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구슬 꿰는 실무워크숍 '교육복지 실천 이야기'를 인천에서 진행합니다.
지난 첫 번째 연수에 참여하신 몇몇 선생님께서 비슷한 연수를 인천 동료와도 진행하고 싶어하셨습니다. 깊이 궁리하고 사람을 모아 먼저 제안하셨습니다.
진행비, 강사료도 십시일반 모으셨어요.
연수 상의하며 박문여중 박희경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일부
"...(워크숍 구상과 진행은) 일부 지전가들의 자조 모임이며, 각자 사업 예산에서 자기 연수비를 지출해 함께 구성하였어요. 지난여름 워크숍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다 "그런 워크숍은 우리라도 만들어 하자"라는 의견을 모았지요. 많은 분이 개인적으로 연수비를 지출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우리 교육복지 현장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그래도 잘해 온 일이 있고, 잘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모아봅시다. 그 속에서 희망이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뜻있게 일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일하고 있는 동료를 생각하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고 싶은 열정이 솟아납니다.
구슬 꿰는 실무 워크숍, 그런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자리입니다.
옥구슬처럼 귀한 교육복지 현장 이야기를 모아봅시다. 잘 꿰어 보배를 만들어 봅시다.
구슬 꿰는 실무 워크숍, 두 번째 교육복지 실천 이야기
날짜 : 2012년 11월 30일(금) ~ 12월 1일 (토)
장소 : 인천청소년수련관 (장수동, 인천대공원 옆)
주관 : 인천교육복지실무자네트워크 (인천지역 교육복지 실무자 자조모임)
일정 :
※ 사전 과제
① '교육복지사는 누구일까?' 글 읽기 http://cafe.daum.net/coolwelfare/Qco4/1
② 위 글을 참고하여 '참가자 경험 나누기' 시간에 동료와 나눌 이야기 한 가지를 A4용지 한 장 이상으로 준비, 그리고 참가하는 사람 수 만큼 복사해 오기
③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를 구입해 읽기. 읽지 못해도 연수에 꼭 가져오기.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clickOrder=LEB&barcode=9788997143054
교육연수 관련 문의
박문여자중학교 교육복지사 박희경 선생님 (교육복지실, 032-764-7123)
산곡여자중학교 교육복지사 지윤주 선생님
참가 선생님들
남부
임세연, 송도중학교 | 서만향, 인성중학교 | 한광옥, 영종중학교 | 송복식, 신광초등학교
우정민, 송월초등학교 | 고정임, 동산중학교 | 박희경, 박문여자중학교 | 남명희, 송현초등학교
신정수, 인주중학교 | 노한나, 숭의초등학교
북부
지윤주, 산곡여자중학교 | 임진숙, 부일여자중학교 | 서선라, 청천중학교 | 최혜정, 부개초등학교
서부
김은주, 가좌여자중학교 | 박종숙, 계산초등학교 | 강호도, 신현중학교
동부
방선희, 만수북중학교 | 김동금, 화도진중학교
○
구슬 꿰는 실무 워크숍, 첫 번째 교육복지 실천 이야기
http://cafe.daum.net/coolwelfare/Qctd/43
첫 번째 교육복지 실천 이야기 후기
http://cafe.daum.net/coolwelfare/Qctd/45
첫댓글 지난 첫 번째 연수에 함께 하신 선생님, 박희경 선생님, 송복식 선생님, 지윤주 선생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박희경 선생님께서는 강사료 넉넉히 계획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지난 연수는 강사료 없이 했습니다. (지난 번 연수에서도 광주 선생님들이 조금씩 모으셨는데, 강사료가 아니라 절 생각해주시는 그 마음 때문에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특강 맡아주신 이승훈 관장님도 기꺼이, 교육복지 현장의 동료 선후배 응원하고 세우주려는 마음으로 한 걸음에 달려오셨어요.
다른 지역에서 궁리하신다면 강의료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곳곳에서 이런 교육복지 연수가 이뤄진다며 바랄 게 없어요. 전 차비도 필요 없습니다. 찻값, 밥값도 제가 감당합니다.
(지금도 전공 대학생들 만나는 자리는 어디든 달려갑니다. 아직 여력이 있는데 제 비용 한푼 들이지 않고 이루려 한다면 설 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좋은 선생님들 뜻있게 일하고 싶어 하고, 그래서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 나누고 싶어 하시는데, 어떻게 보고만 있어요. 그런 일 돕고자 자유활동가로 나섰습니다.)
전 '강사'가 아니고 '운동가', '활동가'입니다. ^^
북부에 청천중 서선라/ 부개초 최혜정 샘도 신청했는데, 명단에 없네요?~~
네~ 수정하겠습니다. 윤주, 고마워요.
참석명단중 광성중학교 최지은 , 연안초등학교 조선미 선생님이랑 두분이 교체 되었습니다.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응원에 마지막 준비까지 힘나게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신광초 송복식입니다. 갑작스런 연수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연수도 멋지게 만들어봐요^^ 인천이 드뎌 일냈지요???
송복식 선생님, 고맙습니다. 네, 인천이 큰 일 낼 줄 알았어요. 좋은 분들과 마땅함을 좇아 일하려고 함끼께 모이는 일만으로도 놀라운 일이죠. 기대합니다!
'구슬꿰는실무워크숍, 인천 교육복지사 모임'이 드디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연수에서 함께 공부했던 선생님들께서 응원 메세지 보내주셨어요.
광주 백일초등학교 나승희 선생님,
"인천에 계시는 선생님들, 좋은 기운 팍팍 기대해봅니다.
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행복하시길 바라요."
광주 첨단중학교 정희윤 선생님,
"이번엔 인천 선생님들 준비하시는 거예요? 완전 기대돼요~
여름 연수 끝나고 현장에서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쉽진 않아요.? =_= 오늘도 수고하세요~^^"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경희 선생님, 참석하시는 선생님들 과제 한 번 더 점검 부탁합니다~
설렙니다.
네, 일정 확인했습니다. 내일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