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51 천년왕국에 대한 다양한 견해(계 20:1~6)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참고
천년왕국설(Millennialism)
노우호 목사
요한계시록 20장이 천년왕국설(Millennialism)의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본문입니다.
천년왕국설이란 본문 4절의 '천년'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현세와 내세 사이에
과도적인 중간 시대가 있어 인간의 이상향이 메시야를 중심으로 일천 년간
이루어진다고 믿는 하나의 학설입니다.
이 천년왕국설의 배경과 이에 대한 세 가지 견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천년왕국설의 배경. 이 학설은 멀리 구약성경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사야 65:18-25에는 이상향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 예언들에 근거하여 후기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오셔서 지구상에 새 시대를 세울 것인데,
그 때는 유대민족이 최고의 위치에 있게 되리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시야 왕국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차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들은 생각을 수정했습니다.
즉 이 세상은 근본적으로 악한 세상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없으며,
메시야는 이 세상에 오셔서 '천년 동안' 즉 제한된 기간에
이 세상을 통치할 것이고 그 후에는 신천신지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가 있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즉 유대인들은 이제 제한된 메시야 통치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통치는 의의 승리의 기간이요, 영적 물질적으로 복된 기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 전천년설(Premillennialism)은 문자 그대로 예수께서 천년왕국 이전에 재림하신다는 학설이다. 초대 교회에서는 이 전천년설을 정통 교리로 받아들였던 바, 초기 기독교의 교부인 저스틴(Justin)과 사도 요한의 직제자인 이레니우스(Irenaeus)는 전천년설을 지지하였다.
한편 천년왕국 이전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전천년설은 대환난을 기준으로 삼아 '대환난전 재림론-세대주의적 전천년설'과 '대환난후 재림론-역사적 전천년설'로 나누어진다.
먼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에 의하면, 그리스도께서는 공중에 비밀 재림하시고 그때 신자들은 휴거되어 공중에서 7년간 혼인 잔치를 하며, 그 동안 지상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과 불신자는 7년 대환난을 통과하고, 이 환난을 통해 유대인들은 대규모로 회개할 것이다. 이 7년이 끝나면 주님은 성도들과 함께 지상에 재림하여 천년왕국을 건설하신다.
그 다음 역사적 전천년설에 의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천년왕국 전에 지상에 한번 재림하시고 공중과 지상에 두번 재림하시지 않는다. 교회는 유대인이나 불신자들과 함께 환난을 통과하며, 그 환난 후에 주께서 재림하시고 성도들은 그를 영접하기 위해 휴거되며 함께 지상에 내려온 다음에 천년왕국이 어떤 변형된 세계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다.
■ 후천년설(Postmillennialism). 이는 천년왕국이 그리스도의 재림보다 앞선다는 주장이다. 그 내용과 종말의 시간적 순서와 약점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후천년설의 내용. 세상의 종말, 즉 명확하지는 않으나 문자적 천년보다 훨씬 긴 세월 동안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되어 결국 이 세상은 자동적으로 이상적인 낙원이 되고 상징적 의미의 천년왕국이 이 땅 위에 건설된다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인류의 대부분이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케 되고 복음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마태복음 28:18에 언급된 복음 전파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받으셨다는 말씀과 인간 역사 속에 메시야 시대가 올 것이라는 구약성경의 많은 예언들(사 2:2-4; 단 2:44)을 그 근거로 삼고 있다. 그들은 이 천년 왕국이 성령의 초자연적 역사로 실현되거나 아니면 복음 전파가 점차적으로 확산되어 마침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견해에 의한 종말의 시간적 전개. 후천년론자들이 생각하는 종말의 시간적 전개는 다음과 같다.
1. 점진적 향상의 시대. 오순절 이후 악이 점차 감소되고 복음의 확장으로 선이 증가된다.
2. 천년왕국 기간. 복음의 확장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성도가 되는 이상적 시대이다.
3. 대배교와 환난. 천년왕국 말기에서 그리스도의 재림 사이에 사단이 잠깐 놓여나 활동할 것이다.
4. 그리스도의 재림.
5. 부활.
6. 심판. 악인들이 영원한 형벌에 들어간다.
7. 신천 신지의 건설.
후천년설의 약점. 후천년설은 무천년설과 유사한 점이 많지만, '천년'이란 기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견해를 갖는다. 즉 무천년설이 '1,000'이라는 숫자를 완전히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를 천년왕국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후천년설은 천 년을 문자적으로 생각하여 천년왕국은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천년 동안 계속될 복음과 평화의 시대를 가리킨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후천년설은 크게 세 가지 약점을 지닌다.
