그 학교를 못가면 다른 학교에 가면 되니까..그럼 다른 아이들한테 피해주는한이 있어도 자기 욕심은 채워야 한다는건가???그냥 장애인 학교 가면된다. 우리 학교도 사랑의 학급이라고 해서 장애인 학급 받는다...그냥 멀리있더라도 찾아서 보내면 되지..
글쎄요~~... 제가 이말하면 욕하실 분 있을지 모르지만...지금 리플 다신분들....만약에 장애인들과 같이 생활 하라면 같이 생활 할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제가 올리고 싶은 말은 이런글 읽고 동감 하는것두 좋지만 실천할수 있는것이 위의 교장 같은 사람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것이 아닐까요?..
이게 다 국회링에서 이종격투기 하는 의원 새~~끼들이 국정은 안돌보구 국민 혈세루 해외 여행이나 다니구 ~~~~이경숙이 격투기가 싫으면 국회의원 격투기나 말릴일이지~~~지하철역에 노숙자가 얼만지 장애인복지는 어떤지~~한심한일이로세~~~대한독립만세!!!!!!!!!!!!~~다 정치하는 넘들로부터 독립시켜줘~~~
저런것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는거에요. 어떻게 사람을 사람취급 하지 않습니까? 저 이글 읽으면서 눈물이 핑도네요... 그래도 힘내십쇼^^! 저도 한 기독교 인 인데요.ㅎ 그건 정말 잘못된것 같습니다.자비를 배풀어야 하는데. 저 학교 참...말이 안나옵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이글을 읽어 내려 가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몇번이고 앞을 가리더군요. 죄송합니다 저또한 다시한번 반성을 하게 되는군요. 생각에 차이를 바꾸면되고 조금씩만 양보하고 이해하며 마음에 문을 열면 될것을 왜 인간을 그러지 못하는지 참 아쉽습니다. 단지 글로만 전해드릴수 밖에 없네요.
첫댓글 그냥 내용이길어서 안볼려했더니 ↑이분말을 읽고 너무궁금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저희한국 아직 후진국이라 이런문제도 해결안한것같은데.....장애인도 저희와같은 평범한 사람과 똑같은사람으로 대우받았으면좋겠네요 차별없는 사회 보고싶습니다...
아..정말 심하네요...힘내시길 빕니다..그리고 자녀 교육문제도 어서 해결되시길...
미국 반만 배워라.. 그럼 선진국이 될수있다.. 여긴(미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이 신체적으로 장애인에게 불리할때(계단을 내려 간다든가.. 그런것들..) 외에는 전혀 차별의 차자도 찾을수 없다.. 헌데.. 내 나라 대한민국은.. 선진국을 꿈꾸는 내 나라 대한민국은 아직도 차별을 한단 말인가..
지워 짜증난다 ㅡㅡ 에티켓도 모르나?
저희형도..지체장애인임니다..전정말 어렸을때 형을 부끄러워했지만 지금은 아님니다.. 형을 자랑스럽게생각합니다..저기써있는 교장의 아들이 그렇다면 어떻게했을런지..정말 궁금하네요.
깜찡잉밥샵//너 너무한다//상기내용에 작은조약돌 파문//그걸생각해라//난 글읽으먀 두번울었다//아버지이마음으로 또 대한민국의 추잡함에//
난 안부끄럽다.. 자신감좀 가지고 살아라
깜찡잉밥샵 너 완전 인간 쓰레기구나??? 너같은 놈이 저 부모의 심정을 알겟냐?? 제발 좀 생각하면서 살아가라
제말은 격투기 기술 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렸다는게 잘못됐다는거죠 . 이런사람이 어디 한둘입니까? 아무리 원통스러워도 지킬껀 지켜야죠?
운영자도 지우지 않는것은 같은 인간이기 때문이고 밥샵 넌 흑인이라서 잘 몰러
글 정말 잘 올리셨군여 , 하지만 한국인으로 부끄럽지 않으시려면 한글부터 제대로 쓰시죠 , 부끄럽끼가 뭡니까 ,
글쎄 전 아직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느껴지긴 하네여 근데 깜찡잉밥샵님 에티켓이뭐?? 좀 이런것좀 봐주면서 같이 아파하고 힘내주면 안돼냐 씨바라지야??
