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 100 제주 한라산 산행
1.일 자: 2021. 06 .02 (수)
2.위 치: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한라산(1950m)
3.날 씨: 약한 구름에 정상부 바람 많음
4.구 간: 성판악-사라오름-진달래밭-한라산 동봉-삼각봉-탐라계곡-관음사
5.거 리: 약 18.70km 정도 (오룩스)
6.시 간: 각 5시간 40분 정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7.행 로: ☞ 김포공항(06:50)-제주공항(07:57) 제주항공 요금:24.100원
제주공항(08:00)-성판악(08:45) 181번 버스 요금:2.000원
☞ 관음사(15:49)-제주시내 둘레길-제주공항(19:00) 475번 환승 요금:1.200원
제주공항(20:00)-김포공항(21:10) 제주항공 요금:40.100원
8.동 행: 놋지 홀로
블야 100대 명산 산행 100번째 산행이 우연히 제주의 한라산이다.
열 번도 더 올랐을 한라산 백록담이라 기분은 나질 않는다?
그것도 혼자 마스크 쓰고 암튼 블야 100 명산 산행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시간 될 때 비행기표 구해서 훌쩍 떠나옵니다.
아침부터 버스 시간이 잘 맞아 곧바로 성판악으로 가는 급행 181번 버스를 탄다.
오룩스가 지난번 영월 지맥 할 때도 버벅거리더니 물 건어 여기와 서도 버벅거리네?
큐알코드 찍고 상쾌한 공기 마시며 오릅니다.
중간 노루랑 눈인사도 하고 사라오름도 다녀오고 진달래 대피소도 그냥 구경만 하고
평일이라 그런지 산행객은 그리 많지 않은듯하다.
정상에서 인증한다고 30여분 줄 서서 기다리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약간 춥기까지 하다.
인증을 마치고 관음사코스로 하산하는데 계단길......
오름도 쉽지 않은데 내림도 계단에 무릎 아프다??
신식으로 지은 삼각봉 대피소에서 몸무게를 줄이고 탐라계곡으로 한참을 내림질 하여
관음사 탐방센터에서 산행을 마치고 정상 인증서를 출력하고 화장실에서 대충
세안하고 쉬면서 475번 버스 15시 49분 차를 타고 제대 마을에서 환승하여 동문시장으로
이동하여 순댓국에 17년 산 한라산으로 목을 축이고 공항까지 걸어갈 요량으로
탑동쪽으로 이동 올레길 17 코스 인지 18인지 코스를 걸어 용두암을 지나고 공항 근처에서
렌터카 이용 공항 왕복 차량에 염치 불구하고 모르 척 타고 공항으로 돌아와 20시에
출발하는 비행기 타고 서울로 돌아온다.