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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해뜰가족상담소장, 상담실장,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과 해뜰가족상담소(소장 윤애란)는 4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쓴다.
강은정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가 회복되고, 학대피해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애란 해뜰가족상담소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의 가족기능 회복과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관했다. 충남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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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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