찡찡잉밥샵님 대가리병신빠가입니까? 이런글보면서 같이아파하고 힘내주지도 못할망정 설치고 개지랄이냐 이씨발새끼야 저런글 복사해서 퍼트리지도 못할꺼면 꺼져 씨발년아 니 아들이 저렇게되면 그딴말이나오니? 니같은 개호로니미씹새같은새끼때메 한국이 욕듣는거야 병신새끼야 진짜.. 한심하다 니같은대갈통골빈새끼
솔직히 내가 그 부모입장이라도 억울한 생각은 들지 않겠다....그 학교를 못가면 다른 학교에 가면 되니까..그럼 다른 아이들한테 피해주는한이 있어도 자기 욕심은 채워야 한다는건가???그냥 장애인 학교 가면된다. 우리 학교도 사랑의 학급이라고 해서 장애인 학급 받는다...그냥 멀리있더라도 찾아서 보내면 되지..
참.리플 달린거 가관이네요..
ㅡ.ㅡ..할말이 없네...깜찡~...당신이 저 부모입장이 었으면 그런 말 하겠소?..흐미 열받네...
니미 씨발 쌔끼들 잡아다 사지를 절단내야쥐 씨발 울면서 빌지 이고위층 개깨끼들.....................................................아 도려내고싶ㄹ어
글쎄요~~... 제가 이말하면 욕하실 분 있을지 모르지만...지금 리플 다신분들....만약에 장애인들과 같이 생활 하라면 같이 생활 할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제가 올리고 싶은 말은 이런글 읽고 동감 하는것두 좋지만 실천할수 있는것이 위의 교장 같은 사람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것이 아닐까요?..
비장애아하고 장애아하고 다를게 머가 잇어.. 몸만 좀 불편한거지.. ㅜ.ㅜ 슬프다.. 그래두 장애아로 태어낫어도 열심히 살면 돼는거지...
저희라도 독바로 삽시다....저놈처럼 않되도록
깜찡잉밥샵님 아무리 그래도 재헌이란 아이도 같은 한국인인데 한국인끼리 신세 한탄할수도 있지 뭐 그렇게 까지 말합니까?님이 저런 상황이라면 님ㅇ ㅣ올리신 리플보고 화 안나겠습니까??
근데...요기 격투기랑..뭔상관.???
글잘읽었읍니다...부끄럽네요...저도 장애인들이라면 다소 피하고 그랬는데..내가 먼저 그들을 도울수 있는사람이 되야 될것 같네요. 다들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동등할수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죠. 재헌이 아버님 힘내세요....
이게 다 국회링에서 이종격투기 하는 의원 새~~끼들이 국정은 안돌보구 국민 혈세루 해외 여행이나 다니구 ~~~~이경숙이 격투기가 싫으면 국회의원 격투기나 말릴일이지~~~지하철역에 노숙자가 얼만지 장애인복지는 어떤지~~한심한일이로세~~~대한독립만세!!!!!!!!!!!!~~다 정치하는 넘들로부터 독립시켜줘~~~
저두 이글을 보고 많은걸 느꼇읍니다...힘내새요...^^...저두 장애인을 한번쯤 더 생각 하게 되내요..장애가 죄가 아니라는 건 잘알고 있는대 실천에 옴기기가 쉽지 않내요...많은걸 느끼고 갑니다...힘내세요
깜찍잉밥샷 이 씨발람아 니가 맛이 갔냐, 얼마나 호통 했으면 그렇겠어 다른분들처럼 아파해주고 슬픔을 나누지 못할 망정 뭐? '에티켓?' '이런사람이 한두명입니까?' 이런말을해? 븅신아 엿처먹고 니가 장애되봐라. 쓰레기 같은놈 마빡에 피도 안마른놈이 슬퍼할줄도 몰라 E.T같은 자식 죽어라~그냥 왜 사냐~왜살어~
힘내세요 뭐 할말없슴니다
이런 시팍새끼들..나도 애들가르키는 지도자지만 저런 시팍조까튼새끼들은 다 끓는냄비속에 쳐 넣어야되...난중 지그새끼들이 장애우로 태어나거나 사고로인해 장애가 생겨바야 그 슬픈맘을알지...나쁜넘들.....애들 가르키는 기본이안된교육자들은 뒈져야되.....(너무 울화통터져 욕이 많이나왔네요 먄요..ㅡㅡ;)
저희반도 장애인 하나가 잇는데요 지체장애인 3급이라고 왕따당하고 잇네요.. 여잔데요.. 몇일전에 집단 폭행으로 인해 병원에 갔는데 제가 같은반 이라는게 부끄럽네요.. 코피 흘리면서.. 사람인데 너무 차별하는 한국이.. 부끄럽습니다;
