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잇었던 사람의 손목을 치료 해주엇더니
자기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니 한번 치료좀 해 달라고 한다.
어차피 내가 봉사를 하러 온 마당인데 그들을 위해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려고 맘을 먹고있던 차였다.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수도인 타카가 고향인 자기 아버지가 총각 때 빈둥댄다고 할아버지에게 혼나고
여기 죠슈루로 와서 결혼도 하고 쌀 장사를 하여 돈을 벌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몸이 쇄약하니 우선 뜸사랑의 기본 침으로 처치를 하고는 무극보양 뜸으로
보양을 해 주었다. 그리고 뜸 재료를 좀 주고는 뜸뜨는 요령도 가르쳐 주고 계속 뜸으로
해드리라고 해 주었다. 치료후 몸이 한결 시원하다고 고맙단 이야기를 듣고왔다.
동네 사거리의 가게가 자기 외가와 친가로 다 연결되는 삼촌 벌 되는 사람이라 하며
인사 시켜주었다. 그 사람이 나를 알아보고 내 집옆에 산다고 한다. 그가 동네 토박이다 보니 모두 다 안다고.
이 동네 살면서 불편한 일은 없을거 같다.
방글라데쉬에서의 집들은 모두 철창으로 막아져있고
그만큼 방범에 취약한 면을 들어내는 것인데 이 가게의 방법용 자물통을 보면
더욱 더 실감이 난다. 자물통을 이렇게 많이나 사용해야 할 정도라니.
아마도 방글라데쉬에서 자물통 장사를 해도 잘 될거 같다.
방글라데쉬에서는 이런 모형의 조형물이 상당히 많다.
이 모양의 조형물에 대해 역사학의 박사인 교수에게 물어보니
이는 방글라데쉬의 모국어에대한 조형물이라 한다. 2월14일인가가 이들의 모국어의 날로 정해져있는 날이다.
우리나라의 한글날 같은 것이다. 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사들이어서
PPT 배우면서 사례를 교육자료로 사용 할 것들을 많이 올리면서 연습들을 하는데
어제 한 팀이 발표하는 걸 보니 이들의 모국어의 날에 대한것 을 하기도 하였다.
호수에 비추는 야자나무들의 모습이 꽤나 정취가있다.
물만 깨끗하다면 얼마나 멋진 낙원일까 하면서.
이 나라의 땅에는 돌도 없다 했듣이 땅을 파 들어 가는 걸 보니
흙 자체가 깊이 들어갈수록 고운 흙들이다. 아주 부드러운 한국에서
도자기 만들려고 채로 걸러놓은 듯한 흙이나온다. 활용면이 많겠는데 아까워라.
호수 중간쯤에서 전체를 파노라마로 담아보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자연경관은 어느나라가 다 멋지다.
다만 거기에 사는 인간들의 문명의 차이로 빈부로 구분되어 질뿐이다.
자연은 그래서 위대하다고 하는지.
삼륜자전거가 사람실고 다니는 릭샤로 사용되고
이렇게 짐칸을 만들어 서는 짐차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타카 시내에서도 웬만한 짐은 이런 삼륜 자전거로 운반 된다.
인간의 힘으로만 사용하고 동력으로는 않한다.
이러한 나라에서는 자동화라는게 필요가 없다. 사람들이 많으니 그냥 사람들을 사용하면 된다.
능률을 논하기에는 사람들의 입칠이 우선이니 그들을 사용하게 하는게 도리로 본다.
내 사는 동네에도 이런 호텔이란게 있다
아직 들어가 보지를 않았는데 언제 들어가 봐야겠다.
외부에서 누가 온다 할 떄 기거를 할 수 있는 정도인지를 봐둬야.
학교 컴퓨터 실습실에서 14일간 연수받는 고교 교사들이 PPT를배우고 있는데
아주 열심히들 배운다. gmail.com 에 email 주소를 만드는 것도 가르쳐 주고 메일주소를 하나씩 갖게 한다.
아주 흥미들이 진지하다.
학교 정원에는 이렇게 장미꽃으로 한창 빛이 난다.
여기 교사들 중에는 형제도 많이 있다. 이도 남매지간이라 하는데 여자가 누이라한다.
여기 저기서 잘 안된다 하면 가서는 가르쳐 주고 하는게 하루 종일 하게된다.
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가서 옆에 앉아 기르쳐 주고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같이 하고있는 걸 사진을 찍게 만들곤 한다. 그들도내가 외국사람이라고 신기한가 보다.
한국의 발전상과 새마을 운동이야기 그리고 전자통신의 발전 과정 등을 내게서 설명을 들은 터라
같이 사진을 담으려 한다. 많이 가르쳐 주고 또 이들이 그들의 학생들에게 많이 전달하면 이나라도 많이 성장을 하겠지.
돌이 없어 자갈대신 이렇게 벽돌을 부수는 장비를 갖고와 자갈같이 만들고있다.
아무튼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데 여기가 딱히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