첫째로, 후천년설에 의하면 세계는 복음의 평화가 넘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볼 때 그 반대의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둘째로, 후천년설은 인본주의적 역사 낙관론으로서 성경에 근거한 것이라기보다는 진화론에 근거한 것으로 그 지지 기반이 약하다. 비록 하나님이 이 세대에 우리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지만 영광스러운 평강의 왕국이 역사 발전의 자연스러운 결과로서 이 땅위에 건설될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셋째로, 후천년설은 성경에 분명히 언급된 중요한 사실 두 가지, 즉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을 다시리기 위해 육체로 재림하시리라는 것과 그의 강림 때 성도들이 육체적으로 부활하여 천년왕국에서 그와 함께 왕노릇하리라는 사실을 배제해 버린다.
이런 이유 때문에 후천년설은 최근에 가장 주의를 끌지 못하는 견해가 되었다.
■ 무천년설(Amillennialism). 문자적 천년을 부정하고 상징적 또는 영적으로 해석하는 입장이다.
이 학설의 내용 및 주장은 천년을 문자적으로 보지 않고 완전한 기간, 즉 그리스도의 초림으로부터 재림 사이의 전체 기간을 상징한 것으로 보는 견해이다. 이 무천년설은 지상에서 실제로 천년왕국이나 혹은 전세계적인 평화와 의의 시기가 도래하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천년왕국을 부인하고 이것을 상징적 또는 우화적인 것으로 처리해 버린다. 이들에 의하면, 본장에 언급된 사단의 결박은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한 성도들의 구원을 의미하며, 본서에 기록되어 있는 사단의 사역의 역사적 진행들은(12:10; 13:1-18; 14-17장; 19:11-21) 한 사건, 즉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한 사단의 패배만을 계속적으로 반복 강조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오리겐(Origen)은 최초로 무천년 왕국설을 주장한 학자로서 천년의 기간을 신약 시대로 보았으며, 중세의 유명한 신학자 어거스틴(Augustine)은 천년왕국이 복음 시대 전기간을 의미한다고 보았고, 그리스도의 통치란 교회가 세속 도시를 영적으로 지배하는 것이라고 했다. 칼빈(J. Calvin)도 이 견해를 지지했으며, 렌스키(Lenski), 카이퍼(A. Kuyper) 등도 무천년론자이다.
시간적 순서들. 무천년론을 지지하는 견해에 의하면,
이 '천년기'의 역사, 즉 시간적 순서들은 다음과 같다.
1. 천년 왕국 기간. 사단이 결박되고(2, 3절) 첫째 부활(중생)에 참여한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복음의 권위로 영적 왕노릇을 한다(5:10).
2. 대배교와 대환난. 천년기가 끝나갈 무렵 사단이 잠깐 놓임을 받아 대배교와 환난이 일어난다(3절).
3. 그리스도의 재림. 천년기가 끝난다.
4. 부활과 성도의 공중 영접. 이미 죽은 신자와 불신자가 심판을 받기 위해 부활하고, 부활한 성도와 생존한 성도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하여 공중으로 끌어올림을 받는다(살전 4:17).
5. 심판. 악인이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던지움을 받는다(14절).
6. 신천 신지의 건설(21:1).
무천년설과 다른 학설과의 관계
이 견해는 종말에 세상이 극도로 타락한다는 점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세력이 등장한다고 주장한 점에 있어서는
전천년설과 일치하며, 천년의 기간이 재림 전에 있다고 주장한 점에서는 후천년설과 일치한다.
그러나 이 견해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 약점을 지닌다.
첫째로, 계시록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사단의 사역은 땅으로 추방됨(12:10)
그리스도를 대적하려는 사단의 시도(13-17장)
그리스도의 재림(19:11-16)
사단의 멸망(1-3절; 19:19-21) 등의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으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사단의 사역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만 관련된다는 주장의 허구성을 보여 준다.
둘째로, 2절의 '사단의 결박'이 십자가상에서 이미 일어난 것처럼 보는데 현 세상은 결코 사단이 결박된 세상으로 보이지 않고, 오히려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벧전 5:8) 상황으로 인식된다.
셋째로, 이들은 본장에 언급된 첫째 부활(5절)이 성도들의 육체적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고 영혼이 거듭나는 중생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여 인류가 받을 심판의 이중적 성격을 부인하고 성경의 본래적인 의도를 왜곡해 버릴 위험이 있다.
세 견해의 특징과 주의점. 우리는 위에서 천년왕국에 대한 학설들을 살펴보았다.
이 세 견해들의 특징을 비교해 보기 전에
먼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전제와 원리들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것만 알고자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둘째, 어느 학설을 지지하든 절대 주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어떤 신학 입장도 완전한 해답은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넷째, 천년왕국'을 두고 그리스도인간의 교제에 금이 가서는 안 된다.
다섯째, 이 천년왕국설이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여섯째, 숫자를 해석할 때에 너무 문자화하거나 또 문자적으로 볼 것도 상징화해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7년이란 것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말인데 세대주의는 이것을 주장하고 있다.
일곱째, 세 가지 학설에서 공통적이면서 가장 주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는 사실이다.