정말 부끄럽네요..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들이 그랬다고 하면 자기들도 이한길 아저씨보다 더하면더했지 똑같이 그럴것 아닙니까..정말 화가나네요 -_-;
ㅡ.ㅡ하여튼 우리나라사람 편견 버려야해요 ㅡㅡ 그냥 입학 시켜줘서 쫌 도와주면 될꺼 까지고 괜히 저즤랄이야 싑세끼 하여튼 힘내세요 님아! 그리고 씨발새키 깜찍잉밥샷 새키야 ㅡ.ㅡ 똘추세키 여기서 먼에티켓이냐 싀발새키 즈그가족 저렇게 되면 어쩔라고 ㅡ.ㅡ 야이 호러새키야
삼육초교..기독교를 망신 시키는 것은 죄악입니다;; 기독교는 자비로써 온인류의 평등에 앞장서야 합니다. 장애우나 비장애우나 모두 그리스도 앞에 같은 인간으로서 사랑받고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인간쓰레기보단 장애인이라도 인간다운 사람이 되면 되는거 아닌가
저 교장 맘에 안들고 밥샵또 맘에 안드다정말.... 다같이 도와가면서 살아야지
저사람들도 똑같이 장애인 되봐서 채험해봐야지 암 저녀석들 장애인이면 못난줄아나본데 생각이 너무잘못되있음
저런것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는거에요. 어떻게 사람을 사람취급 하지 않습니까? 저 이글 읽으면서 눈물이 핑도네요... 그래도 힘내십쇼^^! 저도 한 기독교 인 인데요.ㅎ 그건 정말 잘못된것 같습니다.자비를 배풀어야 하는데. 저 학교 참...말이 안나옵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친세끼 니 아들이라면 어쩔래
씨발늠아 맞짱함하자 좆같은 씹창세끼
등신아 개념없냐? 같이슬퍼해주지는못할망정 태클이냐?아등신 니가 저분입장이되봐라어떨지 쫌
힘내세요...
같이 그아픔을 나눠 주지도 못하시는 몇몇 분들때문에 우리나라가 후진국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 에티켓 문화 어쩌고 하는데.. 그건 정말 생각없는사람이나 하는 말입니다. 몇몇분들이 재헌이 아버지를 더맘아프게 할꺼 같군요..
슬픈 현실입니다.. 밥샵 가튼 놈 말에 연연하지 말고, 차라리 그 시간에 우리가 한자라도 더 배우고 하나라도 더 일구어서 미래의 후손들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삼육 초등학교.. 예수 재림교 산하 학교라더니.. 그 학교의 교장이란 사람이 예수의 주요 사상인 AGAPE(아낌없이 주는 사랑)조차 제대로 실현 하지 못한다... 정말 현실이 슬프네요..
이글을 읽어 내려 가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몇번이고 앞을 가리더군요. 죄송합니다 저또한 다시한번 반성을 하게 되는군요. 생각에 차이를 바꾸면되고 조금씩만 양보하고 이해하며 마음에 문을 열면 될것을 왜 인간을 그러지 못하는지 참 아쉽습니다. 단지 글로만 전해드릴수 밖에 없네요.
이래도 되는지 모르지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려나 모르겠는데요. 우리 카페회원들한테도 장애아들의 마음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상기하라는 의미에서 제가 활동하는 카페로 복사를 했습니다. 만일 원하지 않타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정말...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장애우에 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미비한 지경이니...정말 답답한 심정 제가 100%느낄수는 없지만.. 정말 가슴이 찟어 지겠습니다..부디 힘내시기바랍니다..
힘네세요.......................저로서는 이말밖에 해드릴말이없네요...
정말교장이라는사람 인간이안됐네요ㅡㅡ 정말화나네요 어떻게 장애우라고 이렇게차별을합니까? 정말 인간말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