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호점이 오픈한지 17년.. 코로나로 2년을 어찌어찌 버텨내고 맞이하는 행사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비숍을 오픈한 것이 불행중 다행인건지 그래도 울 암장 회원님들의 참여도가 높아서 너무 좋으네요... 여러분 덕에 코로나도 이겨내고 조금씩 자리를 찾아갑니다.. 앞으로 얼마큼 더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능한 오래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꾸려나갈께요 ... 가끔 지쳐 살짝 쉬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그땐 여러분을 보며 힘을 낼께요..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사우디에서 축하금 보내준 기오.. 못본지 오래다..건강하게 지내다 귀국해서 볼수 있기를.. 행사때마다 뭐라도 챙겨주시고 협찬해주시는 정국형님 신옥언니..늘 감사합니다. 가방 티 등 물품 협찬해주신 이영국.송옥향님 두분 너무 보기좋으세요..감사합니다. 테이프와 뒤풀이비용 찬조해주신 홍승부.최지현님...암장과 클라이밍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두분역시 멋진 부부십니다^^ 단체티는 블랙야크에서 볼더매트등은 부토라에서 찬조해주셨네요..
그외 홀드 탈거 및 세척 루트세팅등 힘든일 함께 한 울 강사들 지용.태웅.도현.성훈.현석. 민철. 재근 그리고 볼더박스 양민규센터장님 덕분에 일이 한결 쉬웠습니다...감사합니다 . 그리고 모든 일을 총괄하는 이창현 센터장님.. 모든일의 시작에서 끝까지 손이 안갈수가 없지요...너무 수고많으셨어요...그대의 손 끝에서 암장의 발전이 이루어지니 쉴 수도 없네요..^^ 오래오래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