여덟째, 재림의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재림 사건을 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문에 나타난 묘사의 세밀한 해석보다는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천년왕국'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이해할 때 어느 견해를 지지하든 감사와 위로와 평안이 우리에게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온건하게 이해하시고 나면
대체로 역사적 전천년설이 가장 성경적인 견해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견해는 노우호 목사님의 견해입니다)
천년기에 대한 세 가지 학설
천 정 웅 (장별 성견연구를 위한 요한계시록)
1) 후천년설
후천년설은 천년 후에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학설이다. 천년 간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어 사회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을 때 예수님이 재림한다는 것이다.
이 학설의 지지자는 핫지, 스트롱, 브라운, 헹스턴버그 등이다.
2) 무천년설
문자적 천년설을 부정하고 예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신약시대의 영적 왕국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 설을 주장한 사람은 오리겐이며 더 구체적으로 주장한 사람은 어거스틴이다. 어거스틴은 그의 명저 신의 도성에서 천년간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시 까지의 신약시대 전체를 말하며 사탄의 결박은 영적결박을 의미하며(눅 11:22, 막 3:27) 성도의 왕적 통치는 하나님 나라의 전과정을 말하며, 첫째 부활이란 세례받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에 영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고 했다.
이 무천년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칼빈을 위시하여 그의 후계자들이 대부분이며 카이퍼, 렌스키, 벌코프, 보스, 워필스, 하밀톤, 스트롱, 머레이, 보에트너 등이다.
3) 전천년설
천년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예수님의 재림으로 천년동안 왕국이 이루어진다. 순교자 저스틴은 “나나 다른 누구든 바른 생각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후에 부활이 있고, 그 후에 선지자 예스겔이나 이사야나 또 다른 이들이 선언한 바와같이 예루살렘에서의 천년 간이 있고 그 때 예루살렘은 아름답게 되고 확대된다는 것을 확신하다”고 했다.
그 외에도 사도요한의 제자였던 이레니우스를 비롯하여 터툴리안, 파피아스, 디오니시우스 등 초대 교회 이후 저명한 학자들이 천년왕국설을 믿었다. 그 후에 독일의 호프만, 영국의 길, 엘리오토, 프랑스의 고데트, 미국에는 청교도 일파인 프리마우스 형제단, 세대주의 학파인 다비, 아리런 사이드, 스코필드, 가블라인, 쉐이퍼 등이며 개혁파 학자로는 미국 풀러 신학교의 신약학 교수인 라트와 찰수 어드맨이 대표자이다. 전 전년설도 두 학파가 있다.
(1) 역사적 전천년설
역사적 전천년설은 초대교회의 천년 왕국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예수님의 재림이 환난 후에 임할 것을 믿는다.
② 옛적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 상태로 지상에 건설된다고 믿는다(사 65:17~25, 66:19~20)
③ 천년동안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 되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세계를 다스린다.
④ 부활 및 변화된 성도들이 예수의 통치에 참여한다.
⑤ 이스라엘이 전체로 주께 돌아와서 복음을 믿는다.
⑥ 평화와 의가 전세계에 충만해 진다.
⑦ 사 65:17~25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⑧ 이스라엘이 회심하여 예루살렘은 중건되고 이방인의 일부도 왕국에 편입되나 구약의 제사제도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계속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해진다.
(2)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이것은 미국의 달라스 신학교를 중심하여 발전되어 왔다. 특빙은 다음과 같다.
① 7년 환난전에 예수님의 공중 재림하며 성도는 모두 휴거한다.
② 이 때 유대인이 재림의 주님을 보고 회심하여 구원받는다.
③ 7년중 절반인 3년반(1260일)동안 유대인이 복음을 전한다.
④ 3년반이 끝나면 다시 환난이 오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며 일곱 대접 재앙이 쏟아진다. 이 때 유대인들은 특별보호를 받는다.
⑤ 이 3년반이 끝나면 그리스도가 지상재림하여 생존해 있는 민족들을 심판한다(양과 염소비유), 이 때 대환란기간(3년반)에 죽은 성도가 부활한다.
⑥ 이 때 예루살렘이 중건되고 구약의 제사제도, 절기, 금식일이 다시 제정되고 기독교인 예배자들에 의해 기독교정신으로 시행된다.
⑦ 이 기간에 많은 이방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왕국에 편입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능력의 통치에 제재를 받아 복음의 그늘에 있게 된다.
(3) 세대주의와 역사적 전천년설의 큰 차이점
첫째, 재림시기의 차이다(전자는 7년 환난전, 후자는 환난 후)
둘째, 7년 환난의 해석이다. 전자는 7년을 문자적 7년기간으로 보는 점이며 후자는 상징적으로 본다.
셋째, 천년왕국 기간에 구약의 제사제도, 절기, 금식일등 구약의식이 재현된다고 세대주의는 믿는다. 후자는 예수로 말미암아 구약은 성취되었기 때문에 천년왕국에도 구약의 의식은 필요없다고 믿는다.
넷째, 세대주의자는 계시록 4장에서 이미 교회가 휴거한 것으로 보고 4장 이후 20장까지는 유대인에 관한 것이며 신약교회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