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30일부터 5월 4일 아침까지 스카이섬 2박 3일 & 에딘버러 1일 차량투어하였던 대가족(9명, 성인5, 초등3, 유아1)입니다.
저희 가족 한국에 무사히 돌아와서 즐거웠던 여행사진을 공유하던 중 여행에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였던
에딘버러 페스티벌 민박 & 투어가 생각나서 후기 올립니다.
1. 에딘버러에서 스카이섬을 향해 떠나갈 때 휴게소에서 만난 하이랜드 소 사진이네요.
사장님께서 소 먹이로 당근이랑, 무우 같은 것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저희 애들이 먹이도 주고 즐거워했네요.
2. 하이랜드 길에서 만난 야생 사슴이에요. 멋진 절경과 더불어서 준비해주신 먹이를 직접 주고 특히 애들이 즐거워했네요.
3. 하이랜드 멋진 풍경이네요.
이날은 날씨도 더 좋아서 더 좋았네요.
4. 007영화 배경지로 촬영도 되고, 웨딩장소로도 쓰이는 Eilean Donan Castle. 어디서나 볼수 있던 노란 gorse 꽃~
5. 숙소가 있던 스카이섬의 포트리입니다. ^^
6. 스카이섬 절경들이네요~ 날씨가 궂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절경만큼은 너무 멋졌네요~
여행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제일 친절하고 빠른 답변 주셔서, 신뢰를 주셔서 선택했는데,
현지에서도 역시 세심한 배려와 저희 가족에 딱 맞는 스케줄로 투어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스카이 섬 정보가 별로 없어서 아무 생각없이, 페스티벌 민박만 믿고 나섰었는데
사전정보가 없어서 그래서인지 더욱 멋진 풍광과 절경에 놀랬었던 것 같습니다.
에딘버러 투어도 좋았구요. 9명이서 민박을 통째로 빌려서써서 민박에서도 편리하게 잘 묵었습니다.
한식 저녁도 너무 맛있었구요. 스카이스 섬에서 함께해주셨던 수의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할게요.
여러모로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주변에 추천 많이 할게요 ^^
첫댓글 안녕하셨어요? 5/5일 어린이 날이라고 아이들과 얘기 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새 한국 도착 하셔서 추억들을 보네요~ 저희가 감사 했습니다!! 대 가족이 움직인 투어 였음에도 불편함 없이 행복한 시간들 만들어서 옆에서 보는 저희도 많이 부러웠습니다. 가족 분, 모두들~ 꼭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