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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詩讚羔羊이라 : 시(詩)는 고양편(羔羊篇)을 찬미하였다
197. 詩(시 시, 글 시) : 言(말씀 언)部 모신다는 뜻이 파생되어 관청보다는 절을 의미하는 글자로 많이 쓰이게 되었다. 詩는 내면의 마음을 헤아려(寸) 정제된 언어로 표현되어 나온 만큼 다른 글(書)들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두고 항상 읽게 되는 글이다. 의미이다. 여기에 言을 더한 讚은 언어로써 찬양하고 기린다는 뜻이다. 뜻이 나오고, 하얀 양이 그을리면 검게 되는 데서 염소의 검은 모습과 닮았다 해서 염소를 뜻한다. 순백한 성품을 일컬을 때 비유되기도 하고, 무리를 짓거나 앞장서려는 기질이 있음을 살펴 美(아름다울 미), 善(착할 선), 義(의로울 의), 群(무리 군), 洋(바다 양) 등의 글자에 사용하였다. 태괘는 연못을 나타내는 동시에 양을 상징하는데, 서방을 대표하는 美國을 이 羊에다 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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